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는 2월 20일 오전 11시 동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임원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는 지난해 새해맞이 떡국 봉사, 각 동 무료 급식봉사, 주전 일대 환경 정화 활동,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사랑의 손맛 김장 등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펼쳐왔다.유순식...
고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경상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방문스포츠 유치실적을 올리며, 스포츠산업 중심지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경상남도 2025년 방문스포츠팀 유치활동 추진계획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2,726팀, 41,002명의 선수단이 고성군을 방문하였으며, 방문 인원에 체류일수를 곱해 합산한 연인원은 253,141명이며 경제효과는 227억 원을 나타냈다.이 같은 성과는 2위 창원시의 2배에 가까운 수치로 1월부터 축구, 역도, 태권도, 씨름 등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 문화체육관광부
안동시는 아동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다양한 정책을 수립, 추진한다.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아동돌봄서비스 지원안동시는 맞벌이로 인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돕기 위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오후 6시 이후 아파트 내 경로당을 활용해 전문인력을 배치, 숙제와 학습지도, 놀이 프로그램, 간식을 제공한다. 또한 11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해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구 18세 미만 아동에게 기초학습 지도를 포
경남FC가 17일 오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2025시즌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출정식에는 구단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 이을용 감독 및 선수단이 참석했다. 또한, NH농협은행 조청래 경남본부장, BNK경남은행 허종구 창원영업그룹장, 박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과 각 기관장이 자리를 함께 빛내주었다.또한, 팬들과 유소년 선수단 및 학부모 등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남FC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이번 출정식은 ‘우주항공 수도’를 지향하는 경상남도의 비전에 맞춰, 행사장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 시장 주재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3년차를 맞이한 용인의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매년 완성도를 높였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문제들에 세심하게 관심두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했다.시는 올해 ▲시민편의 ▲교육·문화·체육 ▲제도개선 ▲복지 ▲보건 ▲기업·경제 ▲환경 ▲안전 ▲도시·여가 ▲반도체 ▲교통 등 총 11개 분야 121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전남 해남군은 국립부산국악원 공연을 3월 6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지난 2008년 개원한 국립부산국악원은 영남권의 특성을 살린 공연과 교육, 연구사업을 통해 전통공연예술을 계승해 나가고 있는 기관으로,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순회공연을 갖고 있다.는 동해안 지역의 오구굿에서 볼수 있는‘문굿’과 고삿소리인‘비나리’ 사물놀이‘삼도농악가락’ 장구춤, 판굿 등을 국립부산국악원 20여명의 단원들이 최고의 기량으로 선보인다.영남 지역의 전통 의식과
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조례·규칙안 의결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먼저 조례·규칙안은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이 원안 가결되었다.이어 채택된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에는 영천시의회가 영천시민과 한마음 한뜻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이 ‘독서마라톤’ 참여자를 모집한다.‘대덕애서’의 독서문화캠페인으로 진행되는 독서마라톤은 독서 활동을 마라톤에 접목한 대덕구 공공도서관 행사다.참여자들은 목표한 책을 읽고 독서노트에 기록 후 완주를 증빙하면 완주증과 상품을 받을 수 있다.독서마라톤은 개인과 단체로 나뉘어 진행된다.개인 참여자는 목표 독서량에 따라 15권 동춘당 코스, 20권 계족산 코스, 25권 대청댐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3~7인의 단체는 40권을 목표로 참가할 수 있다.참가자는 독서 완주를 증빙하기 위해 제공받은 독서노
지스타조직위원회는 4월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스타 2025'의 참가업체 조기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 중이라도 배정된 부스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조기신청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부스비의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5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일반신청이 진행된다.올해 지스타 전시회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양경호 의원은 2월 21일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한국지방의회학회와 한국주민자치학회, 건국대학교 시민정치연구소에서 주최하는 2025년 한국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지방의정대상은 지난해 제1회를 시작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의원을 선발 시상함으로써, 모범적 의정활동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제정된 상이다.양경호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열심히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해나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지역주민과 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인덱스 세미넘 참여를 통해 난대‧아열대 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종자 보존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라틴어로 종자 목록을 의미하는 인덱스 세미넘은 전 세계의 식물원, 수목원,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다국간 종자 교환 프로그램이다. 