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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개최

계룡시는 오는 2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기관 전문조사관들이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상담제도다. 상담 분야는 생활법률, 행정·복지·환경·노동 등 행정 전 분야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불편사항 등이 있는 시민은 2월 18일까지 사전 예약(주소지 면·동사무...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하여 행정통합의 핵심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며, 이를 위한 권한과 특례, 재정보장이 확보·보장되지 않는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경북도는 대구경북 통합절차의 시작부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합의 기본방향으로 명확히 주장해 왔으며, 특히 시군의 자치권한 강화와 북부지역 및 낙후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합 합의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협의해 왔다.이러한 기조 아래 경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249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동절기 공사 중지했던 각종 건설사업에 대해 오는 24일자로 공사 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기상청 장기 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하게 됐다.이에 따라 지난해 시공 중지 중이거나 금년에 추진 예정인 각종 도로·하천·소규모사업 등 군 관내 건설사업장이 일제히 재개된다.특히 군은 중지 중인 사업장이 일제히 재착공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내 절·성토 사면, 옹벽, 축대 등에 대해 해빙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개최된 대구광역시 새마을회 정기 총회에서 대구시 9개 구·군 새마을회와 함께 군위로의 대구 군부대 이전을 결의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새마을회를 비롯해 군위를 포함한 9개 구·군 새마을회에서 임원, 이사 등 80여명이 참석, 2024년 사업평가와 더불어 대구시의 가장 긴급한 현안인 대구 군부대 유치 문제를 논의했다.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군부대 이전은 군위가 최적지라는 것에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군위군이 군인 가족을 위한 주
19시간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업무에 전자공문서 제출 서비스 ‘문서24’를 도입해 민원인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문서24’는 일반 국민이나 기업, 단체가 관공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발송 없이도 인터넷으로 전자문서를 제출하고 처리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시스템이다.도는 ‘문서24’를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업무에 적용해 기존의 종이서류 제출과 반복적인 방문 절차를 대체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신규등록 시 서류를 출력해 경기도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20시간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와 범도민 결의대회’가 2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려 정부에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행사는 전남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13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관하고,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국회 좋은정책포럼이 공동 주최했다.김영록 전남도
오는 24일, 대구시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군위군과 연결되는 급행 노선이 신설 및 변경된다. 2023년 7월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따라 급행9, 급행9-1 두 개 노선이 운행중이며, 이번 개편에 따라 급행9-2, 급행9-3이 신설 운행될 예정이다.급행버스는 2024년 1년간 이용객수가 총 253,612명에 이를만큼 이용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노선별 개편현황은 급행9번은 일 9회운행, 배차간격 2시간, 운행시간 90분으로 운영되며, 노선은 기존 노선과
KB국민은행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일·가정양립 우수기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 및 KB국민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B국민은행은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생 장려금 지원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 ▲육아를 위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 등 임직원의 개별적 상
세계에서 가장 큰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3월부터 총 3개 구간 3.6km가 무료 개방, 세종특별자치시 관광 명소로의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국민 누구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3월 1일부터 총 3개 관람구간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혹한기인 1월과 2월에는 식물 휴면과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옥상정원 관람을 잠시 중단했었다.2016년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정부세종
비트코인 가격이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회피하고 있는 이유로 미국 주식 시장의 부진, 인플레이션 상승, 소비자 신뢰도 급락 등을 꼽았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는 98.3포인트로 전달보다 7p 하락했다. 이는 2021년 8월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 폭이다. 이러한 부정적 지표에 미국에서는 노동 시장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마르셀 페흐만 분석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5일 메종글레드 제주 2층 크리스탈홀에서 2024년 종합경영평가 시상식 및 2025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도내 신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종합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임직원 표창을 진행했다. 종합경영평가 대상은 제주동부신협, 최우수상은 표선신협(이사장 최영근
보험계약을 중도 해지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더 유리하며, 보다 안정적인 재정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삼성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사업이 울산에서 본격 추진된다.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25일 청년미래센터에서 ‘경계선지능 청년 취업지원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컨소시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컨설팅, 직업훈련, 인턴형 일경험, 기업 탐방형 일경험, 취업 연계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복지진흥원, 울산청년미래센터, 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좋은일자리, 창업일자리연구원, 울산느린학습자
수협재단이 25일 새 학기를 앞둔 어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약 3억5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노동진 수협재단 이사장은 이날 수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제13기 수협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 대표 3명에게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어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격려했다.이번 장학생으로는 고등학생 59명, 대학·대학원생 146명 등 총 205명이 선정됐다. 수협재단은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과 대학원생 2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며 총 3억5100만원을 이달 말 본인 계좌로
