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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훈청, 존셈봉사회와 설맞이 찾아가는 '모두의 보훈' 실천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과 제주특별자치도청 존셈봉사회, 빵집아저씨는 23일 오전 가족간 왕래가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 6·25 참전유공자 90대 김모 어르신 외 4가구를 방문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재능기부 빵 나눔 및 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령의 독거 국가유공자들이 외롭지 않도록 예우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체,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모두의 보훈’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식품업소의 노후시설 개선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연 1% 저금리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융자 지원은 총 7억 원 규모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설개선 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에 최대 7000만 원, 식품접객업소에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 향토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음식점 등 우수업소의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융자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방식이다. 융자 신청은 영업장 소재지 관할 행정시 위생관
엿새 간 이어지는 올해 설 연휴를 맞아 20만명이 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하면 2만명 넘게 감소한 수치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지면서 여행수요가 해외로 몰리고, 국내선 항공기 공급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22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에 항공기와 선박을 이용해 모두 20만6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 제주를 방문한 22만7805명보다 9.6% 줄어든 규모다. 항공편의 경우 국내선
제주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민생안정과 시민 및 귀성객.관광객 등의 편의 지원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상황실은 종합상황반, 비상진료반, 교통상황반, 재난·안전상황반, 생활환경·상하수도반, 문화·관광반, 읍.면.동 자체 기동반 등 7개 분야에 754명을 편성해 운영한다.이 기간 원산지 표시 및 부정 농수산물 특별점검, 대중교통 운행 안내 및 공영 유료주차장 무료 개방, 생활폐기물 안정적 수거 등을 집중적으로 펴 나간다. 상하수도·관광 민원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제주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5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학생보호인력을 배치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과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해 모든 학교에 학생보호인력 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배치한다고 밝혔다.단, 10명 미만의 작은 학교에는 학생보호인력 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가 제외됐다.안전지킴이'는 학생 수에 따라 1~2명배치되고, 900명 이상인 경우는 2명을 배치하고 있다.올해부터는 학생 수가 1800명 이상인 아라초와 한라초에 1명을 추가해 3명씩 배치한다. 이를 통해 학생 수가 많은 대형 학교에서도
구글이 구글 지도에서 멕시코만의 이름을 '아메리카만'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7일 경제매체 CNBC는 구글이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이 같은 변경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지도와 연방 통신에서 지명 변경을 포함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한 데 따른 것이다.구글은 “우리는 공식 정부 소스가 업데이트될 경우 지명 변경을 적용하는 오랜 관행을 가지고 있다"며 사용자들이 이 변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다만, 멕시코에서는 여전히 멕시코만으로
대선 출마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차기 대선 핵심 의의를 '정권교체'가 아닌 '권력교체'라고 재정의하면서 용꿈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집권하는...
설을 하루 앞둔 연휴 넷째 날인 28일 제주에는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설 연휴에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귀성길과 귀경길에 큰 혼잡이 우려된다.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청주 항공기 5편과 제주~원주 항공편 1편이 결항됐고, 일부 노선은 지연 운항되고 있다.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일면서 바닷길은 모든 항로가 차단됐다.이날 오전 제주~추자도~완도를 연결하는 송림블루오션호와 제주~진도 산타모니카호, 제주~목포 퀸제누비아호, 제주~녹동 아리온제주호 등 6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7척이 기상 악화로 제주항에 발이 묶였
한국은행이 금리를 변동하지 않고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작년에는 가계부채 증가를 막기 위해 은행권 대출금리를 올리는 조치를 취했었는데 지금은 반대로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다는 예측이 제기되면서, 금리 인하 정책이 상가나 다른 상업용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반적으로 금리 인하는 대출 이자율을 낮추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예금 이자보다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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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2일 치러지는 ‘인천 강화군 시의원 보궐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화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다. 이런 이유로 공천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려든 국민의힘은 후보 선정 작업에 들어갔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후보를 확정하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전세계의 스테디셀러 게임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7년 3월 출시돼 전세계 240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글로벌 서비스 8주년을 맞이하는 최근까지 흥행세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PUBG: 배틀그라운드'의 매력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필하는 짜릿한 생존 경쟁의 즐거움이다. 유저들은 ▲에란겔 ▲미라마 ▲론도 등 각자의 특성을 갖춘 다양한 맵에서 파밍하고, 점차 좁혀지는 안전지역 속에서 최후의 생존자가 될 때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매 경기 다른 상황, 다른 장소에서 생
