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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칼럼]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는 아동복지법 철저한 검토부터

서이초 사건 이후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목소리가 더욱 커지면서, 관련 법률 개정 및 교권 보호 정책 마련 등 큰 변화가 일어났다.50만 교원들의 공교육 회복을 위한 열망과 절박한 외침은 교원들의 교육활동 및 교권 보호에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했다. 하지만, 교사들이 안전하고 정당하게 가르칠 권리를 완전히 보장받기 위해서는 여전히 보완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교육부는 교권 보호 종합대책 수립하고 교권 보호 5법 개정을 통해 교권 보호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또한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고,...
민주진보진영 서울시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후보는 “양극화를 넘어 모두를 위한 서울교육을 구현하고 학생들에게 올곧은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2일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공식선거 운동에 앞서 학생 한명 한명이 스스로 빛나는 서울교육을 메인 테마로 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먼저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한 ‘학습진단치유센터’ 설치를 공약했다. ‘학습진단치유센터’란, 서울시교육청과 대학이 협업하여 학생의 학습 부진, 경계선 지능 등을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오는 16일 실시되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와 관련해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결정된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와 보수 진영 단일 후보인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 뉴스 의뢰로 지난 9월29~30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두 후보간 가상대결시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지 조사한 결과 정 후보 31.3%, 조 후보 30.5%로 집계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불과 0.8% 포인트에 불과했다. 정 후보는 2권역(도봉
10. 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호상 후보와 최보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일 첫 유세를 시작했다. 조전혁-정근식 양강 구도에 맞서 도전을 이어가는 이들 후보는 끝까지 완주해 서울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출정식을 가진 뒤 곧바로 건대 사거리와 어린이대공원으로 이동, 첫 유세를 시작했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 종로 탑골공원과 광장시장, 경동시장, 동부시장, 노원 롯데백화점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다.진보진영
정부가 의사 공급 공백을 막기 위해 의대 교육과정을 총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의료계는 의료의 질이 떨어 질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발표했다이날 교육부는 의료인력 양성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대학과 협력해 교육과정을 단축·탄력 운영하는 방안도 마련한다고 밝혔다.현재 예과 2년·본과 4년 등 총 6년인 교육과정을 5년으로 줄여 올해 의정 갈등의 여파가 추후 배출될
서울교육감 보궐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진영 조전혁 후보와 진보진영 정근식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진행된 일부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는 있지만 오차범위 이내여서 초박빙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특히 평일에 치러지는 보궐선거인데다 교육감 선거가 유일하다보니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돼 조직표가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조 후보와 정 후보 모두 각자 자유우파와 민주진보 진영 텃밭 다지기에 공을 들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서 두 후보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3일 서울교육의 미래를 표현한 선거 로고송 5곡을 공개했다.조전혁 체인지캠프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이제 나만 믿어요 ▲마라탕후루 ▲간 때문이야 ▲붉은 노을 ▲잘 부탁드립니다를 선정했다.특히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에서는 학력 신장, 사교육비 경감, 돌봄 강화 등 핵심 공약을 가사로 개사했다.‘학력은 높이고 사교육비는 낮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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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7월24일부터 국유림 대부 등의 권리양도ㆍ명의변경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국가기관 간의 거래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산림청장의 허가를 받아 권리양도ㆍ명의변경이 가능하도록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그 하위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국유재산에 대하여 매매 등 알선을 빙자한 사기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지금까지 산림청 소관 국유재산을 대부받은 자 등이 제3자에게 자신으로부터 대부지의 권리 등을 매수하면 “국유재산을 매각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 “매수 후 개발사업 등을 통하여 시세차익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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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이 인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기능 강화로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주장했다.유승분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298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의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기능 강화를 촉구했다.유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의 발달장애인 수는 2021년 1만2천923명에서 올해 8월 기준 1만4천574명으로 12.8% 증가했다. 특히 자폐성 장애인의 경우 1천819명에서 2천551명으로 약 40.2%
지난 8월 20일 오후 3시경 남해군 미조면 육지와 조도사이 전력선이 대형 선박 구조물을 실은 바지선에 의해 끊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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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급 6명 채용공고...7급 34명·연구사 5명도 강원도 이어 두번째...수의사, 공무원 진출 확대 기대 지방자치단체에서의 6급 수의직렬 공무원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전라남도인사위원회는 최근 ‘2024년 제7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선발예정인원은 6급 수의직렬 6명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10월 7일, ‘단체협약 쟁취와 무능경영 심판, 공영방송 KBS 사수를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KBS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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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오는 12일 양양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제1회 양양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군은 지난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다양한 평생학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평생학습이 주민들의 일상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학습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첫 번째로 선보이는 양양군 평생학습축제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양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며, 행사 당일 비가 내릴 시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누구나 배움의 파도를 서핑하는 평생학습의 바다, 양양’이란 주제로 하여 평생학습을 계