최근 채소와 과일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언론이 연일 관련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이상기후가 현실화되면서 농산물 가격 급등락이 반복되는 것이 이제는 일상이 된 것이다. 문제는 가격이 오를 때는 강력한 대책이 쏟아지는 반면, 가격이 폭락할 때는 실효성이 부족한 단기 대책만 나와 농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다는 점이다.농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농산물이 정치적으로 이용될 때다. 지난해 ‘금사과’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다. 당시 사과값이 폭등하자 이를 두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비판하는 정치적 공방이 벌어졌다.양곡관리법 개정 논의도 마
아줄레주 갤러리는 2025년을 여는 첫번째 전시로 3월 6일부터 4월 4일까지 이현안 개인전 《백일몽 Day dreaming》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현안 작
의자 제조기업 퍼메이드 앤 아이디의 최윤영 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진행된 CEO 포럼에서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150여 명의 강남지역 CEO들이 참석한 이날 발표에서 '의자의 여왕' 최윤영 대표는 연간 수천 개에 이르는 관공서 폐기 의자들을 새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순환경제 모델을 공개했다."버려지는 의자 하나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아시나요?"20년 넘게 현대무용 강사로 활동하다 의자 제조업에 뛰어든 최윤영 대표는 발표 첫머리부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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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인천 49곳에 84명 후보 등록
6일전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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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가인미가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얼굴축소 부분 1위' 수상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가인미가는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얼굴축소 부분 1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가인미가가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서 뷰티 얼굴축소 부문1위를 수상하며 소비자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한경비즈니스와 한국금융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주관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로, 학계와 언론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기업의 우수성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해 최종 점수를 집계, 선정하는 방식이다.가인미가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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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우크라 종전 협상서 "경제 협력" 강조…진짜 목적은 관계 정상화?
18일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채 우크라전 종전 관련 회담을 가졌지만, 종전 뒤 미·러 간 외교 및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만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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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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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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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공항 BIM 데이터통합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공항공사는 어제 국회의원회관에서 ‘공항 BIM 데이터 통합,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항운영의 미래’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안태준, 권영진, 정준호, 이수진 의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했다.토론회는 정부 주도의 디지털 전환 노력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공항 데이터 통합관리의 필요성과 법·제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안태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는 공항시설의 BIM 기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더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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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컨설턴트, "해지 이유 1위 ‘가계 부담’‥유지제도 활용 가능"
보험계약을 중도 해지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더 유리하며, 보다 안정적인 재정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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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민간건설사와 사상 최대 8조원 규모 사업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2만 7천호, 8조원 규모 민간참여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물량은 3천호, 사업비는 약 1조 6천억원 늘어난 수준이다.올해 신규공모는 3기신도시를 포함한 총 14개 지구에서 13개 패키지 결합 형태로 진행된다. LH는 지난해보다 사업 추진 일정을 2개월 앞당겨 오는 4월까지 민간사업자 선정공고를 내고, 연내 착공·승인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민간참여사업은 LH가 민간건설사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주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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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김위상 의원, “밀집된 주거환경 층간소음 대책 시급”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제5 간담회의실에서 ‘층간소음 갈등 완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했으며 소음, 심리, 건축공학 분야 전문가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적 갈등으로 대두됨에 따라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새로운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를 맡은 신서호 차장은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 운영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비공동주택에 대한 이웃사이서비스와 상담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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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자 신뢰지수 3년 반 만 급락…암호화폐 휘청
비트코인 가격이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회피하고 있는 이유로 미국 주식 시장의 부진, 인플레이션 상승, 소비자 신뢰도 급락 등을 꼽았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는 98.3포인트로 전달보다 7p 하락했다. 이는 2021년 8월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 폭이다. 이러한 부정적 지표에 미국에서는 노동 시장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마르셀 페흐만 분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