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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표 업무지구 ‘3+마곡’ 재편… 마곡으로 둥지 트는 기업↑

상주인구 10만명 마곡지구 內 기업 입주 랠리… 오는 2027년에는 17만명 추산직주근접 기대감에 부동산 시장도 들썩… 마곡엠밸리7단지 신고가 돌파 목전 서울 대표 업무권역의 중심 체제가 종전 3곳에서 4곳으로의 개편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속속 터를 잡는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 부상하면서 그간 도심, 강남, 여의도 등이 삼분했던 서울 업무지형에 변화가 일고 있는 것.마곡지구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 대지면적 약 366만㎡...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19일 국회 상임위원회 보고 절차를 마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미 지난 2023년 하반기 발표됐어야 할 계획인만큼 이후 일정을 신속하게 처리해 이달 중 최종 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11차 전기본은 2024∼2038년 적용되는 장기 전력수급 전망을 바탕으로 발전 설비 및 전력 수요 예측 등을 담은 계획이다.여기에는 전력수급의 기본방향, 수급계획, 발전 송변전설비계획, 수요관리 등, 국가 에너지 정책 추진 방향의 기본이 담긴다.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19일 국회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는 오늘 정부가 발표한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대해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과 시장 침체를 일정 부분 해소하는 대책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LH가 3천호 수준의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하기로 해 직접적인 미분양 물량 감소와 지역 내 공공임대 확대로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매입형 등록임대 허용 법안이 조속히 시행되고, 미분양 매입 CR리츠 출시가 본격화될 경우 미분양 해소에
LX하우시스가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 봄철 이사·혼수· 신학기 맞이 인테리어 수요 공략에 나섰다.‘코리아빌드위크’는 1986년 시작된 ‘경향하우징페어’가 2019년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39년째 이어오고 있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엔 관련 업체 약 950개 사가 참가했다.LX하우시스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며 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 리모델링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부산항만공사는 감천항에서 부산항보안공사와 함께 외국인 선원의 밀입국 방지를 위한 불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외국인 선원의 무단이탈 발생 시 보안근무자의 신속한 대처, 종합상황실의 CCTV 영상추적 등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최근 항만 내 마약·총기류 밀반입, 밀입국 등 국경범죄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BPA는 감천항에서 매월 불시 훈련을 실시하고, 해경·세관·출입국외국인청 등과 연계한 합동훈련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송상근 BPA 사장은 “감천항은 연간 1만 척 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21일 서울에서 정책자문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정책자문단은 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공단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구다. ▲공항건설 ▲법률·계약·재원조달 ▲보상·이주대책 ▲항공 수요·물류 ▲공항운영 및 미래전략 등 5개 분야 전문가 28명이 참여한다.첫 회의에서는 정책자문단 운영방향과 공단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해상매립·발파, 공항시설 설계, 보상·이주대책 등 건설사업의 핵심 과제를 논의한다. 또한 물류 기능 강화, 스마트·친
ESCO협회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B1 루비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회가 추진하는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했다.협회는 올해 ESCO시장 저변확대 및 시장 질서 확립에 나선다.주요추진과제로 ▲ESCO 시장 확대 ▲회원사 지원 강화 ▲사무국 역량 강화 ▲공익활동 증진을 책정했다.우선 시장확대를 위해 ESCO 법 제도 개선 및 시장질서 재확립, ESCO M&V 기반 작품 및 활성화, 정부 유관기관 해외 ESCO 단체와 교류 강화에 나선다.회원사 지원강화를 위해서는 ESCO연계 신사업 발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지난 1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해 11월4일 취임한 노 사장은 취임 이후 “공사의 조직 안정화와 경영 혁신을 위한 노력에 집중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조직의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경주시가 품격 있는 노인행복 도시 조성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보장에 나선다.시는 올해 역대 최대인 2536억 원을 노인복지 분야에 투입한다.이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안락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지난 1월 기준 현재 지역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만7501명으로 전체 인구의 27.6%를 차지하고 있다.□ 어르신 교통복지 소확행 ‘인기 만발’경주시가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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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이 운영하는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3월 1일 개장식을 앞두고,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인 ‘숲나들e’를 통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시설 이용은 다음달 4일부터다.덕적도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산림휴양관 38.5㎡ 4개실, 숲속의집 57㎡ 1개실, 52㎡ 2개실, 93㎡ 2개실, 야영시설로는 20.5㎡ 크기의 야영데크 6개소가 마련되어 있다.옹진군 덕적면 덕적남로 220에 위치해 있으며, 푸른 바다의 밧지름 해변, 우뚝 솟은 비조봉, 소나무들이 우거진 산림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023년 11월 다음의 뉴스검색 서비스 개편 이후 지속돼 온 공정거래 분쟁과 관련해 카카오와 원만한 조정에 합의하고, 카카오를 상대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기한 제반 사건을 합의 종결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조정 합의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카카오는 인터넷신문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인터넷신문협회와 다음은 인터넷신문협회가 추진 중인 기사 및 광고 자율심의와 관련해서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한
