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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2년에는 3000만명대로 떨어질 韓 인구…그중 절반은 노인

약 50년 뒤에는 우리나라 인구수가 1970년대 수준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이로써 인구 순위도 현재보다 30계단 떨어질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은 23일 이런 내용의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을 발표했다.조사 결과 우리나라 인구는 올해 52...
전체 금융권 예금 2924조 원의 절반 수준인 49.7%가 ‘보호받지 못하는 예금’으로 드러나 유사시 금융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된다.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저축은행·보험·금융투자업권에서 예금 규모
최근 용인 동부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용인시 자원회수시설 확충사업 공청회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20일 용인시 주관으로 이동읍사무소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7명의 주민 대표들이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일부 참석자들은 대부분
인천에 사는 북한 이탈주민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인천시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은 행사 위주에 그쳐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데 한계가 있다.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지난 2019년 2941명에서 지난 2020년 2969명으로 늘었고, 지난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영종구가 새로 출범하는 가운데 관할 구역 치안을 담당할 영종경찰서 신설이 늦어지고 있어 치안 공백이 우려된다.지역 주민들은 영종구 출범 전에 임시청사 형태로 경찰서를 개서해 육지와 떨어진 고립형 지역 특성과 날로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적극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고3 예비 졸업생을 응원·격려하기 위한 '제1회 고3 행복 힐링 콘서트'의 콘서트 명칭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공모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로 인천지역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시교육청의 교육 비전·지표를 포함해
지난달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이 아파트에 사는 초중고 학생 42명이 교과서와 교복, 체육복에 분진이 묻는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서구 청라와 인근 초중고 39곳에 다니는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 공동 추진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약정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안상태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정부가 내년 저출산 대책 이행을 위해 20조원 가까운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대비 약 22% 늘어난 것으로 2025년 저출산 대책 예산은 19조7천억원으로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지키는 바다, 플로깅 투게더’ 활동을 25일 실시했다.‘함께 지키는 바다, 플로깅 투게더’ 는 JDC 드림나눔봉사단이 올해 주력으로 추진하는 해안 정화 사업인 ‘JDC가 사랑海’의 확장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활동에는 제주유나이티드와 세이브제주바다가 함께 참여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해양쓰레기 유입 경로와 해안 보호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제2부두를 찾아 해안가로 유입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
김완근 제주시장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음식 포장을 하면서 사회적 약자는 침 튀긴 음식을 먹어도 되냐는 구설에 올랐다.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5일 모 단체회원들이 손수 만든 음식을 일일이 포장하면서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어 김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직접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시민들의 안부를 확인했다.하지만 김 시장은 이날 음식을 포장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논란을 자초했다.이는 공공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무개념적인 행동으로, 많은 시민들의 우려를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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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권유리가 공익 캠페인 내레이션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홀트아동복지회는 권유리가 위기임산부 및 영아 지원 캠페인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 내레이션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고 알렸다.아기를 뱃속에 품고 세상에 나오기를 기다리는 280일. 누군가에게는 아기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가족의 외면과 주변의 따가운 시선으로 아기의 존재를 숨기며 보내야 하는 두려움의 시간이다.권유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생명을 지켜낸 미혼모 분들에게 존중과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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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오는 28일 9시부터 18시까지 국기원에서 ‘2024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를 개최한다.강남구는 국기원,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와 공동으로 2022년부터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약 20개국의 외국인 태권도 수련자 9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선보이며, 태권도 기술과 정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한미군, 외국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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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는 25일 서울 중구에서 개최하는 출범 2주년 기념 대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자료집에서 '인공지능·디지털 시대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 '성장·역량 중심의 평가와 대입 패러다임 전환' 등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주요 방향을 밝혔다.국교위가 내년 3월 발표할 예정인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 동안의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다.국교위 산하 중장기 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회에서는 수능 이원화, 수능 서·논술형 평가 도입, 내신 외부평가제 도입, 내신 절대평가제 전면 도입
