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올 여름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3월 5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양성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해수욕장 운영 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소지자 확보를 돕고,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모집대상은 3월 5일 기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지역주민이며, 신규과정에 20명, 갱신과정에 15명으로 모두 35명을 선발해 오는 4월 중 양양군문화복지회관 수영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 신청 희망자는 양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
강원지방병무청은 28일, 사단법인 영월박물관협회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붕 없는 박물관 고을’ 영월의 박물관 협의체인 영월박물관협회와의 이번 협약은 3대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을 예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본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은 협회 소속 11개 미술관 및 박물관의 관람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병역명문가 본인은 병무청에서 발급한 명문가증을 제시해야 하며 가족이 이용할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무너진 군의 사기를 진작하고, 처우 개선을 통해 늘어나는 장교·부사관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군인사법'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육아휴직 신청 대상을 단기복무 장교 및 부사관으로 확대하고 진급 최저복무기간에 산입하는 육아휴직 기간을 휴직 기간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 '군인사법'은 여군이거나 전형을 거쳐 복무기간이 연장된 단기복무 장교·부사관에 한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첫째 자녀에 대하여는 휴직기간 중 최초 1년만을 최저복무기간에 산입하도록 되어 있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기록의 힘, 광산’이 오는 4월 27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당초 전시는 2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개월 연장 운영이 결정되었다.이번 특별전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아리랑아카이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었던 영월의 석탄 광산 개발의 역사를 문헌과 영상,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일제강점기 영월탄광 개발 당시 촬영된 희귀자료 40여 점의 국내 최초
속초시립도서관은 2025년도 연중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사시사철 인문학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현대사회철학자 김경집 교수의 ‘인문학을 통한 사고전환’ ▲2차시 과학저술가 정인경 교수의 ‘내 삶을 바꾸는 과학책 읽기’ ▲3차시 미술칼럼니스트 강태운 이사의 ‘그림 읽는 법, 화삼독’ ▲4차시 대기과학자 조천호 교수의 ‘기후 위기에서 기후 회복으로’ ▲5차시 입자물리학자 김항배 교수의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 순으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번
속초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사업은 고령화 및 인근 대도시로의 인구이동으로 어업경쟁력이 약회된 어촌지역에 외국인 어업근로자 주거시설을 조성하여 안정적인 어업 고용인력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해양수산부에서는 올해 1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시에서는 2024년 10월부터 관내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올해 2월 초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양구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예비 창업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20명으로, 관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소상공인과 음식물 판매 자동차 창업 소상공인이 포함된다.지원 금액은 업소당 내부 시설개선 비용으로 최대 1000만 원, 임차료는 1년간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류를 준비해 경제체육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대표 공약이었던 복합점포가 일선수협의 성장을 견인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복합점포는 재정적인 이유로 수도권 진출이 힘들었던 소규모 회원조합이 수협은행 영업점 공간에서 함께 영업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지난 2023년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시도됐다.6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복합점포의 총대출금 4,785억 원으로 1년 전 대비 3,953억 원 증가했다.이는 같은 기간 전체 회원조합 영업점 대출금 증가액의 43%를 차지하는 규모다.2023년 10월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김상환 전 대법관을 석좌교수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김 전 대법관은 사법연수원 20기 수료 후 1994년 부산지방법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김 전 대법관은 헌법재판소 파견,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수석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쳐 2018년 12월 대법관에 임명됐고 2024년 12월 퇴임했다.김 전 대법관은 2006년부터 2년 동안 제주지방법원에서 부장 및 수석부장판사로 근무했고 법원행정처장으로 있던 2022년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가족관계 등록
한국쌀영농조합법인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감사)이 지난달 26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충주시와 농작업 대행서비스 위·수탁 계약 체결 및 발대식을 갖고 3월부터 12월 말까지 농작업 대행에 나선다.충북 충주시 쌀전업농이 주축이 된 한국쌀영농조합법인은 충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던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민간위탁으로 변경하면서 지난 1월 수탁 기관을 공개모집 하자 공모를 통해 수탁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날 발대식에는 한국쌀영농조합법인 서승범 대표와 조합원,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과 양
신작 오페라 을 오는 5월 세계 초연한다. 2023년 , 2024년 로 이어진 성공적인 오페라 기획의 연장선에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한국의 전통적 소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영어 오페라다. 물의 정령에 홀린 공주와 왕국의 운명을 바꾸려는 여성 물시계 장인의 이야기를 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보편적 서사를 선보인다.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작품은 ‘물’과 ‘시간’이라는 보편적 상징을 통해 인류 공통의 정서에 호소한다. 특히 전통 오페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3월 5일 실시된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에서 광명지역은 새마을금고 4곳의 이사장이 확정됐다. 광남새마을금고는 조용호 후보,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한상구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현직 이사장과 전직 임원의 대결로 치러진 제일새마을금고와 광명새마을금고는 모두 현직 이사장이 승리했다. 제일새마을금고는 조합원 7,943명 중 1,477명이 투표해 18.6%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오병환 후보가 김주학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광명새마을금고는 이찬웅 후보가
