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지난 9일 두류공원에서 ‘2024년 지역주민 건강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학생들의 전공을 살려 지역 주민의 건강을 살피는 돌봄 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지역사회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등 3개 학과 교수 및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호학과는 혈당 및 혈압 체크, 치매, 우울 검사 등을, 물리치료과는 건강마사지 체험을, 치위생과는...
최근 민주당의 현 정부에 대한 비판 수위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 대표의 살아남을 길은 오직 현 정권의 붕괴뿐이란 인식으로 느껴질 정도로 민주당은 전방위적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국회 의석 2/3를 차지한 거대 야당으로 여당의 의사와 상관없이 특검법 통과와 편향적 입법 활동 등 무소불위의 입법 폭주를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쌀쌀한 날씨 가운데 장외집회까지 진행하고 있다.
국민에게 직접 이번 재판의 억울함을 호소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 대표가 진정 억울함을 해명하고 싶다면 수사 검사와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을 탄핵할 것이 아니
포항시 북구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는 11월 7일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2·3가동을 방문하여 기계면 농특산물을 판매 및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기계면과 수성2․3가동은 지난해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이날 농특산물 판매행사는 대구 수성2·3가동 행정복지센터 야외부스에서 진행되었으며, 기계면의 우수 농특산물인 친환경쌀, 사과, 버섯 등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현장판매와 더불어 쌀 120포대, 사과 75상자, 버섯 100상자를 사전주문 받아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
지난 10일 발생한 화재에 포스코는 2~4고로 탄력적 운용과 재고 대응으로 철강 제품 생산·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며, 일주일 안에 복구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화재는 10일 오전 4시 20분경,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3파이넥스 공장에서 발생하여 6시 37분 초진에 들어가, 화재발생 5시간만인 9시 20분쯤 완전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중 1명이 손과 얼굴에 1~2도의 경미한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는 소방당국에서 파악 중으로 현재는 정확히 알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한영아트센터에서 대구의 여덟 명의 피아니스트들이 'Pianova 제1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가을밤을 클래식 선율로 물들인다.
이번 무대는 프레데릭 쇼팽, 프란츠 리스트, 클로드 드뷔시,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로버트 슈만, 로웰 리버만의 걸작들로 구성되어, 젊은 연주자들의 개성과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의 우수한 피아노 전공생들이 협력해 준비한 두 학교 간의 음악적 교류 활성화와 대구 피아니스트들의 무대 확장을 목표로 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달성군 달성청년혁신센터가 지난 8일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해줘! 청년 창업즈’라는 주제로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콘서트는 현재 창업 시장을 이끄는 창업 전문가들의 미니특강,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형태로 진행됐다.
미니특강을 준비한 박철민 ㈜에이아이파크 대표는 ‘10년차 뉴스 앵커가 AI앵커로 창업한 이야기’를 주제로, 창업 준비부터 개업까지 전체 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본인 전문 분야에서 떠오르는 문제점과 해당 분야 기업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에서 초등학생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려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광명경찰서는 A씨를 미성년자 약취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2시 20분경 길거리에서 B양에게 갑자기 신분증을 보여준 뒤 “우리 집에 같이 가자”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B양은 A씨를 잠시 따라가다가 자신이 다니는 지역아동센터로 도망쳐 사실을 알렸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코드0'를 발령하고 일대를 수색해 같은 날 오후 5시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
본지는 지난 9월18일자 ‘청주 광역소각장 주민지원금은 눈먼 돈?’ 제하의 기사에서 청주시 특정감사 결과 휴암동 광역소각시설 일부 주민이 150회에 걸쳐 약 10억원의 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주민지원사업비는 ‘청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운용 조레’에 따른 기금운용심위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법하게 가구별로 지원되었다”고 알려왔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편리하고 안전한 드론 비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시험 응시 요령과 기체신고 및 비행 승인 방법 등 다양한 드론 관련 꿀팁을 안내하고 있다.TS는 드론 등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취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04년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시험을 시행해 오고 있다.드론은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비행장치로 무인멀티콥터, 무인비행기, 무인헬리콥터 등이 해당된다.