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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무관 이상 승진자 절반이 영남 출신…쏠림현상 뚜렷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경무관 이상 승진한 고위 경찰관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영남권 출신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취임한 2022년 5월 이후 경무관 이상 계급으로 승진한 경찰 공무원 84명 중 영남 지역 출신자는 40명으로, 전체 47.6%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영남권 내에서도 대구가 1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 11명, 경북 10명, 부산 5명, 울산 1명 순으로 집계됐다.영남권 외에는 대전·충청 14명...
포항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에 3선의 김일만 의원이, 부의장에 4선의 이재진 의원이 선출됐다.포항시의회는3일 오전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시의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시의장 선거에서 김일만 의원이 만장일치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부의장 선거에서 이재진 의원은 23표를 얻어 당선 됐다.포항시의회는 이틀 뒤인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자치행정·경제산업·복지환경·건설도시·의회운영위원회 상임위원장 5명을 뽑으면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한다.
망상에 사로잡혀 며느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시어머니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고법 제2형사부는 3일 며느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아파트에 찾아가 며느리 B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의 가슴과 명치 부위를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고령이고 망상장애를 앓고 있었지만,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해 며느리를 잔인하게 살해했다"며 징역 20년을 구형한 바 있다.A씨와 검찰은 "양형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도니얼 말런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루마니아를 꺾고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투르크 전사' 튀르키예도 오스트리아의 돌풍을 잠재우고 8강 대열에 합류했다.네덜란드는 3일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맞대결에서 코디 각포가 1골 1도움, 도니엘 말런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8강 대열해 합류했다.16강 대진 마지막 경기인 튀르키예와 오스트리아의 맞대결에서는 혼자서 2골을 몰아넣은 데미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벌 쏘임 사고 및 벌집 제거 출동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벌 쏘임 사고 및 벌집 제거 출동 건 수가 기온이 높아지는 7~9월에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3일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벌 쏘임 환자는 전체 1109명이었다. 이 중 7~9월에만 79.8%에 달하는 885명이 벌에 쏘였다.벌집 제거 출동건 수도 전체 2만1401건 중 84.2%에 달하는 1만8019건이 이 기간에 발생했다.올해는 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8월은 평년보다 높
간밤 경북 청도와 칠곡, 성주에서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까지 청도와 칠곡의 최저기온은 25.2도, 성주 25도를 기록해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더위를 나타내는 대표 지표인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지난해 경북에서 첫 열대야가 발생한 것은 7월 10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주일 가량 이르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덥고 습한 남서풍이 유입돼 밤사이 경북 일부 내륙지역의 기온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포항스틸러스가 U-23 대표팀 공격수 안재준을 영입해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포항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K리그2 영플레이어’ 안재준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안재준은 2020년 울산HD 입단, 체코 1부리그 FK 믈라다 볼레슬라프로 임대를 떠났다.이후 FK 두클라 프라하로 재임대돼 성인 무대에 데뷔한 안재준은 2021년 부천FC를 통해 K리그로 돌아왔다.그는 2023년까지 64경기에 출전해 15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으로 2023년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다.안재준은 U-23 대표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
대한민국 성인가요계 작사 작곡가 강펀치패밀리 공연단이 지난 7일 창녕 부곡온천 특설무대에서 여름날의 추억을 만드는 공연을 펼쳤다.KBS노래가좋아에서 2승을 한 김선빈 가수, 방옥희 사무총장, 남도성 사무총장, 구예림 가수, 창녕이 고향인 향토음악인협회부산지회 회장인 김철한 가수, 한안순의 멋진 북공연, 이해정의 색소폰 연주, 박향자의 색소폰 연주, 창녕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빈나빈 가수, 통영의 진우 가수, 진짜 인생 2막을 멋지게 즐기시는 동서지간의 동상국 박상현 가수, 서른여덟의 사랑으로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양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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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대전광역시 서구 삼성생명빌딩 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생명의숲, 기후변화생태계연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지역의 산림 보전·복원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최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생물계절 변화, 고산수종 쇠퇴, 산림생물다양성 감소 등 산림생태계 불안전성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지난 2022년 생물다양성협약에서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를 채택해 기후변화에 의한 생물다양성 영향을 최소화하고 멸종위기종을 보전·복원하기 위해 전 지구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블리치’의 가정용 게임 최신작 PlayStation 5, PlayStation 4, Xbox Series X|S, PC 버전 대전 액션 게임 ‘BLEACH 리버스 오브 소울즈’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 ‘블리치 리버스 오브 소울즈’ 첫 번째 트레일러 공개본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게임 내 영상을 일부 소개하는 ‘블리치 리버스 오브 소울즈’의 첫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본 작품의 사운드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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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군위읍은 홀몸 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으로 진행, ‘생신 축하합니다’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지난 2일에 이어 5일에 생일을 맞이한 어른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뚜레쥬르가 생신 케이크를, 민속떡집이 떡을, 행복꽃집이 꽃화분을, 영이네과일카페가 축하용품 및 과일케이크를 후원, 풍성한 생신상을 준비했다.군위읍은 이 사업을 통해서 자녀가 없거나 있더라도 왕래가 없는 저
홍종오 기자 = 한양대학교ERICA를 주관대학으로 한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최근 대구 북구 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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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5일, 후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이 먹는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교직원 간담회를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완료된 후, 교육위원회의 첫 행보로, 이영욱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다문화 학생 현황, 디지털 교과서 보급 준비 사항 등 교육현장의 실태를 묻고,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교직원을 격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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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경기도는 지난 8일로 김종훈 축산동물복지국장의 포천시 부시장 전출에 따라 후임으로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켜 축산동물복지국장에 임명했다. 신임 이강영 국장은 지난 1989년 이천시청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해 남양주시청, 여주시청을 거쳐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4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로 펼쳐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영은 지난 6월24일 미국 워싱턴주 사마미시에 위치한 사할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으며 이븐파를 적어냈다. 이로써 최종 합계 7언더파 287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고진영, 릴리아 부, 야마시타 미유 등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치며 정상에 올랐다. 우승
