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회진입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청년들을 응원하고, 직면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25년 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은 상담희망 분야의 전문 상담사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완료한 지역 청년들에게 30만 원 상당의 하나은행 청년응원카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분야별 상담 : 심리, 진로, 취업, 창업, 주거, 노동, 부채, 과의존올해 지원 규모는 총 1,000명...
고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경상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방문스포츠 유치실적을 올리며, 스포츠산업 중심지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경상남도 2025년 방문스포츠팀 유치활동 추진계획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2,726팀, 41,002명의 선수단이 고성군을 방문하였으며, 방문 인원에 체류일수를 곱해 합산한 연인원은 253,141명이며 경제효과는 227억 원을 나타냈다.이 같은 성과는 2위 창원시의 2배에 가까운 수치로 1월부터 축구, 역도, 태권도, 씨름 등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 문화체육관광부
성주군의회는 18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8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임시회 마지막날인 18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등 4건을 의결하였다.구교강 의원이 발의한 「성주군의회 의원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성우 의원이 대표발의한「성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익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주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청렴도 향상과 군민 알 권리 보장을 위한 개정 내용을 담고 있어 앞으로 군민에
전남 해남군은 국립부산국악원 공연을 3월 6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지난 2008년 개원한 국립부산국악원은 영남권의 특성을 살린 공연과 교육, 연구사업을 통해 전통공연예술을 계승해 나가고 있는 기관으로,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순회공연을 갖고 있다.는 동해안 지역의 오구굿에서 볼수 있는‘문굿’과 고삿소리인‘비나리’ 사물놀이‘삼도농악가락’ 장구춤, 판굿 등을 국립부산국악원 20여명의 단원들이 최고의 기량으로 선보인다.영남 지역의 전통 의식과
창녕군은 지난 11일과 18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소속 관리감독자 11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창녕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관리감독자는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에서 직접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주로 현업근로자가 속한 부서의 장과 팀장 등으로 구성된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 위탁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응급상황 대응 및 질병 예방 등 행정기관이 현장에서 적용할
대구 북구 산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4일 플랜어트립과 ‘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협약을 맺었다.행복나눔가게는 판매하는 물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나눔 사업으로, 플랜어트립은 저소득층 10가구에 매월 1회 수제 쿠키, 빵 등의 간식을 지원한다.플랜어트립 강혜련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으로 꾸준한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25일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교량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오후 예정된 행사 참석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을 긴급히 찾은 김 의장은 “사고 피해 수습이 당장에 최우선”이라며 “가능한 모든 자원을 투입해 상황이 잘 수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달라”고 경기도 소방 당국에 거듭 강조했다.김 의장은 이어 “있어서는 안 될 안타까운 사고로 다시금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참담하다.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경기도와
멘사코리아가 2년 간의 개편 작업을 거쳐 도입한 신규 입회시험에 대해, 부산에서 진행된 마지막 테스트를 끝으로 전국 순회를 마무리했다.멘사코리아는 그동안 개편작업과 더불어 내부 상황을 정비하며 지회 운영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을 시도했다. 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대경강, 대충세, 부울경, 광호제 등 4대 지회는 지회장의 공석 상황으로 인해 사실상 활동이 중단되다시피 했으나, 최근 헌장개정과 함께 선거 없이도 지회 운영이 가능해지는 방안을 마련하며 활동재개를 위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우유, 청소년기 부족한 영양 골고루 채워줄 핵심 솔루션 우유급식 자율 선택 바우처 제도, 음용습관 무너뜨릴 것 지난 수 십 년 동안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져온 학교우유급식사업이 최근 흔들리고 있다. 학교우유급식사업은 1981년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이래 모든 학생들에게 우유를 공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개방형 직위인 장애인복지과장에 허희숙 제주도 아동친화팀장을 임용했다.허희숙 신임 과장은 1994년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직한 이래 30년 가까이 사회복지 최일선인 읍·면·동 등에서 실무 경험을 거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허 과장은 “사회복지 분야의 경험과 행정 지식을 바탕으로 도정 주요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개방형 직위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관련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최우선 심사 기준으로 삼아 적임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장애인복지
