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이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에서 5일간 개최된다.이번 선발전에는 지난해 1차·2차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리커브 남녀 각 20명의 선수가 출전해 2025년도 국가대표 타이틀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컴파운드 부문은 새롭게 원점에서 시작되며, 남자 53명, 여자 40명의 선수가 출전해 국가대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경기 방식은 기록경기, 토너먼트, 리그전을 모두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순위에 따라 배점이 부여된다. 총 5회전에 걸쳐 진행되며,...
OK금융그룹은 OK 읏맨 럭비단이 18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9회 충무기 전국 럭비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2025년 읏맨 럭비단이 참가하는 첫 공식대회로, 실업팀이 참가하는 일반부는 조별리그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읏맨 럭비단은 18일 한국전력, 24일 포스코이앤씨, 29일 현대글로비스와 경기를 치른다.올해로 실업팀 전환 3년차를 맞은 읏맨 럭비단은 지난해 기존 실업팀 강호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강팀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
11일 방송될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히틀러에 맞선 소련의 스탈린X미국의 루즈벨트X영국의 처칠, 연합국 리더들의 공통된 사인이 밝혀진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앞서, 이찬원은 " 제가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공식 음모론 담당이다"라며 이번 스토리텔링을 자신했다. 먼저 러시아 모스크바의 숲 속, 아파트 대단지만한 넓이의 저택에서 약 3백 명의 무장 경호 인원과 함께 은거 중이던 스탈린이 바지에 소변을 지린 채 쓰러진 모습으로 발견된다. 하지만 당시 히틀러 치하의 소련에 포섭된 의사들이 체포되는 등 혼란한 상황이었
‘언더커버 하이스쿨’ 이민지가 그려내는 유쾌한 에너지가 눈길을 끈다.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진지함과 유쾌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전개로 폭발적인 화제 몰이 중이다. 그 가운데, 명문 사립 병문고등학교의 체육 선생님 ‘김리안’ 역으로 분한 이민지가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지난 7일 방송된 5회에서 이민지는 오수아의 파트너로서 허술하지만 든든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해성의 정체가 수상하다는 오수아의 고민에 의심 좀 그만하라며 한소리하던 김리안. 그것도 잠시, 김리안은 정해성이 알
9일 전국 8개 경기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세종SA축구단은 9일 홈구장인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를 3-0으로 꺽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세종은 이날 8경기 중 유일하게 상위리그 팀을 잡는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대전코레일은 인천동구구민운동장에서 인처서구서곶SM을 9-0으로 꺽고 2라운드에 안착했다. 기장군민축구단과 남양주시민축구단 역시 각각 아마추어 K5리그 팀인 광주서구효창FC, 서울용산구건융FC를 상대로 4-0, 5-1로 가볍게 제압하고 2라운
SK슈가글라이더즈가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15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2일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1매치 데이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2-15로 이겼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5승으로 전승 우승에 성큼 다가섰고, 연승을 노렸던 대구광역시청은 2승 13패로 7위에 머물렀다.경기 첫 골은 대구광역시청 이원정이 7미터 드로로 기록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초반에 실책이 나오면서 5분이 다 돼서야 첫 골이 나왔다. 유소정이 연속 골을 넣으면서 2-1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폭풍처럼 몰아치며 한순간도 숨 돌릴 틈 없게 만드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다. 그 가운데, 박형식이 죽음의 문턱까지 내몰린 서동주의 대담한 정신력을 밀도 높게 풀어내며 내공을 폭발시키고 있다.어제 방송된 6회에서는 기억을 잃은 서동주가 폐쇄된 공간에서 잔혹한 물고문을 당하는 사투가 생생하게 그려졌다. 2조 원 계좌의 비밀번호를 캐내려는 염장선의 계략으로 납치된 서동주. 양손이 묶인 채 거칠게 물속에 처박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고 필사적으로 몸부림 치는 서동주의 모습이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2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은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가정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3월에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육개장, 오징어전, 잡채, 두부조림 등 6가지 음식을 직접 조리해 풍성한 반찬꾸러미를 준비하였다.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
충남 홍성 구항면 내현리의 거북이마을은 ‘제3회 수선화 축제’를 오는 4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거북이마을 수선화 축제는 수선화 꽃길 걷기, 수선화 심기 체험, 거북이 마당놀이,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마을 뒷산인 보개산의 지형이 거북이 형상을 닮았다고 해 ‘거북이마을’로 불려온 내현리 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과 잘 보존된 문화재, 그리고 깨끗한 마을 환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봄이면 온 마을이 수선화
남원시와 남원청년마루는 한식당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2025년 청년한식창업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청년 또는 타지역 거주자 중 45세 이하의 한식당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한식 창업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포함해 ▲한식 창업 트렌드 ▲음식디미방에서 온 메뉴 ▲전통 면 요리 ▲식당 운영 노하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고은정 한식연구가와 유명 한식당 창업자들의 실전
경북도는 1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로봇 기업, 육아정책연구소 등 로봇과 돌봄·육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돌봄 로봇 미래산업 육성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언한 경북도는 AI 돌봄 로봇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판단하고 로봇 제조·개발 기업, 돌봄 로봇 연구기관, 돌봄·육아 전문가, 대학 등과 연구그룹을 구성해 돌봄 로봇 산업 육성 전략 마련 논의를 진행해 왔다. 경북도가 밝힌 로봇 산업 육성 전략은 육아 보조 로봇, 관제 시스템, 조리·방역 서비스로봇 등을 실증
정부가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미리 수령 할 수 있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종신보험 가입자는 보험을 해지하지 않고도 매월 일정 금액을 연금 형태로 받아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르면 올해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현재 종신보험은 가입자가 사망한 후 지정된 유족에게만 지급되지만, 앞으로는 본인이 생전에 일부 보험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받을 수 있다. 다만, 사망보험금의 최대 90%까지만 연금화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유족이 사망보험금으로 받게 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노후 생활이 어려운 고령층이
부여군은 심장질환·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관내 안과와 내과 등 4개 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건기관에 등록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100명을 선정하여 3월부터 합병증 검진을 시작한다.선정된 대상자가 보건소에서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경동맥 초음파 및 안과 검사를 무료로 받으면 된다.협약 의료기관은 관내 총 4곳으로 경동맥초음파 검사기관
계명문화대가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운영한 ‘국외 표준현장 실습학기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해외 취업 성과까지 거뒀다.
