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한국은행 주관으로 실시되는 ‘디지털화폐 테스트’에 참여할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참여 희망자는 3월 25일부터 i-ONE Bank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급 결제 수단인 ‘예금 토큰’으로 ▲세븐일레븐, ▲교보문고, ▲이디야, ▲하나로마트, ▲현대홈쇼핑, ▲모드하우스, ▲땡겨요 등 지정된 사용처에서 결제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i-ONE Bank를 통해 전자지갑을 개설하고 총 3만원 이...
이재용 삼서전자 회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만났다.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 대표가 "삼성이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그 과정에서 훌륭한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이 과실을 누리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한 데 대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에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끌고 왔다"며 "방문해 주신 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이 회장은 이어 코로나19 대응 당시 한 중소기업을 도와 최소 잔여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가 “수립한 목표를 반드시 초과 달성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유한양행은 조 대표가 20일 오전 개최된 대방동 본사 연수실에서 제10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별도 기준 2조84억 원, 영업이익 701억 원, 당기순이익 967억 원을 보고했다.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주주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모든 임직원들의 헌
컴투스홀딩스가 ‘스피릿 테일즈’를 모바일·PC 플랫폼에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국내 게임사 이위게임즈가 개발한 스피릿 테일즈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빠른 성장을 전면에 내세운 캐주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40여 종의 다양한 정령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전개가 특징이다.컴투스홀딩스는 스피릿 테일즈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캐릭터 ‘6성 파이곤’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가 “캐즘이 지나면 진정한 승자가 가려질 것”이라며 “2028년에 2023년 매출 실적과 비교해 약 2배 이상의 매출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김 CEO가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보조금 제외 상각 전 영업이익 마진율을 10% 중반까지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년간 매출액, 수주잔고, 글로벌 생산능력, 북미 시장점유율 등에
대우건설이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했다.대우건설은 18일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사내 유관팀 경영진 및 실무자가 스마트건설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분야별로 흩어진 스마트 건설 기술과 관련해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 대내외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고 설명했다.이를 통해 AI, BIM,OSC(Off-Site Co
NH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일본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공모 ELS 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개별주식 기초자산 ELS 23708호’를 포함한 ELS 및 ELB 상품 등 총 13종을 24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발행일은 오는 28일이다. ELS 23708호는 스텝다운 조기상환형으로 도쿄 일렉트론과 미쓰비시 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
“평범한 아침, 쓰러진 동료를 살린 건 김일용 대장의 침착한 대응과 끈질긴 심폐소생술 덕분이었다.” 경주 안강읍의 한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졌지만, 현장에 있던 자율방범대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덕분에 극적으로 생명을 구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7시 50분께, 안강읍 갑산농공단지 내 한 자동차
이천시가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2차 소비지원금을 4월 1일부터 지급한다.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
남원시가 지역 내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해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확대 설치한다.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지하수의 수위, 수온, 전기전도도 등의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자동 관측해 무선통신망을 통해 국가지하수정보센터로 자료를 전송하는 장치로 이번달 말부터 1억원을 투입해 수지면, 사매면, 인월면, 아영면, 조산동, 주천면 등 7곳에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시설물 18곳에 대해서 유지보수할 예정이다.특히 남원시는 현재까지 지역 내 58곳에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
SKC가 올해 글라스기판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집중한다. SKC는 2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의장을 맡은 박원철 SKC 사장은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3대 사업 축으로 포트폴리오를 개편하는 리밸런싱 1단계를 마무리했다"며 "글라스기판이라는 신사업 추진과 함께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인 ISC를 인수하며 반도체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했다"고 말했다.이어 "이 과정에서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필름 사업과 폴리우레탄
우리은행이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잡코리아와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국내 대표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는 외국인들은 올해 상반기 중 우리은행 외국인 전용 플랫폼 ‘우리WON글로벌’을 통해 보다 쉽게 잡코리아가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우리WON글로벌’에서는 외국인 고객이 17개국의 언어로 ▲계좌조회 ▲이체 ▲해외송금 등 금융 서비
