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 호죽리 일원에 옥산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완충저류시설은 산업단지 내 사고, 화재 등으로 인해 유출되는 유독성 화학물질 등의 사고유출수를 모아 하천 직유입을 차단해,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시설이다.시는 총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시설용량 4천100㎥의 저류조 1개소와 펌프장·차집관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3년 말 완료했으며, 2028년까지 공사를 마치는 것을...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의 건립 부지를 ‘동양동423-0’으로 확정하고,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21일 매입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1,700㎡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한곳에 모아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통합해 인력과 행정비용을
한경국립대학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1월 22일 안성캠퍼스에서‘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나눔봉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와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기관이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약 주요 내용은 △양기관 상호연대 및 협력 강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방안 모색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확대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안승홍 한경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 기업 네크워크를 활용한 봉사자 매
KB국민은행이 21일 소상공인 밀착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KB국민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에게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상생 금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의 이자 비용 절감을 위한 ‘비대면 원스톱 정책자금 서비스’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025년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공고’ 원서접수 결과 총 9명 모집에 19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채용분야는 사무, 기술, 기간제근로자이며, 특히 사무분야는 3명 선발에 131명 지원으로 무려 44대 1의 경쟁률을, 기술분야에서도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충북개발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2월중 임용할 예정이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 한국에 온 지 어느덧 약 8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한국에서 배우고 경험한 모든 것들이 저를 더욱 성장 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 인생에서 한국과 인천대 법학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존재가 될 것 같습니다.” 내달 2월 21일 개최되는 인천대학교 학위수여식을 앞두고, 인천대 법학부 소속으로 학위 수여 예정인 학생들 중 유독 사연이 눈에 띄는 한 여학생이 있다. 그녀는 지난 2016년 한국에 입국한 ‘방순의’라는 중국 상해 출신 유학생이다.❍ 당시 한국 생활이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6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장수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장수읍 노하리 일원 16,734㎡ 부지에 공공임대주택단지 30호와 공동보육시설 및 문화·여가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들의 주거·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여건을 개선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24일 열린 정기국회의 외교연설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또다시 왜곡된 영토 인식에 입각한 부당한 주장을 했다. 이에 강력한 규탄과 함께 철회를 요구한다.
일본의 독도도발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일본 기상청이 쓰나미 예보지역을 표시하며 독도를 마치 일본 땅인 것 처럼 나타내었고, 해마다 교과서 검정, 외교청서, 방위백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억지주장과 도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마네현청에서는 오는 2월 22일에 20회 소위”죽도의
인천통일+센터가 올해 1월부터 통일부에서 인천시로 이관되어 인천 북한이탈주민 정책의 주도권이 중앙정부에서 인천시 중심으로 이동했다.인천통일+센터는 통일부가 지역 내 통일의 기반을 조성 및 활성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2018년 9월 인천에 설치하여 시범운영 후 올해부터 운영권을 인천시로 이관하였다.센터는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 9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376.94㎡, 114평 규모로 센터 사무실, 강의실, 통일사랑방으로 구성되었다.한편 통일+센터는 통일 등에 관한 지역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 장과 협의하여 각
전북대학교-전남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1월 23일~24일 양일간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4 JUICE-SEMI 페스티벌’과 ‘총괄공동운영위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전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 함께 진행했으며, 양 대학의 학생, 교수, 연구진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됐다.첫날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대학의 우수사례와 연구 성과가 발표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2월 3일 국회에서 ‘미얀마 봄의 혁명 4년 기념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과 미얀마의 민주주의 위기를 비교하며 법치주의와 공존의 정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위기 회복력, 미얀마 봄의 혁명에서 희망을 보다’를 주제로 열리며, 염태영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서영석, 이용선, 이강일 의원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가 주최하고, 성공회대 아시아엔지오정보센터, 국경없는 민주주의학교가 공동 주관한다.발제는 박
인천 영종도 드림아일랜드 골프장은 현장 폐기물 불법 매립과 불량 순환골재 사용 등을 주장하며 계속 현장을 방문해 압박과 협박을 진행한 일부 환경단체와 이들과 연합한 일부 언론에 대해 민, 형사상의 강력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이들 환경단체와 일행들은 2024. 1월경부터 현장을 서로 번갈아 방문해 불법의혹을 제기했으며 중구청에 민원을 제기해 사업자를 압박하고 돈을 요구했다. 이를 사업자가 받아들이지 않자 사설 토양시험업체를 대동하여 사업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료채취 및 시험을 진행했다.이들은 인천지역의 불소값
현대자동차가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넥슨의 인기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PC 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현대자동차는 이번 콜라보 이벤트에서 대표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특별 카트 를 선보인다.아이오닉 9은 지난해 11월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동화 대형 SUV 모델로 넓고 유연한 공간성과 최
일본 정보통신기술 기업 후지쯔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한다.22일 IT미디어에 따르면 후지쯔는 고객 문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앞서 후지쯔는 증가하는 고객 문의 등으로 고품질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후지쯔는 AI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서비스 클라우드와 아인슈타인 서비스를 활용해 콘택트 센터의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화이트페이퍼=치승우 기자] 대한항공은 26일 에어버스의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인 A350-900 1·2호기를 오는 27일 일본 노선에 처음 투입한다고 밝혔다.1호기는 인천∼오사카 노선에 투입한다. 첫 운항은 27일 오전 인천에서 출발하는 KE723편으로, 이 노선에 매일 두 차례 투입할 계획이다.2호기는 같은 날 오후 인천발 후쿠오카행 KE789편으로 처음 운항한다. 매일 이 노선 왕복 일정을 한 차례 소화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의 A350-900은 올해 하계 시즌이 시작하는 3월 30일부터는 대만 타이베이,
SK하이닉스 아메리카의 새 최고경영자에 류성수 HBM비즈니스 담당이 선임됐다.2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아메리카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링크드인'에 류 부사장이 새 CEO로 선임됐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 아메리카는 "SK하이닉스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새로운 CEO 류성수 부사장은 메모리·반도체 설루션을 발전시키고, HBM 기술 및 D램 제품 기획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주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우
전북대학교-전남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1월 23일~24일 양일간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4 JUICE-SEMI 페스티벌’과 ‘총괄공동운영위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전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 함께 진행했으며, 양 대학의 학생, 교수, 연구진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됐다.첫날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대학의 우수사례와 연구 성과가 발표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