코리아나 화장품이 지난 24일 도산공원에서 열린 ‘제 3회 강남 시니어 기억‧돌봄 걷기 대회’를 후원했다. 이 행사는 지역 사회 내 노인 건강 관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사회 노인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코리아나 화장품은 행사 개최 측인 압구정노인복지관에 위네이지 달팽이 크림 150개를 참여자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유상옥 회장이 노인 건강 증진을 응원하는 연사로 나섰다. 유상옥 회장은 도산공원 인근에서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유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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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소속 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함께 제작하는 창작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을 오는 10월 3일 오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4일 개막하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의 전야제 공식 공연으로 대구시민에게 무료로 선보이게 된다. 대구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함께 제작하고 출연하는 ‘울어도 첫사랑’은 한 무대에 동시에 오르는 아티스트만 250여 명이며, 창작진과 스태프까지 포함하면 3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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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 여기 영어, 중국어, 아랍어 문장이 있습니다. 우리의 기존 AI 는 이 중 60%만 정확하게 인식했지만 한글 기반 시스템은 99% 이상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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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 서약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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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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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 '도쿄게임쇼 2024' 출품 타이틀 공개
레벨 인피니트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부스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비롯해 엑소본, 듄: 어웨이크닝 등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레벨 인피니트는 각 게임 타이틀 구역에서 스탬프를 모아 랠리를 완료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키보드와 이어폰, 굿즈 세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또 부스에 방문해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게시해 인증하는 유저들에게 깜짝선물을 지급한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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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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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때 보여주라"는 히틀러와 괴벨스, 결국 아이들도 '약탈'에 나섰다
[한 영국 신문의 베를린 특파원은 '그 방탕한 파티는 새벽 일찍부터 시작되었고, 열한 곳의 시나고그 중 아홉 곳이 거의 동시다발로 불에 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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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전기차 충전기 절반이 지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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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5일 기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 설치하면 구·군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우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김종훈 울산시의원이 ‘안전한 주차·주거환경을 위한 울산시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에 대한 질의에 이같은 답변을 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울산시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436곳 5056기로 이 가운데 49.7%가 지하에 설치됐다”면서 “전기차 화재원인이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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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만 전 권익위 대변인, 대한석탄공사에서 청렴윤리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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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교육 전문강연자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는 지난 23일 오후, 강원도 원주 소재 대한석탄공사에서 공직자들의 의무교육인 ‘이해충돌 및 갑질행위 근절’을 주요내용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김덕만 박사는 "공직 사회는 물론이고 민간부문에서도 우위에서 행해지는 부적절한 갑질 행태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지도층의 인식개선과 솔선수범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연간 100여 회 이상 청렴교육을 진행해 온 김 박사는 이날 부패방지법 상의 공직자행동강령에 추가된 갑질 방지 조항들을 조목조목 사례를 곁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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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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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은 25일 시당 강당에서 박용걸 시당 수석부위원장, 엄희순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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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침묵’ 울산, 대전 꺾고 승점차 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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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2점차의 불안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하위권인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승점 쌓기에 나선다.울산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전과 맞붙는다.이번 시즌 울산은 16승 7무 8패로 1위에 올라 있다. 2위인 김천 상무보다 승점에서 2가 앞선다.특히 울산은 리그에서 한 달 넘게 진 적이 없다. 지난달 18일 홈에서 열린 수원FC전 패배 이후 4경기에서 3승 1무로 순항 중이다.다만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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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부유식해상풍력사업 총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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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유식해상풍력 사업에 총력 매진하라”고 밝혔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최근 울산부유식해상풍력 5개 개발컨소시엄 모두 환경영향평가에서 환경부의 승인을 받았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었던 엄격한 평가로, 각 개발사 당 최대 100억원의 비용이 투입돼 양적·질적으로 매우 가치있다”면서 “김두겸 시장은 취임 초기에는 기술력 부족과 시기상조 등을 운운하더니, 지난 2년4개월 동안 정책적·행정적 지원은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