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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 신임 제주서부경찰서장 "외국인 강력범죄 신속히 대응할 것"

최근 제주시내 한 호텔에서 중국인 남성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외국인 강력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취임한 김준식 제주서부경찰서장이 "외국인 강력범죄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김 신임 서장은 11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주 서부지역 치안 현안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김 서장은 "특히 노형동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밀집하고 있고, 이 근방에는 외국인 범죄 전담 수사팀이 집중적 순찰을 하고 있다"며 "외국인 범죄 전담팀을 통해서 첩보를 입수해 신속하게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을 위한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지난 7일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을 주제로 운영된다. 웩슬러 지능검사, 시각-운동 통합 검사, 한국판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 수용·표현 어휘력검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또한, 강선아 지안 심리상담연구소장과 박선희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부터 딥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창업-BuS'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창업-Bu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5월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의 우수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연중 상시 발굴해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에는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범 운영해 총 406개 기업을 발굴했다. 이 중 110개사가 약 296억원에
12.3 내란 사태와 관련해 구속됐던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과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로 석방된 가운데, 제주 시민사회가 구속 취소 결정을 강력 규탄하며 시국 농성에 돌입했다.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10일 오후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 취소를 규탄한다"며 "헌재는 조속히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요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당위원장, 양영수 도의원, 강순아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정은숙 제주여민회 대표, 홍명철 제주환
제주농협 여성책임자모임 한란회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제주이주여성상담소를 찾아 50만원 상당의 빵과 장미꽃 3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국제연합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를 요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내 이주여성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란회는 제주이주여성상담소에 대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총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한란회는 제주농협 여성 책임자 72명으로 구성된 조
정의당 제주도당은 8일 법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한 것에 대해 성명을 내고 "검찰은 즉시 항고하라"고 촉구했다.정의당은 "법원이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 취소를 인용했는데, 검찰과 법원 사이에 구속기간에 대한 이견이 있었을 뿐이다"며 "이로 인해 윤석열의 탄핵 인용이 영향을 받거나 윤석열의 내란죄 혐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어 "구속기간은 시간이 아닌 일자로 계산하는 것이 그간의 선례로 보인다"면서 "검찰은 다시 판단을 받아보기 위해 즉시 항고해, 구속 취소 결정
제주시는 5일 구좌읍 지역에서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김완근 시장은 구좌농공단지를 찾아 입주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양경월 구좌농공단지협의회장은 “구좌농공단지는 지리적으로 시내권과 떨어져 있어 정주여건 등 근로자들의 고충이 많아 지난 2022년부터 단지 내 기숙사를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있다”며, “센터가 들어서면 침대나 가구 등 필요한 물품들을 구비해야 하는데 지금 예산으로는 부족한 실정이어서 앞으로 행정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건의했다.이에 김 시장은 “워낙 경
인천광역시는 12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인천 회의’ 준비를 위한 TF를 출범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2025 APEC 인천 ...
지난달 인천지역 84㎡ 기준 평균 분양가가 6억원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면적 기준 서울 분양가격은 16억원대로 두 배 넘게 차이가 났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는 청약홈 자료를 집계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지난달 인천에서 전용 84㎡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은 6억12
종근당이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전국 의료진과 'CKD 캠페인'을 진행했다. CKD는 종근당 영문 이니셜이자 '스스로를 돌보고, 멈추지 말고, 포기하지 마세요'(
네이버가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화 상품 추천을 탑재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내놨다.12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은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이용자의 선호도, 과거 구매 이력, 맥락·의도 등의 정보와 결합해 개별 이용자에게 관심이 갈 만한 상품을 추천한다.네이버는 앱 출시와 함께 ‘AI 쇼핑 가이드’와 ‘발견’을 새롭게 선보였다.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노트북을 검색하면 AI 쇼핑 가이드가 ‘디자인 작업하기 좋은’ ‘휴대성이 좋은’ ‘고사양 게이밍에 최적화된’ ‘
알멕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11일 캐나다에 50% 관세 적용 방침을 시사하면서 미국 알루미늄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알멕이 전세계 총 165개사 중 관세율 0% 확정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특히 알멕은
현대카드가 4050 대상 프리미엄 카드 ‘현대카드 Summit’에서 일상 소비 혜택을 더한 ‘현대카드 Summit CE’를 12일 공개했다.이번 상품은 지난해 5월 출시한 '현대카드 써밋'에 기반해 설계한 상품이다.4050 연령대의 프리미엄 회원이 자주 이용하는 교육·의료·여행·골프 업종에서 매월 결제 금액의 5%를 최대 1만 M포인트까지 적립해주고, 그 외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5%를 ‘한도 없이’ 적립해준다.매년 5만원 상당의 크레딧도 제공한다. 크레딧
서울시의회는 12일 전날 세무사회가 ‘서울시의회, 회계사 밥그릇 지키기 위해 거짓 해명’이란 입장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 “서울시의회에 대한 한국세무사회의 거듭된 거짓 주장이 도를 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서울시의회는 반박문에서 “세무사회는 서울시의회가 3월 10일 세무사회의 주장을 사실에 근거하여 설명한 것에 대해, ‘거짓 해명’이라며 3월 11일 거세게 비판했다”며 “서울시의회는 세무사회가 허위 주장으로 서울시의회와 의장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응분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할 것”이