통영시는 ‘약속의 땅 통영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로 12년 연속 통영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77개 대학 축구부가 참가해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두 개의 리그로 운영됐으며,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결승을 향한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통영공설운동장에서 지난 1일 열린‘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는 전주대가 인천대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2일‘통영기’ 결승전에서는 건국대가 중앙대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지도부가 탄핵정국 속에서도 조기 대선에 대비, 경제정책·친기업 경쟁을 펼치고 있다.여야의 이러한 활동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평의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만일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에 대비한 정국 주도권 잡기 성격으로도 읽힌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5일 ‘친기업·친성장’ 기조를 앞세우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우클릭’에 견제구를 날렸다.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권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제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철강 산업의
‘2024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2024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제이든 이직-드쥬르코’의 내한 리사이틀이 오는 4월 열린다.2018년 세계적인 피아노 회사 스타인웨이&손스가 공식 파트너로 WCN 을 선정하며 세계 유수의 콩쿠르 우승자들이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를 통해 매해 한국 무대에 소개되기 시작했다. 스타인웨이가 젊은 연주자들을 선발해 무대를 제공했고, 2007년 첫 해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를 비롯해 세계 8개국에서 리사이틀이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속초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사업은 고령화 및 인근 대도시로의 인구이동으로 어업경쟁력이 약회된 어촌지역에 외국인 어업근로자 주거시설을 조성하여 안정적인 어업 고용인력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해양수산부에서는 올해 1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시에서는 2024년 10월부터 관내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올해 2월 초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미활용 군용지 활용 시범사업에 철원군 김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과 인제군 북유럽형 사우나 시설 조성 사업 두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국방개혁 등으로 인해 군에서 활용하지 않는 유휴지를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재활용하고, 생활체육시설 및 특화 관광자원을 조성하여 지역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도에서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철원군 김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김화읍 청양리 일원의 군 유휴지에 파크골프장 18홀과 주차장, 휴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관광객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3월5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민간분야 REDD+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지원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및 탄소중립 이행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개도국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의 확대를 위해 민간분야의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 대상지에 대한 예비 및 본 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참가자격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제주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주요 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2일까지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2~4월 해빙기는 기온 상승과 급격한 일교차로 지반 속 수분이 동결과 융해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연약해지는 등 구조적취약성이 높아진다.이에 제주도는 급경사지 33개소, 교량 84개소, 건축물 및 공사 현장 27개소 등 157개소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급경사지 지역의 붕괴 위험 및 낙석 여부 ▲도로시설물의 파손 및 포트홀 발생 여부 ▲옹벽․석축 등의 균열․전도
제주관광공사는 국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도내 한류 테마 관광지를 포함한 여행상품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내 드라마.영화 촬영지 및 한류스타 방문지의 관광 상품화 지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늘리고 한류 관광 목적지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사업이다.공사는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한류 테마 관련 장소로 구성된 3박 이상의 외국인 대상 여행 상품에 한해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5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동행하는 상품에 대해선 기념품 제공과 더불어 체험비·입장료,차량임차비 등 상
더게임스데일리가 창간 21주년을 맞이했다. 척박한 게임산업을 일으켜 세우며, 또 한편으론 새로운 문화 창달의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며 2004년 3월 첫 발을 내디딘 본지는 그간 산업의 현장과 문화의 중심 및 역사의 끝자리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와 초심의 정신으로 치우침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게임은 지금, K-콘텐츠의 원조로서, 어엿한 문화산업의 한 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수출 시장의 주력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게임 수출은 이미 10조원 돌파에 이어 20조원 목표를 향해 웅비를 틀고 있다. 경쟁 업종과는 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