전북자치도 임실군의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내달 1일 재개장한다. 임실군은 지난 1월부터 두 달여 간 붕어섬 내부 시설 보강을 마치고 이번 주말 재개장해 본격적인...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24일 “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을 피의자로 명시했고, 범죄사실에도 대통령을 포함시켰다”며 “공수처가 윤 대통령과 관련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는 점은 명백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을 기각당한 후 서울서부지법으로 법원을 변경해 영장을 청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마치 ‘영장 쇼핑’을 한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과장이 아니라 내일 당장 시즌 들어간다 해도 뛸 수 있는 몸 상태죠.”NC 다이노스 손아섭이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무심한 듯 톡 쏘는 경상도 사투리도 여전했다. 시즌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그를 대만 타이난 아시아-태평양국제야구센터에서 만났다.손아섭에게 이번 비시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및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사용자 커뮤니티를 위한 글로벌 연례 행사인 3D익스피리언스 월드를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에는 수천 명의 디자이너, 엔지니어, 기업가, 비즈니스 리더, 제작자 및 학생들이 참가해 현재의 생성형 경제에서 제품 및 경험 개발을 혁신하는 기술, 트렌드 및 전략을 발견할 수 있다.올해의 엄선된 패널, 제네럴 세션, 발표, 학습 및 네트워킹 기회는 설계 및 제조 전반에서 글로벌
경북 상주에서 전동휠체어를 몰던 80대 여성이 농로 하천에 빠져 숨졌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경북 상주시 중동면의 80대 여성 A씨가 휠체어와 함께 한 소하천에서 빠져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A씨는 숨져있었다.경찰은 전동휠체어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근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평군은 2022년부터 시행한 다문화 가족 정착 장려금 지원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다문화 가족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돕기 위해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국제결혼 혼인신고일 당시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외국인 등록을 한 날부터 혼인 유지 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다문화 가족 결혼이민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신청한 대상자는 양평군 가족센터에서 진행되는 다문화 이해교육, 부부교육,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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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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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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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청년 기관사 소통 간담회 성료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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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5일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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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우크라 종전 협상서 "경제 협력" 강조…진짜 목적은 관계 정상화?
18일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채 우크라전 종전 관련 회담을 가졌지만, 종전 뒤 미·러 간 외교 및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만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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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길원옥 할머니 유가족, 여성권익시설에 1천만 원 기부
인천광역시는 2월 24일 시장 접견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길원옥 할머니의 유가족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인이 평생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유족들이 인천시 여성권익시설에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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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교사 전문성 향상..학생 기초학력 지원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한라아트홀에서 도내 초․중․고 학습지원 담당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습지원 담당교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학습지원 담당교원’은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각 단위학교의 효율적인 학습지원교육의 수행을 위해 학교장이 지정한 교원으로서 학습지원교육 운영계획 수립 및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학습지원교육의 질 제고 및 체계적 운영지원을 위한 학습지원 담당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을 위한 체계적 학력진단을 위해 필요한 진단도구 이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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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검단도서관 리모텔링 완료... 21일 재개관
32분전
인천 서구가 검단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21일 재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4밝혔다.구는 2004년 개관한 검단도서관 노후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7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내‧외벽 단열재 및 창호 교체 등 시설 보수와 함께 서가를 교체해 개방적인 열람 공간을 조성했다.구는 재개관에 맞춰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휴관 기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도서 대출 권수를 2배로 늘려주는 ‘책 이득’ 이벤트와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 상태를 해제해주는 ‘연체 탈출’ 이벤트 등이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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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보장합니다… 경주, 노인행복도시 조성 ‘잰걸음’
경주시가 품격 있는 노인행복 도시 조성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보장에 나선다.시는 올해 역대 최대인 2536억 원을 노인복지 분야에 투입한다.이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안락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지난 1월 기준 현재 지역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만7501명으로 전체 인구의 27.6%를 차지하고 있다.□ 어르신 교통복지 소확행 ‘인기 만발’경주시가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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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무원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작...범도민운동 확산 시동
제주특별자치도가 24일‘자전거타기 좋은 제주 조성’을 본격화하는 첫걸음으로 공직자들의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범 사업을 본격 시자했다.제주도는 이날 아침 제주도청 중앙현관 앞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 사이클연맹, 제주도 자전거 동호회, 제주대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출퇴근 전기자전거 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오전 7시 40분부터 도지사팀, 교육감팀, 도청 동호회팀, 도 사이클연맹팀, 대학생팀 등 5개 팀이 각 출발지에서 전기자전거로 도청까지 함께 달리는 ‘친환경 출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