알파코는 신한투자증권이 주관하는 '프로디지털아카데미'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되어 온 신한금융투자의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또한, ㈜알파코는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한다.이번 6기 모집에서는 총 4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6개월로, 전액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육 내용은 금융 IT, 클라우드, 프런트엔드/백엔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고용노동부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전국적인 집중 점검에 나섰다. 특히 화학 및 고무제품 제조업, 기계기구, 비금속 광물 및 금속제품 제조업 등 고위험 사업장과 용접·용단 작업이 이루어지는 건설 현장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6일 제6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별로 자체 파악한 화재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
광양제철소 산하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은 최근 광양시 칠성요양병원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4월 창단된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은 다양한 놀이활동을 전파하며 지역민들의 일상에 행복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광양제철소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주
국세청은 26일 초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하동군, 울산 울주군에 각종 세정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재난지역 납세자가 법인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을 신고하면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연장이 된다. 고지받은 국세도 신청 시 최대 2년까지 납기를 연장할 수 있다.특별재난지역 내 납세자에는 올해 1기 부가가치세 예정 고지를 않고, 예정 신고한 경우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2개월 늘린다.특별재난지역 소재 7000여개 중소기업에는 법인세 납부 기한은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
최윤범 회장 등 고려아연 최고경영진들을 상대로 한 주주대표소송이 초읽기에 들어갔다.한화 주식 헐값 처분으로 회사에 200억원 상당의 재산적 손해를 입혔음에도 고려아연 감사위원회가 아무런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자 주주가 직접 행동에 나서려는 것이다.영풍 측에 따르면 최근 고려아연 지분 7.82%를 보유한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법무법인 한누리를 대리인으로 선임해 본격적인 소송 준비에 돌입했다.한누리는 지난 3월 11일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에 대해 최윤범 회장과 대표이사 박기덕, 정태웅 등 3인의 최고경영자를
3월 중순에도 눈보라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준비 중인 벚꽃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2년 연속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하면서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러야 했던 시·군에선 개화시기와 축제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충북 시·군에 따르면 잇단 폭설 등으로 축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거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벚꽃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개화시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벌어지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회동을 하고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 청년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서울캠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회장을 만나 "기업이 잘 돼야 나라가 잘 되고, 삼성이 살아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잘 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 회장을 만나 영광이라며 반가움을 표현하고 "경제 상황 매우 어려운데 잘 이겨낼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요즘처럼 경제 상황 어려우면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를 동시대적인 관점으로 각색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지우고 열린 질문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동화 낭독 뮤지컬이다. 이야기와 노래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를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영화 센터장은 지난 14일 전남광역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 간담회에서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 확보 등 정신응급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은 2020년 8개소로 시작해 2025년 현재 1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입원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고용노동부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전국적인 집중 점검에 나섰다. 특히 화학 및 고무제품 제조업, 기계기구, 비금속 광물 및 금속제품 제조업 등 고위험 사업장과 용접·용단 작업이 이루어지는 건설 현장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6일 제6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별로 자체 파악한 화재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
“평범한 아침, 쓰러진 동료를 살린 건 김일용 대장의 침착한 대응과 끈질긴 심폐소생술 덕분이었다.” 경주 안강읍의 한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졌지만, 현장에 있던 자율방범대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덕분에 극적으로 생명을 구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7시 50분께, 안강읍 갑산농공단지 내 한 자동차
인하대학교가 ‘제39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3월 중순 ‘제5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정상 등극이다. 이성원 감독이 지휘하는 인하대는 25일 경남 통영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전(개인 간 3전 2승제
이천시가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2차 소비지원금을 4월 1일부터 지급한다.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
지난 밤사이 경남과 경북 지역 산불로 현재까지 18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공장, 사찰 등 건물 209곳이 불에 타고 2만7,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산불로 대피 중인 주민은 2만7,079명으로 이 중 2만6,006명이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중·대형 산불은 현재 산청·하동, 의성·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