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울산대, 英THE ‘2025 세계대학평가’ 국내 14위

19시간전
최근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THE가 발표한 ‘2025 세계대학평가’에서 울산대학교가 국내 14위·세계 501~600위로 경북대·부산대와 함께 비수도권 종합대학 1위에 올랐다. 16일 울산대에 따르면 THE는 올해 대학 수를 전년도 1904개 대학에서 2092개로 늘려 △연구의 질 △교육여건 △연구 환경 △국제화 △산학협력 등을 평가했다. 울산대는 △연구의 질 국내 28위·세계 501위 △교육 여건 국내 29위·세계 774위 △연구 환...
파리 올림픽 수영에서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선사한 김우민이 12일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1500M 자유형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 3회 연속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울산에서 교권침해가 일주일 평균 약 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 출신인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의원이 최근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부의 올해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본래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 등을 심의하고 학급교체, 전학, 퇴학 등의 징계를 결정하던 기구는 학교 내 교권보호위원회였다. 그런데 심의 결과를 두고 법적 갈등이 빚어지고 학교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경남 김해 일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2일차인 12일 씨름, 역도, 수영 등에서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시 선수단은 이날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등 총 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이로써 시 선수단은 12일까지 금메달 23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6개 등 총 50개의 메달을 따내 대회 전 목표였던 메달 140개를 향해 순항 중이다.이날 금메달 스타트는 롤러가 끊었다. 김해시민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롤러 여자 고등부 제외 1만곒 부문에 출전한 김희연(함월고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자들이 발전 전력의 기존 전력계통 연계를 위한 송전망을 확보했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자들로 구성된 울산부유식해상풍력발전협의회는 10일 한국전력공사와 세계 최대 규모인 6GW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송전용 전기설비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대상은 △한국부유식풍력 1.125GW, △문무바람 1.125GW, △해울이해상풍력발전1·2·3 1.5GW,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 1·2·3호 1.5GW, △
12일 경남 김해시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씨름경기 남고부 역사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울산 김성재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김해=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여야 간 정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피감기관에 대한 국감이 11일부터 본격화된다. 지역 피감 기관 중 최대 관전 포인트는 역시 민선 8기 김두겸 시정부로 오는 21일 울산시청에서 실시한다. 10일 국회 국정감사 일정에 따르면 지역 피감기관 중엔 11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울산 새울 3호기 현장 시찰을 통한 감사를 펼친다. 이어 오는 14일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서 한국전력과 울산에 본사를 둔 동서발전에 대한 감사를 펼친다. 김영문 사장의 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GTX-B 가평․춘천 연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가평군․춘천시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GTX-B 연장사업을 원인자 비용부담사업으로 건의함에 따라 타당성 검증용역에 착수한다.타당성 검증은 가평군, 춘천시가 올해 자체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에 토대로 국가철도공단에서 약 9개월간 진행해 경제성, 기술적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노선, 정차역, 운행 횟수를 정하고, 비용규모 및
17시간전
기아가 16일 ‘더 기아 타스만의 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기아는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타스만의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의 윤곽선을 강조하고 다양한 지형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암시했다.이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픽업 타스만을 완성했다’는 의미를 담은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기아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19시간전
필자가 소상공인 등 사업주를 대상으로 강의할때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직원이 갑작스럽게 “사장님 내일부터 그만 두겠습니다” 혹은 “아무런 통보 없이 무단으로 결근하는 경우 사업주 측에서는 대응할 방법이 없는가”하는 것들이다. 이에 필자는 “민사소송 등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방법이 없다”라는 답변을 하곤 한다.현행 민법 제660조에 따라 ‘고용 기간의 약정이 없을 때에는 당사자는 언제든지 계약 해지의 통고를 할 수 있으며 해지의 통고를 받은 날부터 1월이 경과하면 해지의 효력이 발생하며, 기간으로 보수를 정한 때에는 해지의 통고를
5전 3승제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을 내준 LG 트윈스가 베테랑 임찬규를 앞세워 반격을 노린다.1승만 추가하면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손에 넣는 삼성 라이온즈는 신예 황동재를 3차전 선발로 예고했다.서울 출신 임찬규와 대구에서 태어난 황동재..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대구가톨릭대에서 정치외교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정치참여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선거연수원 초빙교수가 ‘선거와 정치참여’를 주제로, ‘우리나라 선거제도의 이해’, ‘정치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한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선거와 관련된 OX퀴즈로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강의에 열기를 더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선거에 대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내용을 이해하고, 정치참
류은희가 2골을 기록한 교리 아우디가 브레스트 브레타뉴 핸드볼을 상대로 승리하며 2024/25 EHF 여자 챔피언스리그 B조 선두를 탈환했다.교리 아우디는 13일 프랑스 브레스트의 아레나 드 브레스트에서 열린 5라운드 경기에서 브레스트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35-34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이 멈췄던 교리 아우디는 4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9점으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반면, 이번
올해의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을 가리는 제37회 전국 어린이판소리왕중왕대회 참가자를 오는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차세대 어린이 판소리 명창을 ...