지난 7일 오후 10시 45분께 김해시 부원동 김해중학교 인근 도로에서 직진하던 택시가 60대 보행자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60대 보행자가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택시 운전사 40대 ㄱ 씨를 교통사고처
11시간전
세종시 대표 가을 행사 ‘2024 세종축제’가 한글날인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어느덧 12주년을 맞이한 ‘2024 세...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을 살리고 시민의 지속 가능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시장은 7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광명시 자산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소비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실현 방안을 제시해서 주민 참여로 지역 순환 경제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8월에 착수해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적경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족도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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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포항, 경주 3개 도시 시립예술단의 합동공연이 3개 지역에서 차례로 열린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해오름동맹 합동공연 ‘해녀의 바다’가 17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울산 공연에 앞서 1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먼저 막을 올리고 31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순회공연을 마무리한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은 동해 남부권 동맹 도시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산시, 포항시,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시립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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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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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가공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행사가 오는 12일~13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다. 3일 경기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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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사… 10월7일자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준산 △목재산업과장 부이사관 조영희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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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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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과방위 의원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대폭 삭감한 연구개발 예산 부분, 제4이동통신사업자 선정 취소, 이동통신 3사 알뜰폰 자회사 규제 등 과기정통부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또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 삼성전자, 구글코리아, 넷플릭스에 대해서도 질문을 이어갔다. 지난 7일 방송통신위원회 국감보다는 상대적으로 정책적인 질문이 나왔다고 볼 수 있다. 우선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과기정통부에 대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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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안전·친환경, 사람 중심 건축문화 확립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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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건축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건축의 날은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미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2005년에 제정됐다.올해 건축의 날은 제정 20주년을 맞아 더욱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건축인들의 다짐을 담아 ‘스무 살의 희망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유공자 22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국토부 장관 표창 수여가 있었다. 홍조근정훈장에는 이영도 경동대학교 교수가, 산업포장에는 박춘하 종합건축사사무소 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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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국감] 구글 "통신사와 망이용대가는 사적 계약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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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마케터를 위한 축제 ‘세일즈포스 디지털 360’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AI를 활용해 최상의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이커머스 운영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솔루션, 고객 사례 소개됐다. 특히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하는 세일즈포스의 차세대 마케팅 및 커머스 솔루션으로 ‘에이전트포스’가 집중 조명됐다.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세일즈포스는 올해 매출 380억달러를 달성하며 전 세계 두 번째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올라 설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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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2차전지·전기차 ETF 7종 순자산 4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차전지/전기차 ETF’ 7종의 순자산 총합이 4조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8년 9월 국내 최초 2차전지 ETF인 ‘TIGER 2차전지테마 ETF’를 출시한 이후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등 국내는 물론 중국 2차전지 및 전기차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들을 선보여 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국내 및 해외 주식형 ‘TIGER 2차전지/전기차 ETF’ 7종의 순자산 총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