비행하는 드론의 최대이륙중량이 250g을 초과한다면 사업용이 아닌 단순 취미용이라도 사전에 조종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가수 전유진이 14일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경북도 80지구 제11시험장인 포항 영일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렀다.그는 부모 차량으로 도착한 뒤 검은색 마스크에 학교 단체복 상의를 입고 수험장에 입장했다.그는 이날 “학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수험생으로서의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전했다.2006년생인 전유진은 포항해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얼굴을 알린 뒤, 2020년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정식 데뷔했다. KBS2 ‘노래가 좋아’의 ‘트로트가 좋아’ 특집에 트로트 신동으로
제주광어 스마트양식과 김 육상 양식산업의 가능성과 전략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대 링크 3.0 사업단과 제주테크노파크 등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7회 제주플러스 전문가 포럼’이 15일 오후 1시30분 제주시 아스타호텔 3층에서 열린다.‘제주광어 스마트양식 및 김 육상 양식 육성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도내·외 수산 분야 전문가와 수산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개회식 후에는 임태호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 미래수산특별위장이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의 대전환과 ICT 융합’을
11월은 온 산을 알록달록 물들인 단풍이 절정으로 치달아 가을 산행을 즐기는 나들이객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거창 금원산에는 단풍과 나무가 많아 오색색감을 뽐낸다.올해 이상기온으로 인한 늦더위에 이어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와 나뭇잎의 떨겨층이 발달해 잎이 빠르게 떨어져 낙엽 되거나 혹은 수분이 부족해 가을 단풍이 예년 같지 않을 거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추위 이후에 기온이 상승했고 가을비가 주기적으로 내려 나뭇잎에 수분을 공급해 아름다운 오색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금원산
아르콘아르콘, 지역 기술 스타트업 육성 위해 대경기술지주와 맞손ESG 사회공헌 전문 기관 아르콘은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한 기술창업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르콘은 대경기술지주와 함께 △기술창업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검토 △스타트업 교육, R&D 자원 연계 등 성장 지원 △지역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기타 협력사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신사업 기술 및
부산 사하구과 동아대학교는 13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 동남권 최초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서부산권 대표 창업지원대학인 동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친화적 창업생 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청년창업 부트캠프 운영,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입주기업 창업보육공간 연계, 사하구 중점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9일 열린 2024년 중독폐해예방 행사장에서 이동상담 및 중독예방 도전 골든벨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등 다양한 중독문제로 인해 예방과 치유가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지역사회 내 확산하고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전문적인 예방교육과 홍보사업을 하고 진행하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마약 중독으로 인하여 어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9일, 강원·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최근 암호화폐 업계에서 인수합병이 활발하다. 미국 대선에서 도날드 트럼프가 승리한 이후 M&A 거래가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블록웍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4분기 발표된 M&A 거래 22건들 중 6건이 이번주에 공개됐다.아키텍트 파트너스 에릭 리스리 창업자는 "미국에서 암호화폐 규제 불확실성은 M&A 활동에 걸림돌이었지만 트럼프 승리로 규제가 명확해질 것이란 업계 기대 커진 것 등에 힙입어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2기 정부 아래 암호화폐 규제가 어떻게 진행될지, 시점은 언제
인천지역 수출이 4개월 연속 상승했다.인천본부세관이 15일 발표한 ‘10월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인천 수출은 전년대비 22.2% 증가한 57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4개월 연속 증가세다.국가별 수출은 중국이 넉 달 연속 증가한 데 이어 미국(19.9%
롯데는 15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 성수에서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의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은 밸유 봉사단 프로그램 소개 및 참가자 활동 선서로 시작했으며 멘토단으로 참가하는 김승균 가톨릭대 교수의 특별강연, 그룹별 멘토링 세션 등이 열렸다. 밸유 봉사단 3기는 다음 달부터 3개월 간 아동 대상 공정무역 교육, 지역사회 어르신 안전 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활동, 업사이클링 등 폭넓은 주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팀은 SNS 채널을 개설해 활동 경과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