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추사홀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예산을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1억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되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 장순관 군의장을 비롯한 충남모금회 성우종 회장과 각 기관 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예산공립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나눔 메시지, 사랑의 열매...
충북도 남부출장소는 20일 영동와인터널에서 위원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남부3군 연계 스탬프 투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선 영동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남부권의 상생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의 주제발표와 김정준 서원대 관광항공학과 교수 등의 패널 발표에 이어 방청객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현 본부장은 주제발표에서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소멸위기
어린 시절 토요일 밤은 ‘쿵 빠바바밤 빠바바밤~’으로 시작하는 ‘토요명화’를 보곤 했다. 지금도 토요명화의 오프닝 음악을 들으면 이불을 두르고, 영화가 시작하기를 기다리던 시절로 돌아간 듯하다. 제일 기억에 남는 영화는 저렇게 잘 생기고, 예쁜 사람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까”라는 마지막 대사도 기억에 남는데 사실 내일 태양이 뜨는 것은 특이한 일이 아니다. 지구의 자전을 배운 사람도, 배우지 않은 사람도 태양이 뜨고 지는 것은 하나의 자연 현상일 뿐이
에코프로는 6억333만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처분예정주식수는 보통주 1만7362주다.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3월25일까지다. 처분 목적은 종업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이다. /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지난 19일 오후 6시 15분쯤 충북 충주시 소재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군용트럭이 주행중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이 사고로 병사 1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안전운전 준수 여부, 차량 결함 가능성을 포함해 종합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다.충북 충주경찰서는 군용트럭을 몰던 중 가로수를 들이받아 다수의 인명피해를 낸 혐의로 20대 운전병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운전병 A씨는 전날 오후 6시 15분쯤 저녁 식사를 마친 병사들
진천상업고 3학년 사무행정과 엄서영 학생이 2024년 지역인재 9급 행정직 수습직원으로 최종 선발됐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채용은 지역사회 균형 발전과 공직 다양성을 높이고 우수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고교 출신 인재가 공직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 도입된 제도이다. 엄서영 학생은 학교장 추천과 필기시험,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다. 반채익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맘껏 뽐내고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학생 모두가 자긍심과 열정을 가
충북 보은군의회는 20일 시·도의회의 기초지방자치단체 행정사무감사 실시 권한이 담긴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의 철회를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열린 40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관할 지자체에 위임·위탁된 사무도 행정사무감사·조사 대상에 포함되도록 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군의회는 결의문에서 “개정안이 시군자치구의 자율권을 훼손하고 시군자치구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위축시켜 지방자치 발전을 방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주민들의 목소리를 신
팜스코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만해도 전국적인 대규모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며 축산발전을 선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팜스코는 전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전국에서 대규모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며 양돈 및 축우 농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다는 평가다. 양돈과 한우, 두 분야에
진천군 체육회는 26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 진천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진천군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5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과 지난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자축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현장에는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 지도자, 동호인, 단체, 후원기업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가정통신문 응답 통계 앱서비스 학교종이는 세종시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석하여 저소득 및 발달장애 아동 가정을 위해 300만 원을 전달하였다고 26일 밝혔다.기부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성장기의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 3곳과 발달장애 아동 가정 3곳에 50만 원씩 전달되어 해당 가정의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이번 모금 캠페인에는 반곡동에 주민인 학교종이 팀원들이 참석하여 "주변의 저소득 또는 발달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아주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밤 11시 11분께,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며 속초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받았다.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천톤급 경비함정 2척, 1천톤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한 해군 등 유관기관에 구조협조 요청을 했다.동해해경은 현장해역으로 이동중 어선안전조업국과 정보 확인 결과, 23시께 조업 중이던 A호에서 선원이 갑판에서 작업 중에 해상으로 추락한 사항을 확인했다.또한 선원이 빠진 즉시
22대 국회에서 의결한 양곡관리법이 지난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로 반려됐다. 양곡관리법은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넘기면 법안은 시행되고 그렇지 않으면 폐기된다. 양곡관리법은 야당인 민주당과 진보적 농민단체들이 찬성하고 있으며, 정부와 원예, 축산분야 농민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반 논쟁으로 재구성해 본다. 기준가겨보다 쌀값 하락시 차액 보전지난 21대에서 통과된 양곡관리법과 22대에서 다시 발의된 양곡관리법의 가장 큰
홍성군의회는 12월 2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의 연구활동으로 ‘홍성군 돌봄 및 마을 공동체 지원 정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두 달여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언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는 문병오 의원을 비롯해 김덕배, 윤일순, 이정희 의원이 참여한 연구 조직이며, 홍성군 돌봄 서비스의 개선과 마을 돌
신동아건설이 12월 27일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 84㎡, 98㎡, 110㎡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세대 △전용 84㎡ 255세대 △전용 98㎡ 193세대 △전용 110㎡ 8세대이며,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 구성을 통해 주거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특히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를 방해하며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리를 저지하려는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17일 국회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내란수괴 윤석열을 감싸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 명령과 헌법적 책무에 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국민의힘이 헌법재판소에 공석으로 남아 있는 국회 추천 몫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헌법재판관 임명은 양당 합의를 통해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진행되는‘KB라스쿨’ 프로그램의 2025년도 참가자를 모집한다.‘KB라스쿨 중등’은 2008년부터 시작돼 지난 17년간 총 1053개의 기관과 협력하며 4452명의 청소년 멘티에게 학습 기회와 성장을 지원해온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또한 2575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해 멘티와 함께 10개월 동안 학업 및 정서적 지원,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이 밖에도 청소년 멘티와 4년제 대학생 멘토를 매칭해 온라인
KB증권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자사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KB증권을 비롯한 핀테크, 증권사 등 금융회사의 퇴직연금 RA 일임형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첫 지정됐다. 금융회사들은 그동안 RA 기반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자문형 서비스만 제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심사를 통과한 금융회사는 IRP를 대상으로 RA 일임 상품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퇴직연금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게
셰익스피어의 '햄릿'이 모두가 함께 읽는 새로운 이야기로 태어났다.배리어프리 희곡집 은 '햄릿'에서 가장 작은 역할이었던 '오필리아의 무덤을 파는 광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거대한 비극의 주인공이 아닌 소시민의 시선으로 복수와 용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하지 못한 말을 풀어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가 상장일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규모는 1,188억 원이다. 11월 26일 신규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자금이 유입되며 17영업일 만에 1,000억 원을 돌파했다.‘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의 기초지수는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PHLX US AI Sem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