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알리고 문화 교류의 장을 연다.기아는 7일부터 총 7일간 개최되는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3년 연속 참가해 단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3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 후폭풍이 거세다. 뉴욕 증시가 하루 사이 시가총액이 3조달러 이상 날라갔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하면서 3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호암재단이 '2025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선정해 2일 발표했다. 삼성그룹은 학술·예술·사회봉사 분야에서 혁신적인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매년 발굴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신석우 미국 UC버클리 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정종경 서울대 교수 ▲공학상 김승우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S'에서 거래 장애가 발생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장 시작 직후 얼마 뒤에 MTS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네트워크 상태 불안정이다.키움증권 측은 "네트워크 상태가 불안정해 기기의 와이파이나 모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 4일 선고 직후 카카오톡이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이날 오전 11시 24분께부터 32분까지 약 8분간 일시적으로 장애가 생겼다.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에서 카카오톡 메시지가 전송되지 않거나 로그인이 되지 않는 등 오류
㈜레드앤블루의 신작 연극 가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젠더 밴딩’ 캐스팅으로 오는 6월 개막한다. 는 항우울제 임상 테스트에 참여한 ‘코니’와 ‘트리스탄’, 그리고 이 테스트를 감독하는 박사 ‘로나 제임스’와 ‘토비 실리’ 네 명의 인물이 등장하는 ‘사랑과 슬픔’을 다룬 이야기다. 이 작품은 약물 시험이라는 설정을 통해 인간 감정의 본질을 탐구하는 동시에, 그 혼란스러운 감정들 앞에서 과연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극중 4명의 인물들은 삶을 다루는
화천군 사내면이 2025년 상반기 주민 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일부터 10일까지며, 대상은 화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8세 이상 주민이다.모집 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신청은 사내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올 상반기 교육은 오는 14일부터 7월11일까지, 13주 간 진행된다.
LS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및 복구가 시급한 전력·에너지·농업 분야에 대한 경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명노현 LS 부회장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머물며 현지 에너지부, 경제부, 농림부 등 관계 부처 장관 및 CEO를 만나 ESS를 비롯한 에너지 송배전망 복구와 농업 인프라 지원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앞서 LS는 2023년 우크라이나에 트랙터와 로더 등의 농기계를 5대씩 지원했고 올해는 임시 전원 공급이 필요한 곳에 쓰일 ESS 1대를 지원하며 우크라이나
에이전틱 AI 솔루션 기업 로이드케이는 매사추세스공과대학이 개최한 ‘MIT AI 컨퍼런스 2025’에 참가해 글로벌 AI 석학들과 함께 차세대 기술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연구 협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MIT AI 컨퍼런스는 AI 기술의 미래와 산업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전 세계 AI 리더 및 연구기관들이 최신 연구와 협력 모델을 공유하는 국제행사로, 로이드케이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기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본 행사
4월초 꽃샘추위가 떠난 화창한 봄날을 맞아 여의도에 벚꽃이 활짝 폈다. 상춘객들로 북적이는 윤중로에서 '포켓몬GO'가 봄꽃 축제를 열며 유저들에게 꽃향기와 함께 나들이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나이언틱은 8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의 대규모 라이브 이벤트 '피카츄의 사계여행: 핑크빛 봄소풍'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여의도 일대와 윤중로 벚꽃길에서 펼쳐지는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를 기념해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트레이너들은 여의도 일대와 벚꽃길에서 '꽃 모자를 쓴
우리금융그룹이 미국 상호관세 부과 조치로 타격이 우려되는 수출입기업 지원과 시장 안정 도모를 위해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으로 투입되는 자금 규모만 총 10조2000억원에 달한다.8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현재 가동 중인 프로그램 △수출기업 및 협력기업 금융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하천 복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선호 명칭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수천'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지난 2∼3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2천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명칭별 득표율은 만수천 42%, 남동천 38%, 담방천 11% 등이다.구는 하천 복원 사업을 위한 사전 절차로 이번 설문 조사를 진행했으며, 광역소하천관리위원회를 거쳐 오는 7월에는 사업 구간을 소하천으로 지정할 예정이다.구는 내년에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하고 2030년까지 물길을 복원해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하
국세 수입 감소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년 동안 보통교부세 2766억을 받지 못해 재정난이 가중되고 있다.한동수 제주도의회 의원 8일 공개한 도정질문 자료를 보면 제주도는 2023년 2151억원, 지난해 615억원 등 2년 동안 총 2766억원의 보통교부세를 덜 받았다.보통교부세는 지방세만으로 재원을 충당할 수 없는 재정 부족 지방자치단체에 재원을 보전해주는 제도다.정부는 2023년 56조원에 이어 지난해 30조원의 국세 수입 결손을 이유로 보통교부세를 삭감했다.올해 제주도에 교부되는 보통교부세는 1조80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영수증을 지참하면 매드포갈릭에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드포갈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다이소몰이나 다이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매드포갈릭을 방문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매드포갈릭에서 주문금액 10만원 한도 내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기간 내 결제한 지류 및 전자 결제영수증을 대상으로 5월까지 받을 수 있다.아성다이소 관계자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경북도는 8일, 서울 범부처재생의료사업단 회의실에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헤이코짐머만 연구소장과 피터호프만 행정실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홍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재생의료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도는 첨단재생의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1월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생의료 분야의 국제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간담회는 독일의 대표적인 첨단재생의료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아이비엠티
포항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지난 2021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포항시는 연어 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면 일원에 시범 시설인 테스트베드와 상업 양식장 부지를 함께 조성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착공한 테스트베드는 현재 공정률 40%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반 공사와 해수 취·배수 시설을 마친 상태다. 현재는 수조 설치를 위한 건축·토공 작업이 진행 중이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차질
울릉도 봄철 특산 산나물 수확철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울릉지역 모두가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울릉군은 “농촌 일손 해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3일부터 농번기가 해소 될때까지 유휴 인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지원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군에서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외부 숙련된 인력들을 신청받아 필요한 농가에 맞춤알선으로 인력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있지만 해마다 농촌 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특히 봄철에 전 농가가 동시다발적 수확기를 맞아 품질관리를 위한 적기수확이 필요에 따라 많은 인력이
조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와 관련, 용병에 대한 탄핵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홍 시장은 8일 대구의 한 식당에서 가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박근혜 때 탄핵은 한국 보수 진영이 탄핵당한 것이고, 이번 탄핵은 윤석열·한동훈 두 용병에 대한 탄핵”이라며 “이번 대선판은 이전과 좀 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탄핵에 대한 책임이 없고, 지방에 있었기 때문에 중앙정부에 대한 책임도 없다”며 “ 정권 연장이냐, 정권 교체냐 그 프레임
산불로 큰 피해를 영덕군과 의성군에 고향사랑기부제 등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이 전국에서 답지했다. 8일 영덕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성금 19억6174만 원과 고향사랑기부제 19억2544만 원 등 38억 8000여만 원이 모금됐다. 김광열 군수는 “보내준 성원과 지지에 실망하지 않도록 피해 주민들의 고통과 상처를 극복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금은 영덕군을 직접 방문하거나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기부, ‘고향사랑 e 음’, ‘위기브’로 참여할 수 있다. 의성군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이 답지하고 있다. 8일 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