5일 IT미디어에 따르면 일본 피싱 대책 협의회는 최근 애플을 사칭한 피싱 메일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피싱 메일은 애플 ID의 계정 정보 업데이트를 명분으로 사용자를 피싱 사이트로 유도해 신용카드 정보를 탈취한다. 해당 피싱 메일의 제목은 '애플 ID의 결제 정보 업데이트', ' 애플 ID 계정 확인 안내', '구독 서비스의 유효기간이 곧 만료됩니다', '애플 영수증' 등으로 다양하다.메일은 애플 ID와 관련된 최신 보안 대책으로 계정 정보 확인과 결제 방법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내용...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 기업 카테노이드는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 ‘룸엑스’로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을 수행한다고 6일 밝혔다.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은 국토교통부, 경찰청, 기상청을 비롯한 국내 행정기관 및 지자체를 연계한 재난 CCTV 시스템을 공공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 및 구축하는 것이 골자.카테노이드는 룸엑스 기반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을 기상청 API와 연동, 재난
SK하이닉스가 CMOS 이미지센서 사업부문을 AI 메모리 분야로 전환한다.SK하이닉스는 6일 CIS 사업부문 구성원 소통행사에서 이 같은 전략적 전환을 발표했다. 전환을 통해 CIS 사업부문이 보유한 기술적 역량을 AI 메모리 분야에 통합한다. SK하이닉스는 "CIS 사업부문이 보유한 기술과 경험은 회사의 AI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꼭 필요한 만큼 전사의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해 이번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전환 과정에서 CIS 소속 구성원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각 개인의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진행하는 ESG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두 단계 상승한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평가 대상 중 상위 2% 안에 들었으며, ESG경영 선포 후 2022년 첫 MSCI ESG 평가를 받은 지 2년만에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 국내 게임업계에서 AAA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현재까지 카카오게임즈가 유일하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
롯데케미칼이 주가수익스왑 계약으로 6500억원의 추가 자금을 조달했다.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자회사 LCI 지분을 활용한 주가수익스왑 계약을 통해 6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조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달 자금은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LCI는 2016년 인도네시아 내 에틸렌 100만 톤 규모의 석유화학공장 건설을 위해 설립된 회사다. 해당 법인은 올해 상업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보유 중인
다쏘시스템은 개별 환자 또는 환자 집단에 맞춤화 할 수 있는 리빙 하트 모델을 평가하기 위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리빙하트는 심장을 디지털 3D로 구현한 프로젝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의료 기기 연구 개발을 간소화하고, 새로운 치료법 테스트 및 규제 승인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구성 및 자동화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리빙 하트 프로젝트 구성원들은 버튼 하나로 조직 특성, 구조적 변화 및 기타 측면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화 된 모델 생성 테스트를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약 1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미확인 주소로 이체했다. 이는 거래소의 첫 대규모 이동이라고 5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아캄인텔리전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1Mo1…9gR9'라는 주소는 마운트곡스의 '1PuQB' 지갑에서 약 10억7000만달러에 해당하는 1만1834 BTC를 받았다. 이후 마운트곡스는 몇 분 만에 166.5 BTC, 약 1512만달러를 콜드 월렛 '1Jbez'로 전송했다.마운트곡스는 2010년에 설립되어
10일 오전 0시55분께 제주시 일도2동에서 7세대가 입주해 있는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35분께 진화됐지만 집안에 있던 80대 부부 중 남편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의 부인과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던 주민 4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이 불로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64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0일 오전 5시 21분께 경산시 백천동에 위치한 A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부상을 입고 6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이 아파트 103동 5층의 한 세대에서 시작됐다. 이 불로 인해 32평 규모의 아파트 내부가 전소됐으며, 거주
9일 전국 8개 경기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세종SA축구단은 9일 홈구장인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를 3-0으로 꺽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세종은 이날 8경기 중 유일하게 상위리그 팀을 잡는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대전코레일은 인천동구구민운동장에서 인처서구서곶SM을 9-0으로 꺽고 2라운드에 안착했다. 기장군민축구단과 남양주시민축구단 역시 각각 아마추어 K5리그 팀인 광주서구효창FC, 서울용산구건융FC를 상대로 4-0, 5-1로 가볍게 제압하고 2라운
속옷 쇼핑몰 메두사가 대한민국 미의 강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대표 모델 진주비의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에서 진주비는 그동안 선보이던 서구적인 콘셉트에서 벗어나 동양적인 미를 담은 콘셉트를 선보였다.진주비는 검은 머리와 흰색, 빨간색, 파란색 등의 의상을 통해 한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표현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진주비는 “피부 미용이나 화장품 등 뷰티 관련 영역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입학한 사회복지과에서도 수학하며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모델 진주비는 속옷 쇼핑몰 메두사를
합천군은 6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토지 비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공토지 비축사업 공모 선정으로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합천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공공토지 비축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토지은행 제도를 활용해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미리 확보하고 수요에 따라 적기·적소·저가에 용지를 공급하는 제도로서 공모사업 신청과 공공토지 비축심의원회 심의ㆍ의결 및 선정, 업무협약체결, LH 보상업무 추진, 5년 분할납부, 준공 및
겨울이었다한겨울이었다불통의 겨울이었으며늑대 떼가 어슬렁거리던 겨울이었다 팔을 비틀고입을 막으며끼리끼리 안가에 모여내란을 모의하던 겨울이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국가세력이라 부르고제 뜻대로 따라오지 않으면종북 좌파라 낙인찍던 겨울이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시인이 왜놈들에게 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군 전투기 오폭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이 이뤄지도록 모든 조치들이 빠르게 이행돼야 한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이번 사고는 명백하게 국가에 귀책 사유가 있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당연한 것”이라며 “특히 포천 일대는 지난 70여 년 국가 안보를 위해 일방적인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인 만큼, 피해 복구와 진상규명,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국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2월 경북 동해안의 제조업 기업경기지수는 97.4로 전월 대비 0.8p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2월 7일부터 24일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183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BSI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97.4로 전월에 비해 0.8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이 29.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인건비 상승(15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에서 여수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객실 내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거문도에서 여수로 향하던 여객선 하멜호에서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함께 퇴근 중이던 구급대원 순경 이예림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14주년을 맞아 ‘원전을 대체할 재생에너지는 대안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10일 ‘후쿠시마 14년, 우리는 같은 길을 걷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14년이 흘렀다”며 “사고 이후 후쿠시마는 여전히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일뿐더러 핵오염수 방류라는 새로운 문제까지 떠안게 됐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자국뿐 아니라 인류 역사에 남을 재앙을 겪은 일본은 사고 이후 일시적으로 모든 원전의 가동을 중단했으나
지난 6일 포천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 전투기 조종사가 사고 발생 전 3차례나 폭격 좌표를 확인할 기회가 있었지만 오입력된 좌표를 수정하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오폭 상황을 인지하고도 폭탄 파편을 찾느라 100여분 가량 비정상 투하 사실을 알리지 않은 상황도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