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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철 ‘제주, 생각하는 바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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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지난 12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제주, 생각하는 바람’을 열고 있다.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가 올해 마지막 기획전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에는 제주의 바람에서 영감을 얻는 제주 출신 융합서예술가 양상철의 작품 50점이 선보이고 있다.양 작가는 중학교 시절 소암 현중화 선생에게 서예를 배웠고 제주대학교에서 건축공학 석사를 받았다.양 작가는 한문행초서로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상을 수상했고 서예 월간지에 서예술의 현대성을 조명하는 논고를 연재하며 융합서예론을 알리고 있다.전시는 두 개의 섹션...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도 본청에 예산이 집중된 반면, 행정시와 읍·면·동 예산은 감소해 풀뿌리 주민자치 민생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15일 도 기획조정실을 상대로 한 예산안 심사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도 본청 4조3063억원 ▲행정시 3조2720억원 ▲42개 읍·면·동 1537억원 규모다.양 행정시 새해 예산은 올해보다 831억원이, 읍·면·동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즉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온 국민의 관심이 수능을 보는 학교와 수험생들에게 쏠리는 날이다.수능과 관련해 재미있는 기사도 전해진다. 최근 한 언론에서 유명 가수들이 부른 ‘아파트’, ‘바꿔’, ‘텔미’, ‘링딩동’ 등의 노래들이 수능금지곡으로 뽑혔다는 보도를 냈다. 후렴구가 반복돼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아서, 노래가 마치 환청처럼 귓가에 자꾸 들리는 현상인 ‘귀벌레 증후군’을 유발해 공부를 방해하기 때문에 수능금지곡으로 선정됐다는 것이다.수능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수능을 위해 12년 동안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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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지벵듸’는 허허벌판을 가리키는 제주어다. 한라산이 살포시 나래를 펼쳐 놓은 ‘미여지벵듸’는 제주 섬사람들에게는 사람이 죽어서 저승으로 가는 사이의 공간이 된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미움과 원한을 나뭇가지에나 걸어두고 가면 그 다음에 나비가 돼 저승으로 날아간다. 제주의 굿 본풀이 속 이야기이다. 2024 제주갤러리 공모 선정 작가로 지정된 강정효 개인전 ‘미여지벵듸, 자연으로 돌아가다’ 전시가 서울 인사동 제주갤러리에서 있었다. 전시가 끝난 지 꽤 됐는데도 그때의 강렬한 느낌은 여전히 가시지 않는다.제주 마을마다 커다랗게 솟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시·도교육청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국가시책사업 20개 지표 중 올해 시범지표로 결과값을 산출하지 않는 2개 지표를 제외한 18개 지표에서 모두 지표 기준을 통과했다.기준을 통과한 지표는 국가교육·돌봄책임 강화 영역 5개 지표, 교육의 디지털 전환 영역 2개 지표, 맞춤형 교육 지원 영역 7개 지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영역 4개 지표 등이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평가에서도 18개 모든 지표 기준을 통과하면서 최우수 교육청에
고등학교 재학 중 학교 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1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량을 선고받았다.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1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A씨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지난해 9~10월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 여자 화장실과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 화장실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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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금성호 침몰 사고로 실종자 수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 해상에서 선박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7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47분께 서귀포시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당시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3명은 무사히 구조됐지만 실종된 60대 선장은 다음날인 16일 낮 12시10분께 표선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이보다 앞선 14일에는 오후 4시37분께 제주시 세화항 인근 해상에서 보트 스크루에 걸린 로프를 제거
지스타 출품작 중 하나인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하는 '던전앤파이터' 판권'을 연장한 신작이다. 싱글 패키지 형식의 하드코어 액션 RPG에서 콘솔 플랫폼 도전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실사화 스타일이 아닌 3D 셀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그래픽을 활용해 이 작품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거리다.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개발중이다.넥슨은 지난달 플레이스테이션 및 X박스 등 콘솔 플랫폼에서 테크니컬 비공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갖고 이 작품의 완성도를 점검
나전칠기 명인 김영준 작가는 서울 강남에 있는 럭셔리 호텔인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오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7회 히즈아트페어에 참가한다."거품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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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신현원창동은 지난 14일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의회의원, 관내 자생단체,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을 축하했다.이날 진행된 개청식은 신현원창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통기타 공연과 하모니카 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식수식,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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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대원산업㈜가 2020. 6월 ∼ 2023. 6월 동안 2개 수급사업자에게 자동차 시트 관련 금형 제조를 위탁하면서, ▲서면 발급 의무를 위반한 행위, ▲수령증명서를 발급하지 않은 행위, ▲검사통지 의무를 위반한 행위, ▲지연이자를 미지급한 행위, ▲어음할인료를 미지급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하고, 서면발급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하여는 과징금 5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우선, 대원산업은 2020. 6월 ∼ 2023. 6월 동안 2개 수급사업자에게 자동차 시트 관련 533건의 금형제조를 위탁하면서 하도급
