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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밀양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만들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병구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국․소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약사업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지난해 4월 취임한 민선8기 제9대 안병구 밀양시장은 돌봄교육, 농업, 소통 행정, 문화예술, 관광 체육, 보건복지, 특화 발전 등 7대 분야 68개의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2024년 12월 31...
경남도는 20일 오전 10시 서부청사에서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사전재해 예방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 농업기반담당 및 농어촌공사와 함께 협업강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해빙기 대비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각 시군 및 농어촌공사에 주문하였으며, 관계기관 합동점검계획을 설명하고 점검결과에 따른 보수‧보강대책 수립 등을 당부하였다.또한, 2025년 2월 현재 경남도 내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9.7%로 평년72.7% 대비 110%이지만, 강수량 부족 등으로 가뭄발생이 우려되는 저수지에
정쌍학 경남도의원은 18일 ‘비수도권 특례시 유지 요건 완화 및 실질적 권한 확대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다.정 의원은 “비수도권 유일 특례시로서 창원의 상징성과 함께 경남도의 인구와 재정을 뒷받침하는 거점도시이자 수도권 일극체제의 대응축으로서, 경남도의 수부도시 창원특례시가 해제되면 경남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에도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의 소산에서 건의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주요 내용은 단기적으로 ▲ 특례시 제외 유예기간의 연장, 장기적으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월 19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유럽연합 대사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공식 방문해 박성호 청장과 회담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럽연합과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양측 간 지속 가능한 협력의 시작점이자 새로운 도약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경제자유구역 내 유럽 기업 유치 방안, 산업 간 협력 강화, 지속 가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19일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코스와 밀양아리랑 디지털 정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오는 23일 개최하는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밀양종합운동장과 부북면 일원의 대회 코스를 답사했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 5㎞ 코스로 진행되며, 국내외에서 총10,158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안 시장은“1만여명이 참가하는 대형 스포츠 행사인 만큼 안전한 대회 운영이 가장 중요하다”라며“대회 당일 교통 통제 및 의료지원 등 철저하게 대비해 참가자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즐길 수
경남도는 미래 소형모듈원자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경남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SMR 제조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19일 정부는 재생에너지와 원전의 조화로운 확대로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국회에 보고하고 최종 확정을 앞두고 있다.‘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2035~2036년 SMR 1기 상용화 실증 과 ‘37~38년 신규 대형원전 2기를 포함하고 있어, 원전 제조기업 중심지인 경남의 원전산업 추진이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남
양산시는 최근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전한 노동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노동약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4개 사업에 2억5000만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신규 편성해 지역 내 플랫폼 종사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외국인 노동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우선 시는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인 대리운전 기사, 배달 라이더, 택배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를 조성한다. 쉼터는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 및 건강
10시간전
울산 지역 대학들이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을 맞이했다. UNIST는 지난 21일 실내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올해는 이공계열 468명, 경영계열 30명 등 총 498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백창진·김어진 학생이 맡았다. 입학식은 오케스트라 동아리 ‘UNISTRA’와 교수중창단의 축하공연, 배성철 교학부총장과 응원동아리 ‘유니크’의 합동 특별무대 등으로 진행됐다. 새내기 학생회는 푸드트럭을 마련했고, UNIST는 학위복을 입은 대학 마스코트 ‘윤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14시간전
차가운 빙판 위에서 뜨거운 투지를 보여준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하얼빈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다. 의성군은 지난 21일 군청에서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컬링 남자부에서 은메달을 따낸 의성군청 컬링팀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최훈식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5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LCK 컵' 정상에 등극하며 초대 챔피언으로서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23일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5 LCK 컵'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렸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젠지와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고 'LCK 컵' 챔피언에 등극했다.한화생명e스포츠는 올해 신설된 컵 대회 'LCK 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에 남을 초대 챔피언이라는 이름을 새겼다. 또 올해 첫 대회
한미 양국은 2월 20일 올해 첫 '미국 B-1B 전략폭격기 전개 하에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우...
