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아시아와 미국을 잇는 국제 해저 케이블 구축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는 최근 서울에서 미국, 일본, 대만 등 4개 국가를 연결하는 국제 해저 케이블 구축 컨소시엄 'E2A'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는 SK브로드밴드가 단독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일본 소프트뱅크, 대만 청화텔레콤 등이 함께한다.태평양을 횡단하는 E2A 해저 케이블 총 길이는 1만2500km로 한국의 부산, 일본 치바현의 마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