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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화랑미술제 ‘ZOOM-IN 특별전’ 공식 파트너 참여

KB금융그룹이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25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신진작가를 발굴한다.화랑미술제는 미술작품을 대중에게 알리고 미술시장을 발전시키고자 1979년에 출범한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다. 올해로 6년째 신진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지속해 온 ‘ZOOM-IN 특별전’에서는 참신한 시각과 독창적인 작업으로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10명의 신진작가들이 소개된다.KB금융은 이번 ‘ZOOM-IN...
글로벌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 최첨단 기술을 대거 공개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AI 반도체 시대를 겨냥한 신소재 증착 기술부터 3D 패키징, 첨단 검사장비, 고기능 반도체 소재까지 차세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벨기에 반도체 연구기관 아이멕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KLA, 머크 등 주요 소부장 기업들은 A
테슬라가 슈퍼차저 충전소에서 가상 대기열 시스템 도입을 시험할 계획이라고 20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테슬라는 이번 주 엑스를 통해 "올해 2분기 중 일부 슈퍼차저 충전소에서 가상 대기열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테슬라는 이를 통해 대기 시간문제를 완화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시스템 도입이 슈퍼차저 충전소의 대기 시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 테슬라는 이번 가상 대기열 시스템이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월드비전 본부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신탁 활용 유산기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월드비전은 2006년 구호사업의 전문성을 인정 받아 유엔세계식량계획 공식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투명성과 책임성을 갖춘 국제기구로 평가 받고 있다.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신탁상품 제안 및 출시 ▲유산기부 컨설팅 제공 ▲복지실현과 공공이익 증진방안 모색 등 신탁 활용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앞으
애플이 최신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16e'를 공개한 가운데, 아이폰16e의 가장 강력한 경쟁 모델이 아이폰15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관련해 2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올해 아이폰15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며, 아이폰16e가 더 좋은 이유를 짚어봤다.매체는 "아이폰15가 아이폰16e보다 약 100달러 더 비싸고, 비디오 재생 시 배터리 수명이 6시간 더 짧고,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만은 아니다. 두 기기 사이의 결정적인 차이는 프로세서와 RAM에 있다"라며 아이폰15의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가 언급했던 밈코인 리브라의 투자자 중 86%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리서치 회사 난센은 리브라에 투자한 1만5000개의 지갑을 분석한 결과, 86% 이상이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반면 2101개의 수익을 본 지갑들은 약 1억8000만달러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난센은 소수 트레이더 그룹이 내부 정보를 바탕으로 일반 투자자들의 손실을 야기하며 수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애플워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일상을 추적하기 용이하다는 점에서 어느덧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런데 과연 애플워치 사용자들은 기기에 내재된 모든 기능들을 알차게 사용하고 있을까?관련해 1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애플워치 최대 활용법을 소개했다.애플 워치는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애플워치의 사용 생체 인증 잠금 기능을 통해 맥 기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맥 키보드의 터치I
시흥시가 25일 박영덕 안전교통국장 주제로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2025 해빙기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를 해빙기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 시설 점검, 포트홀 정비, 도로 환경 개선을 집중 추진하며 올해는 인공지능 기술 도입으로 일상 속 포트홀 대응을 강화와 시민 안전 확보,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옹벽‧석축 16개소, 건설 현장 16개소, 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역 34개소, 기타 노후시설 11개
최호정 의장은 24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치구와 서울의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시의회 의장과 구의회 의장 간 정책간담회는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시작 이래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동탁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해 24개 자치구의회 의장들이
2년여 전 수원 전세 사기 주범인 정씨의 동업자로 임차인 수십명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는 임대업자 A씨가 부인과 함께 수원·화성·용인시에서 최소 270세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피해를 본 일부 임차인들은 지난해부터 A씨를 잇따라 고발하고 있다. A씨 부부가 소유한 세대 규모가 제법 커 ‘제2의 수원 전세 사기 사태’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화성동탄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임대업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각각 접수했다. A씨는 무자본
지방공기업 평균보다 20점 이상 높은 점수 획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에 선정되고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도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개선을 통해 국민·기업 눈높이에 맞는 개방·품질·활용 노력을 평가하는 체계다.평가는 5개 영역(개방·활용, 분석
바인그룹이 청소년들의 자기성장을 돕기 위해 '위캔두 온라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예비 초등학교
데이터 기반으로 한 고도화 양봉 기술을 통한 벌꿀 생산과 꿀벌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작업 환경 조성과 질병 발생 최소화, 꿀벌의 행동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양봉학회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셜홀 대회의실에서 ‘제41차 한국양봉학회
부여군은 2025년 3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를 소득기준 제한 없이 확대하여 지원한다. 국도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대상자에 대해 전액 군비를 들여 두텁게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군은 그동안 치매치료관리비를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속하는 환자에게만 지급했다. 하지만, 올해 3월부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부여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치매환자 누구에게나 지급한다.지원내용은 치매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으로, 매월 3만 원, 연간 3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양산시 재생전략과와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일과 21일 양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직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을 확대한다. 기존보다 지원 한도를 상향하고, 지원 기간도 늘려 보다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북자치도는 2023년부터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을 시행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미혼청년까지 대상을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1.5%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한은은 25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제시했다. 지난해 11월 전망보다 0.4%포인트를 낮췄다.한은이 연간 전망치를 0.4%p 이상 조정한 것은 지난 2022년 11월 당시 이듬해 전망치를 2.1%에서 1.7%로 0.4%p 낮춘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 의결문에서 “경제 심리 위축, 미국 관세 정책 등의 영향으로 내수 회복세와 수출 증가세가 당초 예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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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치유농업 활용 실직자·구직자 심리지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8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치유농업을 활용한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원예·식량·동물 자원 등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 자존감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을 고용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사례로, 치유농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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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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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분기 20·40대 일자리 감소 '역대 최대'
지난해 3분기 임금 일자리 증가 폭이 6년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78만8천개로 전년동기 대비 24만6천개 증가에 그쳤다. 이는 2018년 3분기 이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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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혁신, 사업 분야 벗어나 투자하라"
“인공지능이 바꿀 미래 트렌드를 읽지 못하는 기업은 도태될 수 있습니다.”이용덕 드림앤퓨쳐랩스 대표는 신기술이 바꾸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트렌드를 소개하며 AI가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 대표는 특히 생성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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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6일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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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부여군은 2025년 3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를 소득기준 제한 없이 확대하여 지원한다. 국도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대상자에 대해 전액 군비를 들여 두텁게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군은 그동안 치매치료관리비를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속하는 환자에게만 지급했다. 하지만, 올해 3월부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부여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치매환자 누구에게나 지급한다.지원내용은 치매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으로, 매월 3만 원, 연간 3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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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과 첫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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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스마트양봉, 생산성·질병 잡는다
데이터 기반으로 한 고도화 양봉 기술을 통한 벌꿀 생산과 꿀벌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작업 환경 조성과 질병 발생 최소화, 꿀벌의 행동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양봉학회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셜홀 대회의실에서 ‘제41차 한국양봉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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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고속도로 교각 붕괴' 사망자 3명으로 늘어 …"한국인 2, 중국인 1명"
경기 안성시 고속도로 교각 붕괴 사고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붕괴 사고로 매몰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옮겨진 60대 작업자가 결국 숨졌다. A씨가 사망하면서 사고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사고 사망자는 A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