제주시는 산림의 보호․육성과 산림자원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2차 공유림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유림 산림경영계획의 목적은 산림의 면적, 수종, 임령, 수고 등의 현황 조사를 통해 숲가꾸기, 조림, 임목 생산 등의 계획을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동 지역․한림읍․애월읍․조천읍 내 공유림 약 1398ha에 대한 현황 조사를 시작으로 산림경영계획을 수립, 향후 10년간 지역별 여건에 맞
2시간전
1년 넘게 입주 지연, '내 집 마련' 꿈은 '악몽'으로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에 자리한 '누구나집'은 무주택 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2023년 10월 준공된 이후 1년이 넘도록 입주가 지연되면서, 1,096세대 입주 예정자들은 깊은 절망에 빠져 있다. 시행사의 부도, 시공사의 유치권 행사, 조합과 시공사 간의 첨예한 갈등 등 악재가 겹치면서 누구나집은 '그 누구도 살 수 없는 집'이라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였다. 복잡하게 얽힌 갈등의 실타래이 사태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12·3 비상계엄’ 54일 만에 구속 기소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6시 55분경에 “윤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헌정사 최초로 지난 15일
중국어 명언 修身齐家治国平天下。修身齊家治國平天下。수신제가치국평천하슈 션 치 지아 즈 궈 핑 톈 샤Xiū shēn qí jiā zhì gu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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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12년 만에 행정전화번호 체계 개편
동해시는 시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12년 만에 행정전화번호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공무원의 개인 전화번호 대신 업무번호를 사용하는 체계로 전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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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설 맞이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 전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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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을사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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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 - 스노우파이프, 글로벌 AR 플랫폼 협력 체결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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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통시장을 365일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중부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통시장 발전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한다.오영훈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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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서울시, 원자력안전위 등 사이버보안 미흡”
지난해 서울시, 원자력안전위원회, 소방청, 재외동포청, 충청남도, 충청북도 등의 사이버보안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국가정보원이 ‘2024년 중앙행정기관·광역지자체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국가정보원은 학계, 연구소 전문가들과 매년 국가·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실태를 평가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47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실태를 평가했다.평가지표는 관리, 기술보안 등 3개 분야 41개 카테고리 101개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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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꿈 꾸는 홍준표 "정권교체 아닌 권력교체" 강조
대선 출마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차기 대선 핵심 의의를 '정권교체'가 아닌 '권력교체'라고 재정의하면서 용꿈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집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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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쏟아진 눈…‘블랙아이스’ 주의보
2시간전
설 연휴에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에 ‘블랙아이스’가 형성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블랙아이스는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갈 때 도로 위에 녹았던 눈이 다시 얼어붙는 현상을 말한다. 투명하고 얇은 얼음막이 형성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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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제주에 몰아치는 눈보라...귀성길 '비상'
설을 하루 앞둔 연휴 넷째 날인 28일 제주에는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설 연휴에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귀성길과 귀경길에 큰 혼잡이 우려된다.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청주 항공기 5편과 제주~원주 항공편 1편이 결항됐고, 일부 노선은 지연 운항되고 있다.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일면서 바닷길은 모든 항로가 차단됐다.이날 오전 제주~추자도~완도를 연결하는 송림블루오션호와 제주~진도 산타모니카호, 제주~목포 퀸제누비아호, 제주~녹동 아리온제주호 등 6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7척이 기상 악화로 제주항에 발이 묶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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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강화 광역의원 보선] 5인 5색 출마 일성
1시간전
올 4월2일 치러지는 ‘인천 강화군 시의원 보궐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화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다. 이런 이유로 공천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려든 국민의힘은 후보 선정 작업에 들어갔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후보를 확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