한국수력원자력이 해외 원전사업 개발을 위해 삼성물산과 협력한다.한수원은 11일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삼성물산과 ‘해외 원전 사업 개발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업 간 거래 협력을 활용한 신규 원전 사업 공동 제안, 대형 원전 수주 경쟁력 강화, 소형모듈원자로 사업 협력 등 수요처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해외 신규 원전 사업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특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원전 사
연천군은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신서면 대광1리가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연천군은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치매안심마을을 알리는 현판을 부착했다. 치매안심마을 이장,노인회, 부녀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관계자와 연천군 보건의료원 치매관련 팀장 및 실무자들이 운영위원회를 열고,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연천군은 매주 화요일 8회기에 걸쳐 대광1리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경기도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대구 남구 신청사 건립지가 봉덕동 ‘강당골 공영주차장 부지’로 최종 결정됐다. 강당골 공영주차장 부지는 경제성과 더불어 넓은 부지면적에 따른 토지 적합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앞산과 연계된 지리적인 상징성 및 확장성 등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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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승진자 직무교육을 통해 핵심 인재로 양성한다
창원시는 6일 올해 1월 승진한 8급 공무원 120명을 시작으로 ‘상반기 승진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승진자 교육은 6~8급까지 승진 직급에 맞는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한다. 또한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분야를 반영하여 예산·회계, 법제실무, 보고서 작성을 교과목으로 설계했다.상반기 교육생은 1월 정기인사 때 승진한 6~8급 공무원 257명으로, 소규모 집중 학습을 위해 인원이 많은 7, 8급 교육은 2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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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실시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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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포항시학습관, 2024학년도 졸업식 성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포항시학습관은 지난 1일 2024학년도 졸업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대구·경북지역에선 889명, 포항시학습관은 130명이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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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코리아빌드위크 “목재가 주인공이었다”
국내 최대 건설·건축 전시회 ‘코리아빌드위크’가 지난 2월22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950여 개 기업이 3000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건설 기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였다.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건축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로 출발해 38년 동안 산업의 흐름을 주도해왔다. 특히 2019년 ‘코리아빌드’로 새롭게 리브랜딩한 이후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건설·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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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개막...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코리아컵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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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시장·군수들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만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며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정헌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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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행안부와 공공부문 AI 교육 협력
네이버는 오는 13일 행정안전부와 행정·공공기관 대상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네이버는 오는 31일부터 진행되는 공공부문 AI 리터러시 강화와 AI 전문 인재 양성 목적의 교육 과정 운영에 행안부와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실용성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게 네이버의 생성형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클라우드 기반 AI 개발 플랫폼 ‘클로바 스튜디오’ 등 기술 도구를 지원할 예정이다.교육생들은 금융, 교육, 모빌리티, 게임 등 실제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네이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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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바이오헬스 임상 기술사업화 사업 계속 추진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바이오헬스 임상 현장 연계 기술사업화 플랫폼 지원 사업’의 단계 평가를 통과하며 올해 2차 연도 사업을 이어간다. 인제대는 총 7억 3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 기술사업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제대는 1차 연도에 발굴한 4개 백병원 연계 보건의료 기술을 기반으로 2차 연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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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4월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 시작…"민주주의 학습 기회"
전남 고흥군의회는 오는 4월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의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3월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은 후 4월부터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 일정이 없는 날을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실제 군의회의 회의 진행 방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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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집중기증의 날’ 운영.. 나눔 문화 확산 앞장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회가 12일부터 19일까지 ‘집중 기증의 날’을 운영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전주시의회와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는 이날 오전 의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