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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교육 영상 제작

1개월전
대우건설은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교육 영상을 제작, 현장에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다국어 영상 콘텐츠 배포를 통해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교육 이해도 역시 향상될 전망이다.현재 국내 건설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피공제자 동향에 따르면, 건설 현장의 외국인 비중은 16.2%로 지난해 15.4%보다 증가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수는 2021년 3월 9만 4,567명에서 2024년 3월 11만...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위기관리 연습 및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금년도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관리원은 올해 북한 핵무기 사용 위협 및 특수작전 부대의 침투 등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사이버 및 전자전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관리원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을지연습에서 전시 주요시설물 긴급안전점검 지원 등 주요 업무를 감안해 댐, 교량 등 피해 시설물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으로 정부 기능유지를 지원하는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또한 훈련을 위한 사전 교육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3일 GH 광교 신사옥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GH Net-Zero·RE100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GH 자체 사용량과 관련한 온실가스 의무감축 분야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탄소상쇄공원을 조성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2026년 Net-Zero·RE100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GH 사업과 관련한 온실가스 사회적감축 분야는 ‘2050년까지 60% 탄소저감’을 목표로 31개의 실행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배포했다.31개 실행방안으로는 ▲지속가능한
한국철도공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차 승차권 불법 거래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고 오늘 밝혔다.코레일에 따르면 열차 승차권을 자신이 구매한 가격보다 비싸게 되파는 암표 거래는 철도사업법을 위반하는 불법행위다. 상습 또는 영업적으로 암표를 판매하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현재 코레일은 주요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과 협력해 명절 승차권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게시물은 삭제하도록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부당하게 승차권을 선점·유통하는 정황이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수사
한양이 도시정비사업에서 연이은 수주로 안정적인 매출고를 올리고 있다.한양은 지난 24일 열린 고양 행신 1-1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총회 결과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 공사비 약 1,000억원 규모의 부산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이어 다시 한번 도시정비사업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해당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22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10개동, 700세대 아파트 및 부대복리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800억원 규모이며, 2028년 3월 착공을
새 아파트 분양가가 거침없이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7월에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1863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1.3%, 지난해 말보다는 7.3%, 1년 전과 비교하면 14.9%가 각각 높아졌다.분양가의 고공행진은 인플레이션과 자잿값·인건비 인상 등으로 공사비가 높아진 게 주원인으로 풀이된다.하지만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하면서도 주변시세보다 낮게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시축 아파트들도 나오고 있어 눈길을
한국철도공사가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반값 여행상품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어제 코레일에 따르면 50% 할인된 열차 승차권으로 인구감소지역을 관광하는 여행상품을 출시한 지 20일 만에 예매 인원이 1만 명이 넘어섰다. 코레일은 올 연말까지 약 1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해당 여행상품은 ▲보성 녹차밭 여행패키지 ▲정선 레일바이크·아우라지 여행패키지 등 140개의 패키지 상품과 69개의 자유여행할인 상품으로 운영된다.특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의 시동을 건다.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드라이브의 시즌2로 올해 도내 교육분야 정책 발굴 및 교육현안 의견 청취를 위한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국민의힘은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
2시간전
이란군 모하마드 호세인 바게리 참모총장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26일 현지 반관영 매체 타스팀 통신에 따르면 바게리 참모총장은 "하니예 순교자의 피에 대한 복수는 '저항의 축'을 통해 확실히 이뤄질 것"이라고 명시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 간의 최근 대규모 공습을 언급하며 이란이 독립적으로 복수를 결정하고 실행할 것임을 밝혔다.앞서 이란의 새 외무장관 압바스 아락치는 "이스라엘에 의한 테헤란에서의 테러 공격, 즉 이스마일 하니예 암살에 대해 이란이 결단코 대응할 것"이라고
4시간전
'웹하드 카르텔' 양진호 회장의 내부비리를 고발했다가 해고된 공익신고자 A씨와 B씨에게 양진호 회사 측에서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공익신고자보호법...
