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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청호 수질 개선 `탄력'

옥천군이 2025년도 충북도 환경보전기금 지원 대상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옥천 방아실생태자연공원 조성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원을 내년부터 3년간 연차 투입한다. 대청호 수질 악화 및 인근 농경지의 비점오염원 발생에 따른 환경 피해를 방지하고자 군북면 대정리 일원에 추진하는 사......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시 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금메달 1, 은메달 4, 동메달 3개의 성적을 거뒀다.메달은 육상과 체조에서 나왔다.여자 육상 간판 최경선은 지난 13일 치러진 여자 마라톤 경기에서 `2시간 35분 39초'의 기록으로 2시간 38분 48초를 기록한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1위로 골인해 육상 여제의 건재함을 과시했다.15일 치러진 남자 육상 3000m장애물 경기에서는 박주환이 9분 11초 7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체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덕구 제공
앞으로 천안에서부터 충북 청주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게 됐다.천안시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중 아우내 자전거길을 정비해 충북권까지 달릴 수 있는 자전거도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 등 총 9억5000만원을 투입해 동남구 북면 연춘리~수신면 발산리를 잇는 총 9.9㎞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했다.이번 아우내 자전거길 정비로 동남구 북면 연춘리부터 충북 청주 홍덕구 옥산면까지 끊김이 없이 달릴 수 있게 됐다.아우내 자전거길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3년 국토종주 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통상진흥센터는 17일 청주상공회의소 2층 세미나실에서 충북도내 수출 중소기업 등 10명을 대상으로 ‘FTA 이론 및 원산지관리시스템 실무과정 교육’을 개최했다./청주상공회의소 제공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했던 영웅들이 경남에 모인다.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경남 일원에서는 `경남과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표어 아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린다.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단 9806명이 참가한다.직전 대회 대비 228명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지난해까지 시범종목이던 두 종목이 이번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역대 최다인 31개 종목에서 치열하게 경쟁한다.경남에서 전국장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조원휘 의장은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의 의정 성과와 향후 운영방향 등 비전을 제시했다.조 의장은 후반기 의회 개원과 동시에 11명의 정책지원관을 하나의 부서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입법 기능을 강화했다.이로써 경계에 얽매이지 않는 상시적 입법 지원으로 의정활동의 폭과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또 공직사회의 조직문화 개선에도 앞장서 처음으로 비서실장에
7시간전
1998년 처음 금강산 관광은 4박 5일 일정으로 동해항에서 관광선을 타고 금강산 앞 바다에 위치한 장전항으로 갔다. 당시 금강산 관광은 장전항 바다에 설치된 유람선에 숙박시설이 되어 있어 선박을 이용 관광하였다.2003년 이후 9월부터 금강산 육로관광이 시작되었으며, 2004년 7월부터 당일 관광 및 1박 2일 관광 시작으로 2005년 6월에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 2007년 5월부터 내금강까지 관광이 확대되었으며, 2008년 3월부터 승용차 관광이 시작되었다.그러나 2008년 7월 11일 관광객이 북한군의 피격으로 사망하는
김재욱 기자 = 경북농협과 농가주부모임경북도연합회는 21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희망밥심 쌀 소비촉진 홍보 사업을 실시했...
12시간전
오는 12월 치러지는 한국교총 회장 선거가 강주호 경남 진주동중교사와 권택환 대구교대 교수간 양강 대결로 좁혀졌다.후보군에 올랐던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은 21일 불출마를 선언했다.강주호 교사와 권택환 교수는 오는 25일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선거운동 기간은 후보자 등록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후보자 합동연설회 등을 거쳐 오는 12월 5~10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개표 및 당선자 발표는 12월 11일 이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20시간전
안동시 평화동 주민자치회는 10월 21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0kg과 신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평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개정된 「안동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 「평화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을 개정해 회장을 선출하고 부회장 1명, 감사 1명을 추가 선출한 바 있다.현재 평화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6개의 정규과정, 2개의 특강과정과 2개의 체력단련실이 있으며, 이용자는 180여 명에 달한다.특히 신임 임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범어사를 방문했다. 범어사를 찾은 윤 대통령은 향로에 헌향한 후, 주지 정오 스님과 방장 정여 스님...
