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간담회가 11일 충주시체육회에서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체육회 실무업무를 총괄하는 11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과 충북도체육회 박해운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지역별 신규사업 설명, 당면과제 등에 대한 심층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충주시에서 13년만에 개최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염원을 담은 응원메세지도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충주종합운동장 등 26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도민체전 대표자회의가 4월1일 대진표 추첨...
충북 청주지역의 대표적 상습정체 구간인 청원구 율량동 상리사거리에 고가차도 건설 공사가 시작됐다.사업 확정 20년 만이다.25일 청주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율량2지구 상리교차로 고가차도 건설 공사에 착수했다.현재 고가차도 공사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우회도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고가차도는 사업비 323억원을 들여 제2순환로 용암동~주성동 방향에 길이 925, 폭 35로 건설된다. 개통 목표는 2027년 12월 말이다.이 고가차도가 건설되면 출·퇴근 때마다 혼잡을 빚는 용암동~증평 자동차 전용도로 구
상명대학교 충남혁신원은 24일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충남온라인학교와 대학지원체계 활성화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측은 이날 △고교학점제 연계 온라인 강좌 공동 운영 협력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과정 개발 및 제공 △고교생 대상 진로 탐색 및 전공 체험 기회 제공 △교육 콘텐츠 및 인프라 공동 활동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충남온라인학교는 소속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의 수강을 희망하는 충청남도 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
태안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활동이 급증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3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봄 행락철은 바다낚시, 카약 등 수상레저 활동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매년 표류 및 전복 등 레저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태안 관내 봄철 수상레저 신고는 3월 50건, 4월 168건, 5월 281건으로 서서히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사고 또한 서서히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태안김영택기자 kyt37
충청타임즈가 포털사이트인 다음 뉴스의 `지역 카테고리'에 선정됐다.카카오 다음 콘텐츠CIC는 지난해 12월 전국 5개 권역을 대상으로 포털 다음 뉴스 `지역 카테고리' 언론사 신규 입점 신청을 받아 평가한 결과 충청타임즈를 비롯해 전국 지역신문·방송 49개사를 신규 입점사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다음 뉴스 지역 카테고리 입점사 공모에는 전국 지역신문과 방송 78개사가 신청했고 이중 63%인 49개사가 선정됐다.충북에서는 지역 일간지 중 충청타임즈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역 방송사 중에서는 MBC충북이 포
충남 아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신창과 온양을 거쳐 배방 지역을 순환하는 407번 노선버스를 신규 운행하고, 기존 406번 노선버스를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407번 노선은 신창에서 배방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순환형 노선으로, 순천향대학교와 배방환승정류장을 기·종점으로 1일 왕복 4회 운행된다. 407번은 기존 406번 노선과 대부분 동일한 경로를 운행하지만 △배방삼정그린코아아파트 △아산한도아파트 △배방메이루즈아파트 △한양수자인아파트를 신규 운행하여 보다 촘촘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국민의힘이 ‘이재명의 138가지 그림자’라는 책자를 펴냈다. ‘이재명 망언집’이라는 부제가 달렸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민을 속이고 기만해온 이재명의 실체를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출간 이유를 밝혔다. 책에는 “180석 얘기를 많이 하지만, 정말로 필요한 민생에 관한 것은 과감하게 날치기 해줘야 한다”, “왜 중국을 집적거려요. 그냥 쎼셰. 대만에도 쎼셰. 이러면 되지”, “내란의 밤이 계속됐더라면 연평도 가는 깊은 바닷속에서 꽃게밥이 되고 있었을 것 같다” 등 이 대표 발언이 실려있다.나라가 두쪽으로 갈려 곳곳에서 악다구니
게임스톱이 비트코인 투자 계획을 발표한 후 주가가 폭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줬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게임스톱은 앞서 13억달러 규모의 무이자 전환사채를 발행해 비트코인을 매입하겠다고 밝힌 이후, 초기에는 주가가 약 11% 상승했지만 하루 만에 24% 급락하며 연중 최저치인 21.3달러를 기록했다.전문가들은 게임스톱이 스트래티지가 성공한 비트코인 전략을 모방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마이클 팩터는 "투자자들이 직접 비트코인이나 ET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3월 27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1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1부 기념식에서는 신협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지키고 계승하는 데 기여한 ‘대전시 등록문화유산 등록 공로자’ 8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새롭게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34개 법인과 1명의 개인에게도 그 뜻을
태백시는 지난 3월 26일과 3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재난상황실 및 부시장실에서 인근지역 산불발생 및 산불위기단계 심각 격상에 따른 김동균 부시장 주재 상황판단 회의를 실시했다.상황판단 회의에서는 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태백시의 사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시 차원의 대응방안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김동균 부시장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 등의 영향으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태백시도 재난 상황 발생에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태백시는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에 의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가 이달 29일 도래한다. 이에 효성그룹이 조석래 명예회장의 추모식을 갖는다.28일 재계에 따르면 조석래 명예회장 장남 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효성그룹과 삼남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HS효성은 조 명예회장 1주기 추모 행사를 함께 연다.행사는 오
전자칠판 납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현직 인천시의원 2명이 구속됐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로 인천시의회 소속 조현영 의원과 신충식 의원을 구속했다.경찰은 또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전자칠판 납품업체 관계자 3명 가운데 A 대표를 함께 구속했다.최상수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부터 이들 의원과 A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약 2년 뒤 지어지는 인천 한 역세권 아파트 대단지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는 입주 예정자들의 금리가 단지마다 다르게 적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취재 결과, 오는 2027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같은 브랜드 6~7개동 규모 아파트 단지 3곳이 들어
"찔끔 내렸지만 그래도 고맙다."의성에서 시작돼 이레째 이어지고 있는 경북 북동부지역 산불이 적은 양이긴 하지만 간밤에 내린 비로 기세가 다소 잦아들었다. 28일 산림 당국은 이날 6시 30분쯤 날이 밝으면서 진화작업을 개시했다.전날 오후 11시까지만 해도 시내 쪽으로 확산이 우려됐던 안동과 발화지인 의성은 밤사이 산불의 기세가 한풀 꺾였기 때문이다.산불이 처음 발생했던 의성과 전날 밤까지만 해도 시내 방면으로 확산 우려 돼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던 안동 지역 산불의 기세가 밤사이 한풀 꺾이면서 이날 진화작업은 산불 확산 위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재 현장에는 인력 23명과 소방장비 9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추가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경기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2035년 2월 28일까지 향후 10년 동안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권리를 확보했다.‘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다.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상표 사용 범위는 ▲ 인쇄된 교재·볼펜 ▲ 에코백·숄더백 ▲ 머그컵·유리컵(6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가 이달 29일 도래한다. 이에 효성그룹이 조석래 명예회장의 추모식을 갖는다.28일 재계에 따르면 조석래 명예회장 장남 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효성그룹과 삼남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HS효성은 조 명예회장 1주기 추모 행사를 함께 연다.행사는 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3월 27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1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1부 기념식에서는 신협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지키고 계승하는 데 기여한 ‘대전시 등록문화유산 등록 공로자’ 8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새롭게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34개 법인과 1명의 개인에게도 그 뜻을
강릉시는 오는 29일 ‘2025년 강릉 청소년 리더스 역량강화 현장체험활동’을 운영해 관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인다.이번 활동은 강릉 청소년리더스 15기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국제협력기관을 방문하고 4차산업 진로체험을 진행할 예정으로,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현장체험활동은 ▲KOICA 개발협력전시관 방문 및 국제개발협력 관련 교육 ▲그린워싱과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체험 ▲4차산업 관련 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가 청소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