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은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언제나 친절하고 예의 바른 태도로 민원인을 대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예절을 넘어 국민과의 신뢰를 형성하고 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친절한 태도는 민원인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그들의 불만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 예를 들어,건설 현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친절한 응대는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 반대로, 공무원이 냉담하거나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면 민원인의 불만이 더욱 커지게 된다. 따라서 공무원의 친절한 응대는 갈등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의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제주'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제주한라대학교 학생회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 오 지사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며 자란 청년들의 창의력이 글로벌 기업들을 움직이는 새로운 경쟁력"이라며 제주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처럼 제주어가 세계적 콘텐츠가 되고,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끄는 시대가 왔다"면서 "제주의 세계자연유산, 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해녀문화까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이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김종희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는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걸스카우트회관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어 문대림 의원에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1946년 창립된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여성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세계변화를 주도할 여성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국제사회교육단체이다.지난해부터는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제주해녀 은퇴식’에서 은퇴 제주해녀들에게 명예 지도자증을 헌정하며, 유네스코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사건에 대해 오는 24일 선고한다.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한 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공판을 갖는다.한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보다 13일 늦은 지난해 12월27일 탄핵소추 됐는데, 윤 대통령보다 빠르게 탄핵심판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국회는 한 총리에 대해 △김건희·채 해병 특검법 거부권 △비상계엄과 내란 공모·묵인·방조 △한동훈·한덕수 공동 국정운영 시도 △내란 상설특검 임명 회피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 등을 이유로 탄핵소추했다.당시 한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었던 만큼,
우리나라 헌법은 경자유전의 원칙을 명시하여 농사를 짓는 사람만이 농지를 소유하고 소작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는 농지를 보전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업을 육성하고 국민경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데에 이바지하도록 하여야하는 의무가 있다.따라서 농지를 소유한 자는 농업경영을 하여야하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농지법등 관련법령에 따라 농지 처분명령과 이행강제금을 부과받게 된다.정부는 2023년 8월 16일 농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투기 방지를 위해 농지법을 개정·공포하였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22일 이뤄진 제1164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21억9309만2164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7, 18, 23, 25, 38, 39'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2'.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252만2365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470명으로 136만9366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7만45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80만70
제주세관은 20일 제주 대표 향토기업인 ㈜한라산 소주와 마약 및 위해물품 밀수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밀수 범죄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신고를 활성화 하는 동시에, 제주 대표 주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라산 제품에 밀수신고 홍보라벨 부착 및 유통 △밀수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 전개, △㈜한라산 제품의 수출 확대 지원 등이다.㈜한라산은 자사제품 라벨에 ‘밀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로맨틱한 봄 미팅파티를 개최한다.가연에서 진행하는 3월 미팅파티 ‘Spring Heart’는 오는 29일 서울 선릉역 인근의 L7 강남 플로팅 바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이어진다.파티에는 가연 소속 노블레스 정회원 남녀 각 8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인원은 8:8 동일한 성비로 1:1 자리 로테이션을 통해 모든 이성과 이야기를 나눌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 MC 주도 하에 중간중간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더해 어색함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또 호텔 코스요리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는 25일, 외동 제2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오는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자연보호협의회 △이장협의회
26일 오후 1시쯤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산불 현장에서 소화수를 담던 헬기가 추락했다.
추락 헬기는 의성 산불 현장에 지원 나온 강원도 임차헬기로, 주민이 추락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사고 헬기에는 조종사 1명이 탑승했으며, 구조대가 도착했을때 이미 숨져있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서대학교는 지난 20일,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와 운항·정비 전문 자원 선발 및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의 진에어 사옥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한서대학교와 진에어가 정비와 운항 분야의 항공 인재를 육성하고 항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한서대학교는 진에어와 산학협력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서대학교의 함기선 총장, 정한석 항공부총장, 김천용 항공기술교육원장, 류
쌀이 구조적으로 공급 과잉이기 때문에 벼 재배면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재차 확인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일본처럼 쌀 부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을 세밀히 조정해야 한다”라고 언론 보도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최근 일본의 급격한 쌀값 상승은 재배면적 감축에 의한 것보다 흉작에 더해 대지진 우려로 인한 사재기, 관광 산업 회복으로 인한 외국인 수요 증가 등 일시적인 수요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는 의견,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증가 등 유통량 파악
경상남도는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무역수지 2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7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출 33억 불, 수입 18억 불, 무역수지는 15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선박이 증가해 도 주력산업 품목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나, 냉장고와 철강제품은 감소했다.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 미국
우리나라 헌법은 경자유전의 원칙을 명시하여 농사를 짓는 사람만이 농지를 소유하고 소작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는 농지를 보전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업을 육성하고 국민경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데에 이바지하도록 하여야하는 의무가 있다.따라서 농지를 소유한 자는 농업경영을 하여야하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농지법등 관련법령에 따라 농지 처분명령과 이행강제금을 부과받게 된다.정부는 2023년 8월 16일 농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투기 방지를 위해 농지법을 개정·공포하였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기업가정신협의회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건전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시설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한가협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로 지난 1955년 창립 이후, 한부모가족에 대한 출산·양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20일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열고 김 내정자의 자질과 역량 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오후 의회 운영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간담회에서는 김 내정자의 도덕성, 가치관, 업무 수행 능력, 그리고 인천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 소견 등을 심도 있게 검증했다.위원들은 특히 김 내정자의 이력에 환경 관련 업무 경험이 전혀 없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유승분 위원은 “김 내정자께서 30년 넘게 공직에 근무했으나 환경 관
부산시는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연초부터 상춘객이 몰리는 봄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사계절 관광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관광수용태세를 일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구·군, 공사·공단, 경찰청, 민간단체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숙박/음식
의령군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의령군 재난안전연구회’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령군의회 전체 의원이 참석하여 재난안전 관련 연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의령군 재난안전연구회'는 김창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의령군의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안전정책을 연구하게 된다. 이 연구는 특히 군민의 재난안전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안전교육 개발, 여성·노인 등 취약계층의 재난안전 지원 강화, 그리고 주민 참여 안전문화 활동
인천 계양구가 오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농협경제지주 인천본부와 협력해 운영하는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인천 및 공주, 영월 등 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 채소, 친환경 버섯, 화훼류, 축산물 등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장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계양구는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17년째 이어가고 있다.구
30개월령 이상 미산 쇠고기, 식품안전 담보 못해 소비시장 찬물…한우산업 덩달아 위축 심화 우려 “30개월령 이상의 미국 쇠고기의 수입 여부는 자국산업의 보호 및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만일 미국 정부가 다양한 이유를 들어 압력을 가해 오더라도 우리 정부는 국민 건강을 위해 절대 물러서서는 안 될 것입니다.” 최근
성주군 여자태권도 실업팀은 지난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9일간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4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참가하였다.대회의 종목은 겨루기, 품새, 격파 등 3종목으로 선수 4,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2025년 첫 전국대회에 참가한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겨루기 종목 개인전에서 황유진 선수, 한서희 선수, 김은빈 선수, 김유정 선수, 김수림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셀파소프트는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소프트웨어 마켓 페어’에 참가해 주력 상품인 셀파오라클 및 셀파티베로, 셀파알티베이스와 현재 베타 출시된 셀파큐브리드 제품들을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마켓 페어’는 최근 핵심 기술인 AI와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시를 통한 정보 공유로 국가적 SW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개최하는 우수 소프트웨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