오늘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 충남에 비가 시작되어, 밤부터 그 밖의 강원도와 충북, 경북북부로 비가 확대되겠다.  자료제공 :기상
고창농악보존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은 고창농악의 문굿, 판굿, 당산굿, 풍장굿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비디오아트와 결합한 새로운 농악공연으로, 7월 6일부터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샤이닝고창’ 공연에서는 고창농악보존회 이수자들의 농익은 농악연행과 더불어 현대적 감각의 비디오아트 연출이 더해져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농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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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향교 숲 인의예지림 여름음악회’, 6일 개최
삼척시가 오는 6일 오후 7시 삼척향교 전통문화체험 숲 ‘인의예지림’에서 ‘삼척향교 숲 인의예지림 여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악인 남상일과 타령에 가까운 창법과 ‘문어의 꿈’으로 유명한 가수 안예은,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가 출연한다.1398년 조선시대 창건하여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삼척향교와 ‘어짐, 의로움, 예의바름, 지혜로움’ 등 사람이 마땅히 갖춰야할 성품들로 이름지어진 ‘인의예지림’ 공원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악 가수들의 공연까지 더해져 음악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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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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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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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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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주전 보밑항에 새로운 피크닉 명소 시범운영
울산 동구는 7월 2일부터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시범운영 한다.이번에 개장한 피크닉장은 주전동 산 198-5번지에 위치하며, 피크닉 테이블 20개, 평상형 테이블 5개 총 25면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이 피크닉장은 주전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이 가능한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동구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장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분리수거장과 쓰레기장은 없어 이용객들이 직접 쓰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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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친환경 에너지 허브 울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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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은 명실상부 액체화물 처리 국내 1위의 전문 역량을 보유한 지역 수출 전진기지다. 글로벌 에너지탱크가 깔린 부두를 시작으로 배후로는 자동차, 석유정제 등 국가 주요 산업군이 대거 위치해 있다. 이에 더해 국내 최대의 액체화물 항만을 넘어 울산항이 다시 친환경 에너지 허브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울산항은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그린 메탄올 1000t을 PTS 방식으로 급유에 성공한 이후 12월 최초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STS 방식의 급유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국내 최초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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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전당대회 과열양상에 지도부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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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우여 비상 지도부가 8일 7·23 전당대회 과열 양상과 관련해 후보들의 자중을 촉구했다. 김건희 여사의 문자 메시지를 둘러싸고 당권 주자들 간 갈등이 증폭되고 ‘대통령실 개입 논란’까지 이는 등 극한 분열 양상을 보이는 데 따른 것이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전당대회가 과도한 비난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는 일부 지적에 귀 기울여야 한다. 후보 캠프 및 지지자들의 당헌·당규에 어긋나는 언행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와 윤리위원회를 통해 즉시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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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특사경, 도내 망간니켈 취급사업장 46곳 불법행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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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8일부터 12일까지 리튬 외 다른 유해화학물질 및 위험물 등을 취급하고 있는 업체 46곳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도 특사경은 10개 반 20명의 수사관을 구성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도내 리튬 취급업체 48곳을 긴급 점검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 미준수 4건, 유해화학물질 미표기 3건, 총 7건을 적발하고 보강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유해화학물질 관련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인이 높은 제조업체, 보관저장업체, 운반업체 등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 무허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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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전주 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제정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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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남동단 끝 울산에서 서쪽 전북의 중심 전주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구축 사업이 영호남 공동정책 과제로 추진된다. 울산~전주 간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현재 5시간 정도 걸리는 물류 시간을 1시간30분으로 대폭 단축될 수 있다. 동서간 화합과 교류의 매개체가 된 대구~광주 88고속도로 및 달빛고속철도에 이어 영호남을 1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또 하나의 동서물류 교통망 탄생을 기대한다.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부산, 경남, 대구, 경북, 광주, 전북, 전남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8일 전북 무주에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협력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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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린이 버스요금 무료화 근거조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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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울산시 시내버스 등을 이용하는 모든 어린이의 요금 무료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 조례가 만들어진다.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은 울산 지역 버스 전 노선을 이용하는 어린이 교통복지와 이동권 증진을 도모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부산을 비롯한 타 시·도의 경우 대중교통을 복지 차원에서 접근하면서 저출생 등 변화하는 인구 특성에 맞춰 어린이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홍 의원은 어린이 시내버스 등 무료화가 시행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