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5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 추진한 대포항 제1주차장 공중화장실에 대한 리모델링이 완료되었다.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은 불법 촬영, 성범죄 등 국민이 불안해하는 안전 위해요소가 차단되고, 국민이 안심하는 범죄 예방시설이 도입된 화장실이다. 이를 통해 이용객에게 안정성과 편리함을 제공함은 물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미관을 향상시키는 친환경적 화장실이다.기존 화장실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나며 시설이 노후화되어 외벽, 세면대 등 시설...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8일, 사회과학대학 222호에서 '지역의회 모니터링 활동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의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의정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김대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이병용 지속가능도시연구소 대표, 전민주 한림성심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허소영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 대표가 참관위원으로 함께해 평가에 전문성을 더
강원경찰청은 산천어 축제현장 최종 안전점검에 나선다. 강원경찰청은 도내 겨울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지난 10일, 화천 산천어 축제장을 찾아 행사장 안전관리 및 교통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도내 대표적인 겨울축제인「2025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는 지난해 160만명 이상이 방문한 세계적인 지역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행사기간 중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엄성규 청장은 이날 축제현장을 찾아, 얼음 깨짐사고 등 안전사고 취약 요인에 대하여 집중점검 하였으며,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관리 대책 등과 함께 한파
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이 지난 7일, 미국 라스베가스 Venetian Expo Hall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및 가전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에서 'K-STARTUP 통합관' 행사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했으며, 창업진흥원 최열수 미래비전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창업기업 오프닝 세레모니 ▲K-STARTUP 홍보영상 상영 ▲K-STARTUP 통합관 관람 등이 진행됐다.'CES 2025 K-STARTUP 통합관'은
영월군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사업 가입 대상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이 사회진출에 필요한 초기자본 마련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원되는 사업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최대 10만 원까지 매칭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최대 50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지난해까지 가입 대상은 18세 미만 보호 대상 아동 및 기초생활 수급 가구 아동으로 한정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아동까지 가입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누락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별 안내 등을 통하
영월군은 오는 2월 5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인 독립경영예정자 및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영월군 실거주민이다. 단, 독립경영예정자의 경우 영농기반 마련 후, 지원금 신청 전까지 영월군으로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2월 5일까지이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사업대상자에게는 독립경영
가상자산 업계의 숙원인 법인 가상자산 보유 및 거래가 올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일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규율된 혁신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융위 “올해 법인 가상자산 시장 참여 단계적 허용 검토”금융위는 우선 법인의 거래소 실명계좌 발급의 단계적 허용을 검토하고 글로벌 규제 정합성 제고를 위한 가상자산 관련 2단계법도 추진하기로 했다.그동안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를 주장해왔다. 해외에서는 마이크로스트레티
‘설’ 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세뱃돈이다.설 명절이 다가오면 아이들은 세뱃돈 받을 생각에 들뜨고, 어른들은 세뱃돈 준비에 신경이 쓰인다.세뱃돈을 받는데 그 세뱃돈이 빳빳한 ‘새 돈’이면 기분이 더 좋아진다. 아이들을 위한 신권 어디서 준비하면 될까?한국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은 설
13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5㎝, 강수량은 5~..
제주 차고지증명제의 개선방안과 관련해, 제도의 '폐지'와 '존치'를 놓고 고심해 온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면 개선책을 내놓았다. 제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내용은 뜯어고치겠다는 것이다.그러나 '전면 개선' 카드를 뽑아 든 순간 제도의 존치 이유도 사라졌다. 교통난과 주차난 완화라는 제도 시행의 목적을 포기한 것에 다름 없기 때문이다.이러한 상황은 제주도정이 지난해 용역을 통해 개선방안 검토를 하던 중 존치를 전제로 한 '개선'이라는 선택지에 눈을 돌릴 때부터 예상됐던 부분이다. 서민만 차별하는 정책, 실효성이 없는 실패한 정책, 그것도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활력 증진 및 전문능력 개발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농촌생활 기술 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은 자격증 취득과정과 취미 소양 전수과정으로 세분화되며, 자격증 취득 과정에 한식조리기능사와 바리스타 과정, 취미 전수과정에 발효저장음식, 카페 디저트 등의 강좌가 개설됐다.교육은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주 1~2회, 회차당 3시간 가량 이론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세부일정은 교육별로 상이하다.과정별 모집인원은 △한식조리기능사 16명, △바리스타 2급 14명 △바리스타 2급 12명
가수 나훈아가 음악 인생 58년을 마무리하는 고별 콘서트에서 현 정치 상황에 대해 소신 있는 발언을 남겼다.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라스트 콘서트 - 고마웠습니다!' 마지막 회차에서 나훈아는 "우리나라는 동서화합이 돼야한다"며 "우리 후세에 갈라치기하는 이런 나라를 물려줘선 안된다"고 작심 발언을 했다.나훈아는 지난 10일 공연에서도 자신의 왼팔을 가리키며 "니는 잘했나!"라고 정치권에 날선 비판을 가한 바 있다. 이날 나훈아는 자신의 대표곡 '공'을 부르며 자살률, 성형 수술, 저출산 문제 등 사회적 이슈에 대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설’ 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세뱃돈이다.설 명절이 다가오면 아이들은 세뱃돈 받을 생각에 들뜨고, 어른들은 세뱃돈 준비에 신경이 쓰인다.세뱃돈을 받는데 그 세뱃돈이 빳빳한 ‘새 돈’이면 기분이 더 좋아진다. 아이들을 위한 신권 어디서 준비하면 될까?한국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은 설
제주 차고지증명제의 개선방안과 관련해, 제도의 '폐지'와 '존치'를 놓고 고심해 온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면 개선책을 내놓았다. 제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내용은 뜯어고치겠다는 것이다.그러나 '전면 개선' 카드를 뽑아 든 순간 제도의 존치 이유도 사라졌다. 교통난과 주차난 완화라는 제도 시행의 목적을 포기한 것에 다름 없기 때문이다.이러한 상황은 제주도정이 지난해 용역을 통해 개선방안 검토를 하던 중 존치를 전제로 한 '개선'이라는 선택지에 눈을 돌릴 때부터 예상됐던 부분이다. 서민만 차별하는 정책, 실효성이 없는 실패한 정책, 그것도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북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10~11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14일은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새
가상자산 업계의 숙원인 법인 가상자산 보유 및 거래가 올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일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규율된 혁신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융위 “올해 법인 가상자산 시장 참여 단계적 허용 검토”금융위는 우선 법인의 거래소 실명계좌 발급의 단계적 허용을 검토하고 글로벌 규제 정합성 제고를 위한 가상자산 관련 2단계법도 추진하기로 했다.그동안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를 주장해왔다. 해외에서는 마이크로스트레티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공단이 국내 게임사들을 찜했다. 체질 개선과 장르 다변화, 해외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인 게임사들의 성장 잠재력을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1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엔씨소프트 주식 22만2582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로써 보유 지분은 6.30%에서 7.31%로 1.01%포인트 늘었다. 같은 기간 더블유게임즈와 시프트업 지분도 각각 5.95%에서 6.95%, 6.15%에서 7.17%로 확대했다.엔씨소프트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