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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난민 신청 2년 연속 전국 최다

난민 제도 시행 이후 지난 30년간 인천에서 2만건에 육박하는 난민 신청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데, 최근 2년으로 범위를 좁히면 난민 신청 5건 가운데 1건꼴로 인천에 몰리면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3일 법무부가 공개한 지방 출입국·외국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9일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출마 가능성에 대해 “플랜 B를 저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안철수 의원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조기 대선 출마 여부 질의에 “저는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하면서 모든 부처로부터 국정 전반에 대해서 보고받고
생소한 병명, 사회의 소극적 대처. 그렇게 생명은 가픈 숨을 쉬어간다. 그러나 사회가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포기하려는 환우의  손길을 잡아 함께 살아갈 수 있다. ‘건강보험이 놓치고 있는 것들, 국민에게 듣다’란 주제의 더불어민주당 제9차 민생경제회복단 현장간담회는 우리가 놓
인천에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가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메르스 의심 환자인 요르단 국적 A씨에 대한 1차 검체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기침과 발열 증상을 보인 A씨는 이날 오후 4시쯤 메르스 의심 환
인천 교사 상당수가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추진되는 이른바 ‘하늘이법’에 대해 개인정보 유출과 인권침해가 우려된다며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인천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인천지역 인천 유·초·중등 및 특수 교원 8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개원 이래 ‘반쪽짜리’란 비판을 받아온 서울고법 인천 원외재판부에 형사와 행정 사건을 맡을 재판부가 들어선다. 인천지법은 오는 24일 서울고법 인천 원외재판부에 형사·행정 재판부 2개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9년 3월 인천 원외재판부가 문을 열었지만, 그간
황준빈이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황준빈은 19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스키알파인 남12세 이하부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황준빈은 전날 슈퍼대회전 금메달에 이어 두 번째 시상대 맨 위에 서는 기쁨을 누렸다. 황준빈은 이 대
한미 양국은 2월 20일 올해 첫 '미국 B-1B 전략폭격기 전개 하에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우...
21시간전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5가 제24회 대한축구협회장배 U15 전국 축구대회 저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23일 남해공설
교육부가 국립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을 인가했다.교육부는 지난 21일 공문을 통해 “산업단지 캠퍼스 설립 기준 등에 관한 고시 제14조에 따라 설립 인가를 통보하니 고등교육법 및 대학설립 운영 규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성실히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이어 “인가 이후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련 사항에 대해 이행상황을 확인 및 보고해 주시고 캠퍼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사천시와 국립창원대는 지난해 4월 캠퍼스 설립에 합의하고 6월 업무협약을 체결, 9월 제2회 사천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통
북포항우체국의 신청사 재건축공사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시민소통 공간 없는 북포항우체국 재건축 반대”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역민들은 우정사업본부가 기존 계획을 변경해 침체된 도심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소광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북포항우체국 주차장을 신축건물 앞쪽에 시설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북포항우체국 앞이 지난 50년간 포항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명성을 떨친 곳이었던 만큼, 이곳에 소광장이 생기면 슬럼화된 도심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정시 추가모집 현황’을 23일 공개했다. 전체 4년제 대학 10곳 중 9곳이 모집인원을 모두 채우지 못해 추가모집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기능을 갖춘 차량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훌륭한 디자인을 통해 선보이는 것입니다.”현대자동차 설립 이후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인 호세 무뇨스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 자리를 갖고 임직원과 적극적인 대면 소통에 나섰다.호세 무뇨스 사장은 이날 신임 CEO로서 취임 후 약 두 달 간의 소회를 밝히고 향후 현대차의 경영전략과 미래 비전 및 방향성 등을 공유했다.타운홀 미팅은 20일 오후 2시 현대차 연구개발의 산실인 남양연구소 대강당에서 R&D본부장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은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
겨울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눈의 도시 삿포로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풍경이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진다. 삿포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언제 방문해도 도시의 활기, 참신하고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와 다양한 산해진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매년 겨울이면 세계 3대 축제로 손꼽히는 삿포로 눈 축제가 열린다. 도시 전체를 거대한 얼음왕국으로 만들어 전 세계인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 축제다. 이번 겨울, 추위를 즐기며 눈으로 뒤덮인 세상을 만끽하고 뜨끈한 온천에 몸을 녹이는 것까지 홋카이도의 겨울을 즐기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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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인천 49곳에 84명 후보 등록
4일전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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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우크라 종전 협상서 "경제 협력" 강조…진짜 목적은 관계 정상화?
18일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채 우크라전 종전 관련 회담을 가졌지만, 종전 뒤 미·러 간 외교 및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만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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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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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김영선, 총선 당시 11차례 연락했다
지난해 총선 당시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김영선 전 의원 간 11차례에 걸쳐 연락이 오간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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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청년 기관사 소통 간담회 성료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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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4개 군 군수와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이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초청해 제4차 서부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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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백정흠 교수, 대한종양학회 회장 취임
가천대 길병원 외과 백정흠 교수가 ‘대한종양외과학회 2025 국제학술대회 및 제20기 정기총회’에서 3월1일부터 임기 1년의 회장에 취임한다.대한종양외과학회는 2005년 대한임상종양학회로 출범해 2014년 종양외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대한종양외과학회로 명칭을 바꾸고,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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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길원옥 할머니 유가족,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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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길원옥 할머니의 유가족들이 인천성폭력상담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인천시는 24일 시장 접견실에서 ‘고 길원옥 할머니 유가족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고인의 유가족인 황선희 목사와 조근순 여사, 유정복 시장, 김석순 인천성폭력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인천성폭력상담소는 기부금을 성폭력 피해자 심신회복 프로그램실 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다.김석순 소장은 “프로그램실 이름은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길’로 명명하겠다”며 “‘길’ 프로그램실이 피해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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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중고부품 쇼핑몰 ‘Greenpart’ 개설
전기차 전문 폐차장으로서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소용량 전기저장장치인 바스트로 파워뱅크를 판매해 온 굿바이카가 내연기관 장착한 일반 자동차 중고부품 쇼핑몰 Greenpart를 오픈하고 재고 부품수 10만개로 판매에 나섰다.Greenpart는 국내 전기차 중고부품 쇼핑몰 Epart의 형제 플랫폼으로서 중고부품 공급 능력을 갖춘 폐차장들이 입점하여 공동으로 좋은 상태의 자동차 중고부품을 공급하며 자동차해체재활용업계의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자동차 제작사가 신부품 공급을 하지 않는 15년 이상된 노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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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I 안전 연구소, 대규모 인력 감축 위기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가 최대 5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는 신생 AI 안전 기관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감축 조치라고 22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NIST의 일부인 미국 AI 안전 연구소와 칩스 포 아메리카가 수습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해고로 인해 심각한 축소 위험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블룸버그통신은 일부 직원이 이미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