계명문화대는 2024학년도 2학기에 전국 전문대학 중 처음으로 국외 표준현장 실습학기제를 도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두 명의 학생이 참가해 무사히 실습을 이수했으며, 특히 배치현 학생이 최근 일본 기업 ㈜JTC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실습은 대학 현장실습지원센터가 해외에서의 실제 업무 경험과 학생들의 해외 취업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기획한 것으로, 철저한 사전 안전 교육과 기업 정
이틀 전 냉각재 누설이 확인돼 멈춘 경북 울진 신한울 원전 2호기에서 14일 방사선 경보가 울리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14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신한울 2호기 원자로 보조 건물 배기구 정화장치 앞에 있는 방사선 감시기에서 경보가 두 차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한수원에 따르면 방사선 경보는 냉각재 시료를 채취하면서 발생했다. 원전은 냉각재 시료를 수시로 채취해 방사능을 분석해 원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첫 경보는 이날 오전 3시 35분 1차 시료 채취 때, 두 번째 경보는 오전 5시 6분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영종경찰서의 조속한 개설을 촉구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해 급격한 인구 증가와 치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치안 인프라는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다.영종총련은 성명에서 "영종지역의 경찰 인력이 약 120~150명에 불과하며, 이는 경찰 1인당 833명의 주민을 담당하는 수준"이라고 밝히고 "이는 전국 평균인 391명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수치로, 치안 서비스의 절대적인 부족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중구 내륙에는 두 개의 지구대와 두 개의 파출소가
OK금융그룹은 OK 읏맨 럭비단이 18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9회 충무기 전국 럭비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2025년 읏맨 럭비단이 참가하는 첫 공식대회로, 실업팀이 참가하는 일반부는 조별리그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읏맨 럭비단은 18일 한국전력, 24일 포스코이앤씨, 29일 현대글로비스와 경기를 치른다.올해로 실업팀 전환 3년차를 맞은 읏맨 럭비단은 지난해 기존 실업팀 강호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강팀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
제주교사노조는 15일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관한 지원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제주교사노조는 논평을 통해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이번 법안을 통해 제주 교육 현장 역시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학생들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의 기틀이 마련되고, 시행에 앞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세부 지침과 안내가 적절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또 이번 개정안에서 정서.행동 학생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활동 중 위해 및 손해 우려 행위에 대해
한국공항공사는 어제 본사 회의실에서 민병삼 상임감사위원 주재로 ‘분임행동강령책임관 임명식’을 개최했다.이번 임명식은 전국 14개 공항 및 소속기관의 총괄부서장과 파트장 18명을 분임행동강령책임관으로 임명해 자율적 공직기강 확립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임명된 분임행동강령책임관은 행동강령 교육, 비위행위 접수·처리 등 부패예방 및 공직기강 확립 활동을 수행하며 다양한 근로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대·계층 간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민병삼 한국공항공사 상임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에서 광화문 집회 장소까지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를 주장하며 나흘째 연속으로 거리 도보 행진에 나섰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당직자, 보좌진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 운집하여 광화문 집회 장소까지 약 8.7㎞가량을 행진했다. 이들은 "윤석열을 파면하라", "심우정은 사퇴하라", "최상목을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함께 걸었다.또한 이들은 광화문에 도착 후 헌법재판소 인근 동십자각에서 열리는 조국혁신당·진보당 등 원내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강원도와 남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고,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어,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온이 낮은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강수량은 5~40mm, 산지 예상 적설량은 1~5cm.강풍도 이어지겠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한국리츠협회와 리츠사업 확대 및 부동산 금융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주택공급 및 도시개발 등의 분야에 리츠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에 리츠 투자 참여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리츠 및 부동산금융 관련 정보 교류 및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리츠 및 부동산금융 관련 자문 및 미래인재 교육 협력 ▲리츠의 지속가능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학술교류 및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