가입 기관들이 발행하는 카탈로그와 인덱스 세미넘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입 기관 간의 종자 교류가 가능하고, 교환된 종자는 전시, 교육, 연구 또는 현지 외 보존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000년부터 2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내달 말 주식시장 전체 종목을 대상으로 공매도를 재개한다는 방침을 밝히며 "개별 종목에 있어 충격을 완화하는 보완 장치를 함께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1년 넘게 공매도를 금지하면서 제도와 시스템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수집한 민간기록물 175점을 제주지방자치사료관에 공개했다.이번해 공개되는 기록물은 △한국전쟁기 중문면 토지징발 관련 문서 △세화해수욕장 기공식 사진 △옛 구좌면 사무소 사진 등이다.특히, 상예2리 마을회에서 기증한 토지징발 문서는 매우 희소성이 높은 자료이다.한국전쟁기에 모슬포 인근 대정면 지역에 육군 제1훈련소가 설치되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통념이지만, 이번에 수집된 상예리의 토지징발 문서는 군사시설이 중문면 일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지난 1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해 11월4일 취임한 노 사장은 취임 이후 “공사의 조직 안정화와 경영 혁신을 위한 노력에 집중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채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조직의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경주시가 품격 있는 노인행복 도시 조성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보장에 나선다.시는 올해 역대 최대인 2536억 원을 노인복지 분야에 투입한다.이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안락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지난 1월 기준 현재 지역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만7501명으로 전체 인구의 27.6%를 차지하고 있다.□ 어르신 교통복지 소확행 ‘인기 만발’경주시가 이달
LG CNS)가 생성형 AI를 도입하려는 금융사들을 위한 맞춤형 AI 평가 도구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평가 도구는 미리 구축한 데이터셋으로 시중에 공개된 수십개의 개방형 LLM을 평가해 뱅킹, 보험, 증권 등 각 금융 서비스에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찾아준다.개방형 LLM은 공개된 소스코드나 알고리즘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수정하고 활용할 수 있는 거대언어모델이다. 대표적으로 LG AI연구원의 엑사원 3.5, 메타의 라마,
옹진군이 운영하는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3월 1일 개장식을 앞두고,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인 ‘숲나들e’를 통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시설 이용은 다음달 4일부터다.덕적도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산림휴양관 38.5㎡ 4개실, 숲속의집 57㎡ 1개실, 52㎡ 2개실, 93㎡ 2개실, 야영시설로는 20.5㎡ 크기의 야영데크 6개소가 마련되어 있다.옹진군 덕적면 덕적남로 220에 위치해 있으며, 푸른 바다의 밧지름 해변, 우뚝 솟은 비조봉, 소나무들이 우거진 산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조폐공사가 대전 성심당과 손잡고 2025년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빵’을 선보인다.조폐공사와 성심당은 지난해 협약으로 ʹ광복빵ʹ을 개발했다.‘광복빵’은 지난해 8월 1일 시범 출시돼 2주 만에 2만1870개 판매고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성심당은 ‘광복빵’을 3․1절과 광복절 두 차례에 걸쳐 판매한다.1차 판매는 3월 3일까지며, 2차 판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다.‘광복빵’은 한 상자에 마들렌 4개로 구성되며, 판매가는 5000원이다.‘광복빵’ 판매수익금 일부는 일자
대전 동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여원을 확보했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통한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동구 청년공간 ‘동구동락’을 통해 3월~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단기·중기·장기로 나눠 모두 96명을 모집한다.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매월 50만원의 참여수당과 이수 인센티
대전 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서구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업체다.사업 계획의 적정성·타당성 및 지역내 영업기간, 점포 매출액 등을 심사해 고득점 24개소를 선정한다.선정된 업체는 사업장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보조금 250만원을 지원받는다.3월 14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잇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042-288-2435
충남 보령시가 한국철도공사 대천관리역과 협력해 기차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5월 한국철도공사 대천관리역과 열차관광 연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보령시는 단체열차 관광객을 위한 버스와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지원하고, 대천관리역은 철도운임 할인과 임시 관광열차 운행을 맡았다. 이를 통해 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맞춤형 테마 기차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2024년 약 1500여 명의 수도권 관광객이 보령을 찾았다. 또한 대천역과 청소역, 웅천역에
대전 동부·서부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할 전담 조사관을 위촉했다.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공정성 강화로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조사관은 사안이 접수된 학교를 방문해 해당 사안을 조사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필요할 경우 학교폭력 관련 회의에 참석해 조사 결과를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전담 조사관들은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경력이 있고, 사안 조사 및 보고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 및 퇴직 경찰, 아동·청소년 선도·상담 활동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