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1일 ‘2024년 빅데이터 플랫폼 성과공유회’에서 산림빅데이터플랫폼 ‘그린트레킹’이 ‘혁신서비스 부문’ 우수 플랫폼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임업진흥원은 23년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신한금융그룹 5개사와 ‘신한 슈퍼SOL’ 앱 내 ‘그린 트레킹’이라는 산림휴양정보 제공 서비스에 대해 △수요발굴, △콘텐츠 구상, △산림플랫폼에 소속된 데이터 전문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기획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그린 트레킹’ 서비스는 한국 100대명산, 자연휴...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지난 21일 모듈러 목조주택 제작 업체인 공간제작소를 방문해 지속 가능한 건축 방안과 국산 목재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건축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모듈러 목조주택의 혁신성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배재수 원장은 현장에서 모듈러 주택 제작 및 설치 과정을 상세히 살펴보고, 국산 목재 활용의 장점과 한계에 대한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탈현장 시공 방식이 건축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하고, 목조주택의 구조적 안전성과 친환경
블록체인 기반 실물경제 플랫폼 기업 ‘엠스퀘어글로벌’이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최근 엠스퀘어글로벌은 멸종위기종 구상나무 보전을 위한 나무 심기 캠페인에 후원자로 참여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강원도 인제군에 구상나무 숲길을 조성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또한, 커피박을 재활용해 비료, 사료, 바이오 연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폐기물 자원화로 환경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전
산림청이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목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목재친화도시' 10곳을 새롭게 조성하고, 국립목재집하장을 최초로 구축하는 등의 계획이 핵심이다.목재친화도시는 콘크리트와 철재 위주의 기존 도시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21곳은 목질화를 통해 따뜻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미관을 넘어, 목재의 온도조절과 공기정화 특성을 적극 활용해 거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목재유통
산림청은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가이아나 등 중남미 국가에 한국의 선진 산림복원 기술을 활용한 공적개발원조 협력사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산림청은 중앙아메리카의 건조회랑 지역에 속하는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의 황폐지 산림복원과 지속가능한 혼농임업 정착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해 왔다.중미 국가 중 가장 먼저 공적개발원조 협력사업이 추진된 온두라스와는 2023년부터 혼농임업과 산림경관 복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스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이 겨울 신상품 ‘시베리아 구스 차렵이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먼저 피오니 구스 차렵이불은 프라우덴 정품 시베리아 구스다운이 90% 충전된 상품으로 800-750FP의 풍성한 필파워로 뛰어난 복원력과 보온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80수 면 100%가 사용돼 내구성이 좋고, 다운프루프 가공으로 다운이 한쪽으로 뭉치거나 빠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마지막으로 차분한 블루톤과 빅 플라워 패턴을 매치해 침실을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연출해준다.모브는 베이지와 네이버 2가지 컬러로 출시된 솔리드
국립산림과학원은 겨울철 영남과 강원영동 지역의 산불 위험도가 높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에 따르면, 1월21일 현재 영남·강원영동 지역의 산불위험도가 '높음' 단계로 예보됐다.이는 겨울 동안 내린 비의 양이 평소보다 훨씬 적었기 때문이다. 경남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1.2mm, 경북 지역은 4.3mm, 강원영동 지역은 9.0mm에 불과해 극심한 건조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
대구 수성구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 개설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정부의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기 때문이다.25일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23일 재정사업평가위를 열고 해당 사업의 예타 통과를 의결했다.이 사업은 주 의원의 핵심 공약으로 과거 대구시가 천문학적인 건설비용 탓에 계획을 수립해 놓고도 20년간 건설은 답보상태였다.하지만 지난 21대 국회에서 주 의원이 국토연구원과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에게 필요성과 타당성을 직접 설명해 ‘국토교통부 제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24일 열린 정기국회의 외교연설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또다시 왜곡된 영토 인식에 입각한 부당한 주장을 했다. 이에 강력한 규탄과 함께 철회를 요구한다.
일본의 독도도발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일본 기상청이 쓰나미 예보지역을 표시하며 독도를 마치 일본 땅인 것 처럼 나타내었고, 해마다 교과서 검정, 외교청서, 방위백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억지주장과 도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마네현청에서는 오는 2월 22일에 20회 소위”죽도의
인천통일+센터가 올해 1월부터 통일부에서 인천시로 이관되어 인천 북한이탈주민 정책의 주도권이 중앙정부에서 인천시 중심으로 이동했다.인천통일+센터는 통일부가 지역 내 통일의 기반을 조성 및 활성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2018년 9월 인천에 설치하여 시범운영 후 올해부터 운영권을 인천시로 이관하였다.센터는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 9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376.94㎡, 114평 규모로 센터 사무실, 강의실, 통일사랑방으로 구성되었다.한편 통일+센터는 통일 등에 관한 지역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 장과 협의하여 각
전북대학교-전남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1월 23일~24일 양일간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4 JUICE-SEMI 페스티벌’과 ‘총괄공동운영위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전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 함께 진행했으며, 양 대학의 학생, 교수, 연구진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됐다.첫날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대학의 우수사례와 연구 성과가 발표됐으며
인천 영종도 드림아일랜드 골프장은 현장 폐기물 불법 매립과 불량 순환골재 사용 등을 주장하며 계속 현장을 방문해 압박과 협박을 진행한 일부 환경단체와 이들과 연합한 일부 언론에 대해 민, 형사상의 강력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이들 환경단체와 일행들은 2024. 1월경부터 현장을 서로 번갈아 방문해 불법의혹을 제기했으며 중구청에 민원을 제기해 사업자를 압박하고 돈을 요구했다. 이를 사업자가 받아들이지 않자 사설 토양시험업체를 대동하여 사업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료채취 및 시험을 진행했다.이들은 인천지역의 불소값
현대자동차가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넥슨의 인기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PC 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현대자동차는 이번 콜라보 이벤트에서 대표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특별 카트 를 선보인다.아이오닉 9은 지난해 11월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동화 대형 SUV 모델로 넓고 유연한 공간성과 최
국악방송TV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국악 공연, 영화 ,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전통문화예술 전문 TV 채널인 국악방송TV는 24시간 우리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24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풍각·금천 119안전센터 등 관내 현업기관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기관 방문은 군민 모두가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순찰, 응급구조
의성군이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175대의 농기계에 등화장치를 무상으로 부착하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43대에서 대폭 확대된 규모로, 도로 주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내달 7일까지 읍·면사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재판에 넘겨지면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구속기소 된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전직 대통령까지 포함하면 형사 법정에 서는 역대 다섯 번째 대통령이다.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이 발부·집행되기도 했다. 가장 먼저 구속기소된 역대 대통령은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 1995년 12월 5일 기업인들로부터 받은 뇌물을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해 10월 19일 민주당 박계동 의원의 폭로에서
김천과 봉화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쯤 김천시 대광동의 한 자원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36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50대 남성 A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같은날 오후 2시 11분에는 봉화군 봉화읍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