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3~4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명절 기간 동안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시설물 위험요소 점검, △보행로 등 이용객 위험요소,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소방 안전관리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경북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인구감소 극복 방안의 하나로 이민청 설립 추진과 함께 이민청의 경북도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이민청을 통해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이민청은 향후 외국인 유치와 이민정책을 총괄하는 기간으로 출범 시 수백명의 직원과 업무에 따른 국가 예산이 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경북도를 비롯한 경기와 인천, 충남, 충북, 부산, 전남 등이 유치 대열에 합류, 치열한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과거 법무부장관으로 재직 중이던 20.
홍준표 대구시장이 당 분열을 일삼는 당내 세력과 지도부에 대해 비열한 세력이란 뜻의 담아 일갈했다.
홍준표 시장은 10일 "뭉쳐서 위기를 헤쳐나갈 생각보다 나 하나 일신만을 위해서 내부총질에만 집착하는 당 일부 지도부 모습을 보면서 꼭 난파선의 쥐떼가 생각난다"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근혜 탄핵 때 자기만 살겠다고 난파선 쥐떼처럼 탈출하는 군상들을 보면서 '이 땅의 보수우파들은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요즘 하는 당 지도부 일부 모습들이 그때 바른정당 모습의 데자뷔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하기 그지 없다"고 비
예천군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농업 시책 추진을 인정받아 '2024년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대전환, 농식품유통, 스마트농업, 축산정책, 동물방역, 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천군은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과 유통 활성화 지원, 직거래 활성화,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농정업무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14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최근 민주당의 현 정부에 대한 비판 수위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 대표의 살아남을 길은 오직 현 정권의 붕괴뿐이란 인식으로 느껴질 정도로 민주당은 전방위적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국회 의석 2/3를 차지한 거대 야당으로 여당의 의사와 상관없이 특검법 통과와 편향적 입법 활동 등 무소불위의 입법 폭주를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쌀쌀한 날씨 가운데 장외집회까지 진행하고 있다.
국민에게 직접 이번 재판의 억울함을 호소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 대표가 진정 억울함을 해명하고 싶다면 수사 검사와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을 탄핵할 것이 아니
달성군 달성청년혁신센터가 지난 8일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해줘! 청년 창업즈’라는 주제로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콘서트는 현재 창업 시장을 이끄는 창업 전문가들의 미니특강,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형태로 진행됐다.
미니특강을 준비한 박철민 ㈜에이아이파크 대표는 ‘10년차 뉴스 앵커가 AI앵커로 창업한 이야기’를 주제로, 창업 준비부터 개업까지 전체 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본인 전문 분야에서 떠오르는 문제점과 해당 분야 기업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쌀전업농 성명서 발표 후 6일만에 결단11월 11일 농업인의날에 전격 발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쌀값 안정과 벼 수매가 상향을 위한 농협의 노력을 촉구하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벼 매입으로 적자를 본 지역 농협에 대해 전액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격 밝혔다.연합회는 지난 5일 ‘쌀값 안정 및 벼 수매가 인상을 위한 농협의 노력 촉구’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들여 재배한 쌀, 제값 받고 판매해야 한다”며 “농협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이에 대한 화답으로 분석된다.산지쌀값은
부산 사하구가 인구 절벽 문제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기획한 제1회 사하구 미혼남녀 만남의 날 '두근두근 사하 브릿지' 행사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간 을숙도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치열한 선발 과정을 통과한 미혼남녀 28명이 참여해 설레는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사하구의 새로운 시도다. 참가자들은 닉네임으로 첫인사를 나누고, 다채로운 커플 게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한영아트센터에서 대구의 여덟 명의 피아니스트들이 'Pianova 제1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가을밤을 클래식 선율로 물들인다.
이번 무대는 프레데릭 쇼팽, 프란츠 리스트, 클로드 드뷔시,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로버트 슈만, 로웰 리버만의 걸작들로 구성되어, 젊은 연주자들의 개성과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의 우수한 피아노 전공생들이 협력해 준비한 두 학교 간의 음악적 교류 활성화와 대구 피아니스트들의 무대 확장을 목표로 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환경재단은 11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환경상인 어스샷 상 수상자 발표를 기념해, 한국의 혁신적인 솔루션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환경재단은 한국 최초의 어스샷 상 공식 노미네이터로서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잠재력 있는 환경 솔루션을 세계에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환경 노벨상’으로 불리는 어스샷 상은 △자연보전 △대기 정화 △해양 재생 △쓰레기 없는 세상 만들기 △기후 문제 해결 등 5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
정부가 부산 등 5곳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 조성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지난 1일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을 집중시켜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 또한 기회발전특
HD현대삼호가 오는 8일 삼호읍 한마음회관 광장에서 ‘내·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약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HD현대삼호는 회사와 협력사 임직원, 선주선급 관계자 등 외국인 근로자들과 내국인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치맥 페스티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무료 맥주와 통닭, 소시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마련, 각국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지난 8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 `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2단계 사업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해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하는 의미가 남다른 사업이다.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추진중이며 추진위
정부가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를 조성한다.국토교통부는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 지원 사업을 집중해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국토부는 판교 테크노밸리 성공 요인으로 평가하는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 직·주·락의 균형, 정부 재
노랗고 붉은 계절이다. 빛바랜 사진 같은 길 위를 걸어가 본다. 고려궁지 근처 길은 칼럼에 여러 번 소개 했지만, 막상 고려궁지 안쪽은 담아 본 적이 없다. 강화도 주민은 무료입장이라 신분증 제시 후 당당히 걸어 들어갔다. 회색 계단을 몇 올라 커다란 문을 넘어가면 짙은 노을 색 단풍나무가 떡하니 서 있다. 가을에 가장 화려한 색을 띠는 단풍나무. 고려궁지는 1232년 몽골군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하여 수도를 강화도로 옮긴 후 1270년 화의를 맺고 개성으로 환도할 때까지 39년 동안의 왕궁터이다
「2024 인천형 시민교수 위촉식」이 12일 오후 2시 인천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위촉식이 시작되기 전인 오후 1시50분부터 10분간, ‘23년과 ’24년 시민교수들의 ‘찾아가는 교수활동’, ‘오픈특강’, 역량강화 교육 영상이 대강당의 스크린에 조용히 흘렀다. 인천형 시민교수 인증제는 각 분야별 전문가 또는 우수한 교수자를 인천시가 ‘시민교수’로 선정· 인증하여 교육활동을 통해 재능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평생교육진흥사업이다. 인천형 시민교수는 평생학습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천에 대한 정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