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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청호 수질 개선 `탄력'

옥천군이 2025년도 충북도 환경보전기금 지원 대상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옥천 방아실생태자연공원 조성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원을 내년부터 3년간 연차 투입한다. 대청호 수질 악화 및 인근 농경지의 비점오염원 발생에 따른 환경 피해를 방지하고자 군북면 대정리 일원에 추진하는 사......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했던 영웅들이 경남에 모인다.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경남 일원에서는 `경남과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표어 아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린다.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단 9806명이 참가한다.직전 대회 대비 228명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지난해까지 시범종목이던 두 종목이 이번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역대 최다인 31개 종목에서 치열하게 경쟁한다.경남에서 전국장애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덕구 제공
앞으로 천안에서부터 충북 청주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게 됐다.천안시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중 아우내 자전거길을 정비해 충북권까지 달릴 수 있는 자전거도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 등 총 9억5000만원을 투입해 동남구 북면 연춘리~수신면 발산리를 잇는 총 9.9㎞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했다.이번 아우내 자전거길 정비로 동남구 북면 연춘리부터 충북 청주 홍덕구 옥산면까지 끊김이 없이 달릴 수 있게 됐다.아우내 자전거길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3년 국토종주 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통상진흥센터는 17일 청주상공회의소 2층 세미나실에서 충북도내 수출 중소기업 등 10명을 대상으로 ‘FTA 이론 및 원산지관리시스템 실무과정 교육’을 개최했다./청주상공회의소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교육기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14회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의 SNS 분야 국내 최고권위의 상으로, 매년 SNS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콘텐츠 개발과 올바른 SNS 정책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시상한다. 대전시교육청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시 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금메달 1, 은메달 4, 동메달 3개의 성적을 거뒀다.메달은 육상과 체조에서 나왔다.여자 육상 간판 최경선은 지난 13일 치러진 여자 마라톤 경기에서 `2시간 35분 39초'의 기록으로 2시간 38분 48초를 기록한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1위로 골인해 육상 여제의 건재함을 과시했다.15일 치러진 남자 육상 3000m장애물 경기에서는 박주환이 9분 11초 7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중심인 명태균 씨가 창원시장 선거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명 씨와 연결된 미래한국연구소가 선거 당시 의뢰한 여론조사가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유리하게 설계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홍 시장은 2022년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후보군 ㄱ 씨를 매
불법 산양삼 유통이 온오프라인에서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산양삼은 대부분 중국에서 들여 온것으로 유통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단속과 처벌이 느슨해 국내 산양삼 농가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의원이 공개한 한국임업진흥원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최근 6년간 불법 산양삼 판매 단속에 1619건이 적발됐다.한해 평균 270건 꼴로 연도별로는 2019년 242건, 2022년 268건, 2021년 295건, 2022년 312건, 2023년 329건, 2024년 9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여자친구의 어머니에게도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레아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는 전업작가와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챌린저” 공모전 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아트챌린저’는 예술인들의 창작의지를 고취하며, 전국
23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28억원 증가한 46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29%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삼성전자·한미반도체·포스코홀딩스·삼성바이오로직스순이었고, 5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보합 또는 상승 마감했다.이날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4.37% 오른 19만6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 8
래몽래인이 현 경영진과 배우 이정재 측과의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래몽래인은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드라마를 제작하며 일반인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진 경쟁력있는 제작사다. 배우 이정재 역시 '오징어게임'으로 국내를 넘어 이제는 명실상부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 한 배우다. 23일 관
김천시는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 경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박희중 김천시이통장연합회장과 박선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재원조성국장이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희중 이·통장연합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특히 행정기관과 주민들 간 소통을 통해 시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박선전 경북 적십자사 재원조성국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펼치는 각종 구호사업 및 사회봉사에 필요한 재원조성과 더불어, 지역 내 적십자 사업
1시간전
국회서 ‘1923 간토대학살 영화 르포컷 전시회’가 개막됐다. 23일 이재명, 김윤덕, 윤건영 의원이 공동 주최한 ‘1923 간토대학살 영화 르포컷 전시회’가 국회 의원회관 제3로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간토대학살의 왜곡된 역사를 재조명하고 희생자들의 진실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항일독립운동가연합회 함세웅 회장,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 소장 등 다수의 역사학자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토대학살 희생자들을 기리며,
한국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 실태가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이병진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이어 23일 추가 보도자료를 통해 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을 강하게 질타했다.이 의원은 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을 거론하며 조직 전반의 도덕적 해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마사회의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 이력이 곳곳에서 발견됐다.마사회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따르면 심야 결제, 근무시간 중 식사나 회식 결제, 큰 금액 쪼개기 결제 등 수법도 가지가지였다. 이런 식으로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이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정량 진단 평가’에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행정기반, 행정운영, 행정역량, 거버넌스 등 4개 분야와 15개 지표로 나뉘어 진행됐다. 군은 2021년에도 문화유산 관리에서 정성진단평가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경북도 문화유산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 문화유산 전담 조직인 문화유산과를 조직했으며 문화유산 행정의 효율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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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우수기업 및 BEST IRO상 수상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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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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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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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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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기아 타스만 티저 공개
기아가 16일 ‘더 기아 타스만의 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기아는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타스만의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의 윤곽선을 강조하고 다양한 지형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암시했다.이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픽업 타스만을 완성했다’는 의미를 담은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기아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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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여론조사, 창원시장 선거도 흔들었나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중심인 명태균 씨가 창원시장 선거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명 씨와 연결된 미래한국연구소가 선거 당시 의뢰한 여론조사가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유리하게 설계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홍 시장은 2022년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후보군 ㄱ 씨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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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년 정부예산 심사 대응 시·군 정책워크숍
충북도는 2025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를 앞두고 국회 증액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시군 정부예산 관계자들과 정책워크숍을 열었다.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은 국회 심의 일정에 대한 충북도 대응계획을 시작으로 시군별 주요 국회 증액 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번 달 말부터 국회에 상주하며 감액에 대응하고 국회 증액이 필요한 핵심사업(△충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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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 교문 경비원 사망사건 피소 교직원 4명 변호사비 지원 받는다
충북도교육청은 철제 교문 경비원 사망 사건으로 청주 A고등학교 교장 등 교직원 4명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사건과 관련해 변호사 비용과 소송비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충북도교육청 직무 관련사건 소송비용 등 지원 조례'를 만들어 교육행정기관이나 각급 학교에서 일하는 교직원이 직무와 관련해 고소·고발 등 수사나 민·형사 소송에 휘말리면 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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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괴산군 공무원 사망’ 괴롭힘 의혹 상급자 중징계 요구
괴산군 새내기 공무원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충북도가 직장 내 괴롭힘 의혹받는 상급자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다. 충북도 감사관실은 지난 3월 숨진 9급 공무원 A씨의 상급자 B씨에 대한 감사를 벌여 과도한 업무지시 등 일부 부조리가 있었다고 판단해 괴산군에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23일 밝혔다. B씨는 이에 대해 재심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3월 4일 오전 11시 40분쯤 괴산군 괴산읍 한 원룸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 측은 A씨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거나 과도한 업무에 시달렸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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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체불임금 `눈덩이'
충북의 체불임금이 늘고 있다. 23일 고용노동부청주지청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충북지역 체불근로자는 6321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4.3% 증가했다. 체불액 역시 419억여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1% 늘었다. 임금체불 발생액 중 청산액은 321억원으로 76.6%의 청산율을 보였다. 청주지청은 지역내 체불임금이 증가세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