BNK부산은행은 지난 23일 오전 부산 국제시장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과 '장금이 溫 앤 溫'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금융사기 예방 팸플릿과 보이스피싱 신고전화 스티커를 배부했다./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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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이라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개월 수는 420개월이고, 주는 1820주이며, 날은 자그마치 1만2775일에 달한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하니 세 번은 더 바뀌는 긴 세월이다.조용필에게 35년은 ‘긴 무명, 긴 스타덤’을 의미하고, 직장인에게는 채용 후 은퇴까지 젊음을 갈아 넣은 기간이며, 일제강점기 35년은 일제의 탄압과 우리의 저항을 의미한다. 1989년에 태어난 사람은 올해 35세가 되어 직장에서 꽤 전문성을 쌓았을 것이고, 결혼과 자녀 출산을 고려하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이를 것이다. 35년 정도가 지나면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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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31일간 별바람언덕에서 ‘바람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해발 900m 감악산 정상에 조성된 별바람언덕은 거창은 물론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50,000㎡에 이르는 보라색 아스타 꽃밭과 7개의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보랏빛 아스타 국화가 장관을 이루는 감악산은 사진과 짧은 영상을 남기는 것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SNS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2
암호화폐 업계는 다양한 프로젝트로 가득하다. 초창기 암호화폐공개가 이뤄지고 시장이 성장하면서, 새로운 암호화폐를 만드는 것이 점점 더 쉬워졌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밈코인을 만들 수 있게 되자 짧은 기간 내 수백만 개의 코인이 만들어졌다. 자연스럽게 다양한 소재와 스토리를 가진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시장에 쏟아졌다. 관련해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시중에 나와 있는 특이한 암호화폐 프로젝트 중 몇 가지를 간추렸다. 먼저 덴타코인은 2017년 설립된 덴타코인 파
6시간전
더불어민주당 허영국회의원은 26일, 고위공직 후보자들을 국민의 시각으로 철저 검증하기 위한 ‘인사청문회 4법’을 대표발의했다.‘인사청문회 4법’은 고위공직 후보자가 편법·탈법적 재산축적 등 국회의 면밀한 검증이 필요한 사안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현행 인사청문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인사청문회법', '공직자윤리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총 4건의 법안을 개정하는 것이다.먼저 '인사청문회법'은 자료 제출 요구 대상에 공직 후
6시간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계를 담당해온 경리 직원 A씨가 수억원대 공금 횡령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관련 업계 및 협회에 따르면 주택관리사협회는 최근 회계 담당 직원 A씨가 10년이 넘는 근무 기간 동안 수억원대의 협회 자금을 빼돌린 정황을 적발했다.해당 직원은 자신이 근무하는 동안 총 2억 2,000만원을 횡령했다고 밝히고 이를 변제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이다.하지만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A씨가 금액을 축소했을 수 있다고 보고 외부 회계사 감사 작업을 진행,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지난 21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역 인근 동화면세점 앞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힘내라 공영방송! 지키자 MBC’ 시민문화제가 열렸다. 또한 행사 말미에는 고 이용마 MBC 기자 5주기를 맞아 추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시민문화제에는 이훈기·한준호·신장식·윤종오 국회의원, 진보당 김재연·정의당 권영국 대표, 권영길·이부영 전 국회의원,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언론노조 윤창현·서비스연맹 강규혁·전교조 전희영 위원장, 성한표 조선특위 위원장 등 50여 명의 각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날 시민문화제는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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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음력 7월 18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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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사용가능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당일 대관신청 등 시민 이용 더욱 편리해져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공익활동의 거점공간으로써 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서울의 다른 시설보다 저렴한 대관료와 넓은 공간, 시민 환대의 분위기가 강점이다. 지난 2월 말 공간 운영을 시작한 이후 상반기에만 1만6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회의실 6개와 다목적홀 대관 이용이 매월 늘어나 올해 3월 대비 7월 대관이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로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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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초청 장학생 33명, 도내 석박사 후 지역 기업 취업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피앤티 등 기업 취업 연계-22일 경북도청 방문…장학증서 수여식전국 최초 지역 주도 외국인 인재 유치 모델인 경북도 초청장학제도 2024 K-GKS 장학생으로 선발된 15개국 33명이 장학 증명서를 받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경북형 초청 장학제도인 K-GKS는 올해 첫 시행 하는 사업으로 도내 신산업 육성과 첨단 사업 연구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공계 석‧박사급 외국인 인재에게 경북에서 공부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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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가시연꽃, 제주도에서 군락지 발견”
제주도 동부지역의 한 저류지에서 대규모 가시연꽃 군락지가 발견됐다.식물세밀화가 유현희씨는 습지 위를 뒤덮고 있는 원형의 잎은 지름이 1미터가 넘으며, 잎맥 위로 가시가 뾰족뾰족 솟아나 있는 모습이 매우 특징적이라고 본지에 알려왔다.8월이 되면 넓은 잎 사이로 보라색 꽃이 피며, 낮에는 피고 밤에는 오무리는 특징이 있다. 가시연꽃은 부엽식물로, 대체로 물의 흐름이 없는 수심 1~2m가 유지되는 지역 중 진흙질 환경이 유지되는 지역에만 서식할 수 있다.가시연꽃 생육지는 개발과 수질오염 등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어 현재 환경부에서는 멸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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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곳곳에 소나기...무더위와 열대야 주의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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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학부모 그린멘토 양성 과정 운영
경남도교육청이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학부모 그린멘토 양성 과정'을 모두 20시간 운영한다.이들은 '지역과 가정에서 기후행동을 선도하는 학부모'를 뜻한다. 올해 학부모 650명이 지원해 모두 연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앞으로 이들은 기후환경·탄소중립·생물다양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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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역사 교사 하기 힘든 세상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사실을 통해 현대 사회를 이해하는 통찰력을 키우고, 오늘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있다. 하지만, 요즘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여러 일들을 보면서 역사를 가르치는 것이 참 공허하다는 생각이 든다.친일 인사를 옹호하는 인물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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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되풀이되는 고수온 어민 피해, 기후위기 경고
경남지역 양식장 고수온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도내 어가 319곳에서 조피볼락·숭어·넙치 등 1710만여 마리가 폐사했고, 피해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피해 신고를 보면 통영 지역 어가 232곳에서 조피볼락·숭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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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장 재판·시의원 자리싸움…부끄럽지 않은가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해 책임을 진다.' 헌법 제7조 1항 규정이다. 공무원이 국가나 사회의 심부름꾼이라는 뜻에서 공복으로도 불리는 이유다. 공무원 중 대통령과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시도교육감 등 선출직은 주권을 가진 국민의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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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소각시설 광역화, 진주·사천 지자체 상생발전의 길
지방화 시대에 지역의 특성과 잠재력을 토대로 한 경쟁력 강화는 지자체 간 상생발전과 존립 문제에서 핵심 과제가 됐다. 상생발전과 협력은 매우 중요한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자체 간 상생과 협력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다양하다. 먼저 시설 이용과 설치 측면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