금관가야 왕궁터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김해 ‘봉황동 유적’에서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이 확인됐다.봉황동유적은 봉황동 일대에 위치한 1~4세기경 청동기와 금관가야 시대 유적으로 1963년 사적 제2호로 지정됐다.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봉황대 구릉을 중심으로 발굴조사가 여러차례 이루어져 항구의 창고터, 야철터, 환호, 토성, 지석묘 등이 확인됐다.김해시는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가 발굴조사 중인 봉황동 유적에서 5세기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하고 오는 24일 오후 2시 현장에서 성과 설명회를 연다고
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2024/25 시즌 ISU 스피드 월드컵 시리즈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 파견선수 선발대회를 겸하여 대회다.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남자 5,000m와 10,000m, 여자 3,000m와 5,000m의 개인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2023/24시즌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약 300여명의 학생부 및
한국기자연합회는 ‘2024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마포중앙도서관 마중 홀에서 ...
어플을 통한 병원 예약, 진단서 발급 등 일상에서 필요한 서비스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고령층 사이에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병원 키오스
기아가 16일 ‘더 기아 타스만의 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기아는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타스만의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의 윤곽선을 강조하고 다양한 지형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암시했다.이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픽업 타스만을 완성했다’는 의미를 담은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기아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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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韓 주권침해 시 물리력 조건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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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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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우수기업 및 BEST IRO상 수상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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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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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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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대테러 훈련
23일 오후 세종경찰청 기동단에서 2024년 대테러 종합 훈련이 펼쳐지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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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양삼 농가 `메이드 인 차이나' 공습
불법 산양삼 유통이 온오프라인에서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산양삼은 대부분 중국에서 들여 온것으로 유통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단속과 처벌이 느슨해 국내 산양삼 농가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의원이 공개한 한국임업진흥원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최근 6년간 불법 산양삼 판매 단속에 1619건이 적발됐다.한해 평균 270건 꼴로 연도별로는 2019년 242건, 2022년 268건, 2021년 295건, 2022년 312건, 2023년 329건,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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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밑그림 공개
충북도가 추진하는 도청사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국가등록문화유산인 본관을 도서관과 전문전시관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켜 88년 만에 도민 품으로 돌려준다는 계획이다.충북도는 2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했다.현 도청 본관은 일제강점기인 1937년 건립된 공공청사이며, 국가등록문화유산 제55호로도 지정돼 있다.도는 내년 7월 준공되는 제2청사 건립에 맞춰 기존 사무실을 이전하고, 본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살리는 차원에서 도민을 위한 문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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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체불임금 `눈덩이'
충북의 체불임금이 늘고 있다. 23일 고용노동부청주지청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충북지역 체불근로자는 6321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4.3% 증가했다. 체불액 역시 419억여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1% 늘었다. 임금체불 발생액 중 청산액은 321억원으로 76.6%의 청산율을 보였다. 청주지청은 지역내 체불임금이 증가세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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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괴산군 공무원 사망’ 괴롭힘 의혹 상급자 중징계 요구
괴산군 새내기 공무원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충북도가 직장 내 괴롭힘 의혹받는 상급자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다. 충북도 감사관실은 지난 3월 숨진 9급 공무원 A씨의 상급자 B씨에 대한 감사를 벌여 과도한 업무지시 등 일부 부조리가 있었다고 판단해 괴산군에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23일 밝혔다. B씨는 이에 대해 재심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3월 4일 오전 11시 40분쯤 괴산군 괴산읍 한 원룸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 측은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거나 과도한 업무에 시달렸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