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온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위원 11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경된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4년 사업 결과보고 및 2025년 사업추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위원들이 추천한 46가구에 대해 매월 반찬지원을 추진하고,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에 대해 ‘물품꾸러미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세부적인 사업 운영 방향과 향후 변경될 의원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손승우 민...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달서구 의사회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배상근 회장은 “경제 위기로 힘든 시기에 의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 의사회는 2012년부터 달서구에 꾸준히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달서구 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국민의 생명과 국가를 수호하는 대한민국 직업군인으로서, 저희 부부는 누군가에게 선물을 드린다는 마음으로 헌혈 기부를 계속 이어갈 생각입니다”
대한민국 해군 의무부사관 1호 부부인 손종목 헌혈자와 그의 배우자 엄문영 헌혈자의 다짐이다.
손 상사와 배우자 엄 상사는 26일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포항센터를 찾아 각각 50회, 부부 합산 100회 헌혈을 마쳤다. 오늘 헌혈로써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하게 된다.
손 상사와 엄 상사의 헌혈인연은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손 씨는 대구보건대 치과기공
영주시 문수면 탄산리 일원에 위치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에서 최근 진행된 '나만의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나만의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를 2025년 첫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여 진행했으며,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나만의 맞춤형 화장품만들기'는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의 '인'의 테마에 맞춰 사상체질 분석을 통해 나에게 적합한 성분을 테스트한 후, 맞춤형 화장품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대구 남구보건소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역 내 50~60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탈출! 건강몸매 만들기 교실’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몸매 만들기 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신체활동 지식과 실천 방법을 교육하고 일상생활 속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비만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3월 17일~5월 23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주 3회 운영된다. 기초 근력 강화 운동을 시작으로 주차 별 강도를 높인 운동 교실과 영양, 음주, 흡연, 바르게 걷기 교육 등의 종
대구 남구는 2026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해 3월 26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접수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365일 연중 공모가 가능하도록 남구 홈페이지에 상시 접수창구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3월 26일 이후 접수된 공모사업은 2027년 주민참여 예산공모에 자동 접수된다.
공모 신청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전자우편, 방문‧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기간에 접수된 제안들에 대해서는 사업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되면서 이를 가능하게 만든 숨은 주역들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강력한 경쟁 상대였던 서울과 비교해 인프라와 재정 등 여러 면에서 불리한 조건이었지만, 전북의 끈질긴 설득과 전략이 기적 같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일 "이번 성과를 위해 힘을 보탠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
더불어민주당이 탄핵 반대 집회에 대거 참석한 여당 의원들을 두고 "3·1절마저 모독하며 끝내 극우 정당 전환을 선언할 셈이냐"고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1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힘이 국회에 끌어들인 극우 선동 세력은 법원을 넘어 대학가마저 폭력과 난동으로 얼룩지게 만들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또한 한 대변인은 "3·1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짓밟고, 자신들의 권력 연장을 위해 대결과 폭력을 선동하는 국민의힘을 보면서 국민들이 절망하고 있는 것을 모르냐
하나은행 K리그1 2025 리그 초반 극과 극의 분위기를 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가 시즌 첫 'TK더비'이자 '3.1절 빅매치' 에서 사이 좋게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상반된 두 팀의 맞대결에서 조금이라도 미소를 지은 쪽은 연패를 끊어낸 포항이었다.대구는 다행히 선두권 경쟁 팀들과의 승점 차에서 우위를 보이며 선두는 지켰지만 초반 보여줬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시즌 첫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는 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맞대을 0대0 무승부로 마무리했
우리금융그룹이 사외이사 7명 중 4명을 물갈이했다.우리금융지주는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이영섭, 이강행, 김영훈, 김춘수 이사를 추천하고, 윤인섭 이사를 재선임했다.새롭게 추천된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금융·경제·리스크관리 분야에서 학계 및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이영섭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한국투자증권 및 한국투자금융지주에서 재무총괄임원 등을 역임한 이강행 전 부회장 △다우기술에서 디지털·IT 전문성과 글로벌시장 확장 경험을 쌓은 김영훈 전 대표 △유진기업 윤리
나흘 전 인천 서구 빌라 화재로 다쳐 여전히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한 초등생과 그의 가정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복지 사각지대로 내몰리며 정부 지원에 비켜갔던 이들을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책이 요구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지원책 계획을 세웠고, 정치권은 복지 사각지대
3·1절인 1일 서울 도심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 여부를 놓고 두 쪽으로 팽팽하게 갈라졌다.한쪽에선 탄핵 기각을, 다른 쪽에선 탄핵 인용을 외쳤다.전국 곳곳에서 관광버스 등을 타고 대거 집결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1시께부터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신혜성 PM “특화된 기술 탑재가 특별함” 팜스토리도드람B&F의 사료가 특별하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 양돈사료 전문회사답게 구간별로 촘촘히 제품을 개발, 생산함으로써 더욱 더 신뢰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특별함 때문만이 아닌 특히 친환경 영양 솔루션 프로그램을 장착한 이큐-맥스에 눈길이 머무는 이유엔 또 다른 특
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농지 불법성토 문제에 대한 밀양시의 행정력이 시험대에 놓였다.25일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437번지 일원 1만2000㎡ 불법성토 현장 점검에는 시뿐만 아니라 밀양시의회와 주민, 환경단체와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곳은 2021년 이후 농지법이 허용한 2m
하나은행 K리그1 2025 리그 초반 극과 극의 분위기를 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가 시즌 첫 'TK더비'이자 '3.1절 빅매치' 에서 사이 좋게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상반된 두 팀의 맞대결에서 조금이라도 미소를 지은 쪽은 연패를 끊어낸 포항이었다.대구는 다행히 선두권 경쟁 팀들과의 승점 차에서 우위를 보이며 선두는 지켰지만 초반 보여줬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시즌 첫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는 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맞대을 0대0 무승부로 마무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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