경북도는 포스코 등 국내 철강산업이 친환경 저탄소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CU 메가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CCU 메가프로젝트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CCU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규모 연구개발로 과학기술정통부가 지난해 6월 공고해 실증부지와 기술 사업성 등을 평가했으며 경북도는 포스코홀딩스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지난해 10월 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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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일원 제주평화대공원에 스포츠타운 조성과 관련, 국방부의 허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강철남 의원은 지난 21일 도를 상대로한 업무보고에서 “알뜨르 부지를 소유한 국방부와 협의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있는데 국방부가 반대하면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갑자기 평화대공원 안에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해 놓고서는 이 사업을 마라해양도립공원 계획 변경 용역에 들어간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며 “2023
16시간전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5가 제24회 대한축구협회장배 U15 전국 축구대회 저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23일 남해공설
16시간전
국민의힘에서 23일 중도층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분석과 처방이 엇갈리고 있다.당 지도부 등 주류에서는 아직 추세적 전환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일시적 하락일 뿐이라고 평가하지만, 탄핵 찬성파를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우클릭’과 맞물려 중원 상실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조사한 결과 중도층의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힘 22%, 민주당 42%로 나타났다. 직전
교육부가 국립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을 인가했다.교육부는 지난 21일 공문을 통해 “산업단지 캠퍼스 설립 기준 등에 관한 고시 제14조에 따라 설립 인가를 통보하니 고등교육법 및 대학설립 운영 규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성실히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이어 “인가 이후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련 사항에 대해 이행상황을 확인 및 보고해 주시고 캠퍼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사천시와 국립창원대는 지난해 4월 캠퍼스 설립에 합의하고 6월 업무협약을 체결, 9월 제2회 사천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통
북포항우체국의 신청사 재건축공사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시민소통 공간 없는 북포항우체국 재건축 반대”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역민들은 우정사업본부가 기존 계획을 변경해 침체된 도심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소광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북포항우체국 주차장을 신축건물 앞쪽에 시설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북포항우체국 앞이 지난 50년간 포항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명성을 떨친 곳이었던 만큼, 이곳에 소광장이 생기면 슬럼화된 도심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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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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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소용량·고품질 더마 뷰티 확대···가성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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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용과 같이 8 외전' 발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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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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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가 수원삼성 출신 공격수이자 서정원 감독의 아들인 서동한을 영입했다. 매탄고 시절부터 유망주로 명성을 떨친 서동한은 2018년 K리그 주니어 득점왕을 차지했다. 같은 해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매탄고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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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AI 혁신 위한 보편적 네트워크 패브릭 ‘이더넷’
인공지능은 방대한 데이터 처리와 연산 성능을 요구하기 때문에 네트워킹 인프라 선택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AI 네트워킹 인프라로는 인피니밴드가 주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더넷 활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인피니밴드는 특정 분야에서 여전히 선호하고 있지만 벤더 종속성과 운영상의 문제로 인한 유연성의 한계가 있다. 반면 이더넷은 개방성, 확장성, 고성능,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는 보편적인 네트워크 패브릭으로 빠르게 자리를 넓혀 나가고 있다.이더넷 vs 인피니밴드머지않은 미래에 인피니밴드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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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데이터센터 첫 PF 대출 … 3800억 리파이낸싱
키움증권은 코람코자산운용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건립 추진 중인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에 총 3800억원 규모 PF 대출 리파이낸싱에 총액인수 방식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는 코람코자산운용이 LF와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를 받아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PFV’를 설립하고 자기자본 1450억원을 투자한 데이터센터다. 지난해 2월 한국투자증권 등 대주단으로부터 3450억원 규모의 PF 대출을 조달한 바 있으며,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키움증권은 사업성을 다각적으로 판단한 끝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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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확대 걸림돌 ‘전문 인력 부족·ROI 불확실성’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국내 기업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도입 및 투자 의지는 높아지고 있으나, 전문 인력 부족과 투자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과반인 52%가 기업 내 전사적 또는 일부 영역에서 AI를 도입해 활용 중이라고 답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p 증가한 수치다. 39%는 아직 AI를 도입하지는 않았으나 향후 도입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도입 계획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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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법사위,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불법 수사 의혹 강력 규탄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불법 수사 의혹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공수처가 법 절차를 무시한 채 편법적으로 영장을 청구했고, 이를 통해 윤 대통령을 불법적으로 수사 및 체포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법사위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수사기록을 검토한 결과, 공수처가 위법하게 수사를 진행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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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56세 대상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올해부터 56세 국가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 양성자에 대해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은 2025년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도입됨에 따라 검진에서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대상자가 확진검사를 받은 경우 해당 검사비용을 사후 환급해주는 사업이다.단,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경우는 제외되며, 최초 1회에 한해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신청기한은 검진 결과를 통보받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