KB금융그룹이 10일, 1인가구의 비율이 증가하고 영향력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의 일상 생활과 금융 생활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한 '2024 한국 1인가구 보고서'를 발간했다.'2024 한국 1인가구 보고서'는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 ▲1인가구의 금융 생활 ▲1인가구의 생활 만족도와 올해의 이슈 3가지로 선정한 ▲1인가구의 독립 준비 ▲2030 디지털 금융생활 ▲ 한국과 일본의 청년 1인가구 결혼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먼저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서는 1인가구가 독립을 시작한 계기를 살펴봤는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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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는 최근 현대화고속터미널을 비롯해 CTX가 예정되는 등 광역 교통망 구축 핵심 위치로 거듭나고 있다.청주 가경동은 고속터미널, 청주공항, KTX 오송 등 각종 교통수단이 이용되고 있었으나, CTX, 고속터미널 현대화 개조 등으로 더욱 편리한 교통망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CTX는 더욱 빠른 시간 내에 청주와 수도권을 잇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청주가 광역 및 지역 교통 핵심 허브로 도약하는 상황에서 가경동에 위치한 민간임대아파트 쌍용 더 플래티넘 청주 센트럴이 16일 그랜드 오픈했다.쌍용 더 플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성남시장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태권도 정신을 강조했다.신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라고 상기시키고 "정신과 육체를 모두 단련할 수 있는 태권도를 통해 선수들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개회식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기념사, 선수 대표 선서, 격파 시범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태권도협회
생활밀착형 분권형 노조를 표방하며 지난 2017년 출범한 교사노조연맹이 7년 만에 내분 위기에 휩싸였다. 연맹 소속 25개 가맹노조 중 11개 노조가 김용서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탄핵을 추진하고 나섰다.위원장 탄핵에 동참한 가맹노조는 ▲강원 ▲경기 ▲경남 ▲대구 ▲인천 ▲전북 ▲충북 ▲초등 ▲사서 ▲영양 ▲전문상담 등 11 곳이다.이들은 김 위원장이 비례 국회의원 추천과 서울교육감 선거 출마 등에서 독단적인 행위를 보였고 산하 가맹노조 위원장 선거에 개입하는가 하면 회계 운용에 부적절한 내용이 드러났다
홍종락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에게 2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이 선고됐다.대구고등법원...
‘마리아’는 자신의 사랑과 아이 모두를 지킬 수 있을까?감독: 아담 앤더스 / 출연: 피오나 팔로모, 안토니오 반데라스 / 개봉: 11월 20일결혼보다는 교사로서의 꿈을 이루고 싶은 ‘마리아’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원망스럽게도 ‘요셉’과의 약혼식을 서두른다. 그러던 어느 날, 천사장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찾아와 훗날 구세주이자 왕이 될 아이를 낳게 될 것이니 잘 돌보라 명하게 되고, 한 순간에 너무나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된 ‘마리아’는 이 일로 약혼자 ‘요셉’과의 관계도 위태로워진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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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석준 대구동구청장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2일 오전 10시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2024 사랑플러스 김장나눔'에 참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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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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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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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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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 전기장판 상담 급증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대표적 난방용품인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6096건으로, 해마다 평균 1000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상담사유별로는 온도 조절기 작동 불량 등 `품질' 관련 상담이 38.2%로 가장 많았고, 이어 `AS불만' 23.6%, `안전문제' 12.3%, `청약철회' 7.1% 등의 순이었다.이 중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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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4] '화려한 성년식' 20번째 게임 축제 마무리...4일간 21만5000여명 방문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가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에 4일간 총 2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3359부스가 차려진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로 전시회가 개최된 것은 물론, 확대된 규모만큼 다양한 참가사의 신작과 콘텐츠가 공개되며 지스타를 방문한 모두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올해 지스타에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일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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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사망사고 6년 동안 564건 발생
등산 및 트레킹을 하는 국민이 늘어나는 가운데,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숲길을 구역별로 구분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서 의원이 21대 국회에 이어 재발의한 법안으로 숲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입법 조치이다.최근 등산·트레킹을 즐기는 국민은 늘어나고 있다. 산림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매월 1차례 이상 등산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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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로컬투어사업단-강릉생태관광협의회, 고향사랑기부 맞손
하늘내린인제로컬투어사업단과 강릉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14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인제군과 강릉시에 상호 교차기부했다.정연배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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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통합상수도시설 확장으로 안정적인 물 공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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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추진하는 통합 상수도 확충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물 공급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10월 덕산·부평 통합상수도 시설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급수지역에 원활한 물 공급체계가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덕산·부평통합 상수도 확장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국도비 270억 원 등 총사업비 692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어왔다. 이번 공사로 일 2만 2천톤 수용 가능한 취수시설과 일 2만톤 공급이 가능한 정수시설, 19.8km에 달하는 상수관로와 가압장 5개소가 조성됐다.이를 통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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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호주에 농특산품 7천만 원 수출… 선적식 개최
인제군은 지난15일, 원통농공단지에서 ‘인제군 중소기업 호주 브리즈번 해외 수출기념 선적식’을 개최했다.이날 선적식은 지난 10월 4일 개최된 ‘인제군 우수제품 호주 시장진출 수출상담회’에 이어 열린 것으로, 인제군 수출협회 이강열 회장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수출되는 황태, 황태가공품, 오미자, 도라지청 등 인제군 농특산품은 10개 품목 7천만 원 규모 상당으로, 호주 브리즈번으로 수출되어 강원원더마트 매장에서 판촉행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 선적식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