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10일 오후 6시29분 서울 광진구의 아파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같은 동 위층에 사는 어머니가 쓰러진 아들을 발견, 119에 신고했다. 휘성은 2002년 ‘안되나요’로 데뷔해 ‘위드미’, ‘다시만난날’, ‘불치병’, ‘결혼까지생각했어’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누렸다.지난달 생일 팬미팅도 했고, 15일에는 대구 엑스코오디토리움에서 가수 KCM과 합동 발라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휘성은 2020년 수면 마취제를 투약했다가 쓰러져 경찰 조사를 받았다.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