우리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맞춰 주요 대출 가산금리를 인하한다. 최근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가산금리 인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출금리 산출 근거 점검에 나서 가운데 우리은행은 기준금리 인하가 시장금리 인하에 반영되는 시차를 기다리지 않고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에 나서며 응답하는 모양새다.우리은행은 .28일부터 주택담보대출 5년 변동 상품의 가산금리를 0.25%p 낮춘다. 지난 21일 우리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우대 최대한도를 0.1%p 확대 하고 3인 이상 다자녀가구
의성군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를 위해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은 의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 중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자녀 수에 따라 2자녀인 경우 5만 원, 3자녀는 7만 원, 4자녀 이상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3월 4일부터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 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산림기술인회가 25일 대전 호텔ICC에서 ‘제5대 회장 취임식 및 제1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취임식 행사는 산림청을 비롯해 유관 협·단체장, 업무분회,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취임사 △축사 △축전 및 영상축사 △꽃다발 전달 및 기념촬영 △화합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축사는 임상섭 산림청장과 이상현 산림과학회장이 직접 축하를 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원택·이정헌 의원이 각각 축전과 영상축사를 통해 진영문 회장에게 힘을 보탰다.임상섭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제4대 회장에 이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26일 진행되는 월간 움프살롱에서 해외 공포 예술영화 특별전으로 ‘악마와의 토크쇼’ ‘서브스턴스’ ‘존 오브 인터레스트’ 3 편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전 10시에 상영되는 ‘악마와의 토크쇼’는 심야 토크쇼 진행자 잭 델로이가 시청률 1위를 위해 핼러윈 특집 방송을 기획하며 예상치 못한 갈등에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후 2시 상영작 ‘서브스턴스’는 한때 할리우드 스타였던 엘리자베스가 신비한 약물을 통해 젊고 아름다운 여성 수를 창조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가인미가는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얼굴축소 부분 1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가인미가가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서 뷰티 얼굴축소 부문1위를 수상하며 소비자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한경비즈니스와 한국금융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주관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로, 학계와 언론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기업의 우수성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해 최종 점수를 집계, 선정하는 방식이다.가인미가는2
2002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한 HBM융합기술 한권환 부사장은 초기 HBM 개발부터 참여한 후 모든 세대 HBM 제품 개발과 양산을 이끌며 1등 리더십을 구축해 온 주역이다. 그는 최적의 양산 환경 구축해 차세대 HBM 리더십까지 이어간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SK하이닉스 뉴스룸은 26
A매치 83경기를 소화한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민아가 신생리그 캐나다 노던슈퍼리그의 오타와 래피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오타와는 지난 24일 SNS를 통해 이민아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오타와는 “이민아는 2017년 대한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고, 인천 현대제철에서 WK리그 9회 우승을 일궜다”면서 “이민아의 입단을 환영한다. 곧 그라운드에서 만나자”고 기대감을 표했다. 새롭게 창설된 캐나다 최상위리그 개념의 NSL은 2025년 4월 출범, 오타와를 포함해 벤쿠버 라이즈, AF
약 2년 간 지속됐던 크립토윈터로 인해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급락하자 업계는 투자자들의 이탈을 막고 신규 유입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송치형 회장의 ‘이용자 보호’ 메시지에 충실하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두나무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상자산 착오전송 문제를 예방하고피해 구제를 위해 지난 해 10월, ‘착오전송 디지털자산 찾아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은행 등 기존 금융권에서는 송금 시 예금주 명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착오로 송금한
“몸 상태와 실력이 따라준다면 당연히 가고 싶다.” 지난 1월 신임 야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류지현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대표팀 선수 선발은 나이와 무관하게 2025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삼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메이저리거 이정후가 “대표팀은 경험 쌓는 곳이 아니라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이 뽑혀 우리나라 이름을 걸고 싸우는 곳”이라며 “너무 젊은 선수 위주로만 구성하면 안 된다”고 발언한 것과 뜻을 같이 하는 말이다. 최근 국제대회에 출전한 야구대표팀의 테마는 ‘세대교체’였다. 그동안 한국 야구를 지탱
낙동강 최상류에서 중금속 발암물질인 카드뮴 오염수를 불법 배출했다는 이유로 주식회사 영풍에 부과된 281억원의 과징금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 판결이 이번주 선고된다. 26일 제련업계에 따르면 2021년 11월 환경부는 카드뮴을 불법 배출한 영풍 석포제련소에 과징금 281억원을 부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