올해산 신곡 가격이 전년보다 13.5%나 하락했다. 물론 9월 25일자보다 쌀값이 7.8% 올랐지만, 지난해보다는 턱없이 부족한 가격이다. 지난해 시장격리 의무화 내용이 담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수확기 쌀값 20만원대를 약속했고 작년에는 수확기 쌀값이 20만원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쌀값은 계속 하락해 역계절 진폭이 발생했고 예상대로 신곡 가격에도 영향을 주었다.쌀값이 들쑥날쑥하면 쌀 재배농가들 소득에도 당연히 영향을 준다. 그러나 쌀값을 기준으로 정책을 펼치고 있으므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월미문화의거리에서 ‘2024 인천 소상공인 우수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만식 대표기자=지난 12일과 13일,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는 2024년도 임시총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워크샵을 성공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미디어플랫폼, 게토 PC방서 'FC 온라인' 이벤트
엔미디어플랫폼은 1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자사 관리프로그램 '게토' 이용 매장 대상으로 'FC 온라인'의 게토 PC방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 회사는 해당 기간 매 주말 '포포 PC방 부천점' '욜로 PC방 대구 직영점' '펄스 PC 부평점' '에스알피 PC방 미사점' 등 14개 PC방에서 ‘FC 온라인’을 소재로 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먼저, 매장 내 'FC 온라인'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게토 포인트 2000원' 및 '넥슨캐시 1000원'을 지급한다. 접속한 유저 중 보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2024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협약식 가져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11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정직분과 강릉상공회의소와 체결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서비스 9주년 맞아
조이시티는 17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서비스 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주사위를 굴려 승부를 펼치는 보드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해외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이 회사는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신규 맵 ‘스타 컴뱃’을 선보였다. 이 맵은 동서남북 4개의 전장을 점령해 나가는 콘셉트로, 기존 맵보다 많은 블록이 배치되는 등 새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특히 단순히 도시를 많이 차지하는 게 아닌 특별한 효과를 위한 ‘컬러 독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 작가,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지난 일주일 특별한 감동“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과 관련해 “지난 일주일이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계속 글로 독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외부와의 접촉을 자제해 온 한강 작가가 공개적으로 수상 소감을 밝힌 건 처음이다.17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포니정 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판 돌려차기’ 징역 50년→27년 ‘고무줄 판결’ 도마
정용달 대구고법원장이 ‘고무줄 판결’ 논란에 대해 “행정 책임자인 법원장이 독립된 사법기관인 재판부 선고 양형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17일 대구고법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대구판 돌려차기’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대폭 감형받은 사례가 도마에 올랐다.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고무줄 양형에 문제가 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 공분을 산 사건인데 국민과 괴리가 큰 법원이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장 의원은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죽을 고비를 넘겨 열심히 살아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빨라진다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 추진하는 수소환원제철 건립이 내년 6월 착공한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오는 2030년까지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국내 산업에 73조 원을 투자한다. 특히 전기차 캐즘으로 어려운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만 철강 투자액과 비슷한 27조 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17일 포항을 방문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포스코그룹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 현장간담회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20조 원 규모의 수소환원제철 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대, 英글로벌 대학평가 5년 연속 국립대 1위 ‘영예’
경북대학교가 세계적 권위의 3대 글로벌 대학평가 순위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7일 경북대에 따르면 최근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HE’가 발표가 ‘2025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501-600위 대학에 올라 국내 국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국내 종합대학 가운데 9위, 국내 전체로선 14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경북대는 해당 평가에서 5년 연속 국립대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세계 115개국 2092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여건 △연구환경 △연구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