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해빙기를 맞아 3월부터 ‘2025년 해빙기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공동주택의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보수하여 입주민의 주거 안전 확보를 목표로 동해시 관내 121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해빙기에는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지반이 약화돼 시설물 침하 및 붕괴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는 이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철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취약 지점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점검 결과, 즉각...
인제기린중·고등학교는 3월 4일 오전 11시, 기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3군단 군악대의 특별 축하 공연과 함께 진행되어 신입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입학식에서는 기린중·고등학교의 비전과 교육 철학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군악대의 웅장한 음악과 정교한 퍼포먼스는 학생들에게 협동과 존중,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 되었다. 학부모들도 함께
삼척소방서는 지난 2월 28일,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상담에는 강원도 심리지원단 수석상담사 변하영이 초청돼, 소방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등의 사례를 공유하고, 정신건강 관리 방안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2025년 상담실 운영 계획을 논의하며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삼척소방서는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스트레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기록의 힘, 광산’이 오는 4월 27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당초 전시는 2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개월 연장 운영이 결정되었다.이번 특별전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아리랑아카이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었던 영월의 석탄 광산 개발의 역사를 문헌과 영상,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일제강점기 영월탄광 개발 당시 촬영된 희귀자료 40여 점의 국내 최초
속초시립도서관은 2025년도 연중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사시사철 인문학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현대사회철학자 김경집 교수의 ‘인문학을 통한 사고전환’ ▲2차시 과학저술가 정인경 교수의 ‘내 삶을 바꾸는 과학책 읽기’ ▲3차시 미술칼럼니스트 강태운 이사의 ‘그림 읽는 법, 화삼독’ ▲4차시 대기과학자 조천호 교수의 ‘기후 위기에서 기후 회복으로’ ▲5차시 입자물리학자 김항배 교수의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 순으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번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무너진 군의 사기를 진작하고, 처우 개선을 통해 늘어나는 장교·부사관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군인사법'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육아휴직 신청 대상을 단기복무 장교 및 부사관으로 확대하고 진급 최저복무기간에 산입하는 육아휴직 기간을 휴직 기간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 '군인사법'은 여군이거나 전형을 거쳐 복무기간이 연장된 단기복무 장교·부사관에 한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첫째 자녀에 대하여는 휴직기간 중 최초 1년만을 최저복무기간에 산입하도록 되어 있
강원지방병무청은 28일, 사단법인 영월박물관협회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붕 없는 박물관 고을’ 영월의 박물관 협의체인 영월박물관협회와의 이번 협약은 3대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을 예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본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은 협회 소속 11개 미술관 및 박물관의 관람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병역명문가 본인은 병무청에서 발급한 명문가증을 제시해야 하며 가족이 이용할
인천 연수구가 6일 송도국제도시 8공구 주민 복합문화시설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이날 기공식은 이재호 구청장, 시·구의회 의원, 사회·주민단체장, 지역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연, 경과 보고, 발파 퍼포먼스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송도 8공구 주민 복합문화시설은 송도동 310-5번지 부지에 5층 연면적 2,527㎡ 규모로 건립되며, 로비·카페·오픈스테이지·음악도서관·휴게실·전시실·체험교육실·공연실 등이 들어선다.연수구는 지난해 설계공모를 통해 실시설계를 마친 후 지난 2월 시공업체를 선정해 이날 공사에
우리나라는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지방자치를 시행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을 다지기 시작했다.
중앙집권적 방식으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복지, 행정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권한과 책임을 합리적으로 분담하고, 주민들이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가 확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3월5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민간분야 REDD+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지원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및 탄소중립 이행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개도국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의 확대를 위해 민간분야의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 대상지에 대한 예비 및 본 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참가자격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사후관리 중심의 조직 개편안을 6일 발표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게임산업 중장기계획’ 및 게임위 핵심 사업방향에 따른 것이다. 사후관리 중심기관으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안을 선제적으로 준비했다고 게임위는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으로, 위원회 내에 산재돼 있는 사후관리 기능이 통합됐고, 사후관리본부가 신설됐다. 또 사후관리본부는 ▲오토 · 핵 · 대리게임 · 불법사설서버 등 온라인게임물 사후관리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표시 사후관리 ▲청소년 게임장, 일반 게임장, PC방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3월 4일 오후 2시, 대학 다목적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5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입학식은 총학생회장의 교기 입장을 시작으로, 학과 교수 소개, 대학 헌장 낭독, 김광래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의 신입생 선서,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2025학년도 신입생은 총 314명으로, 학령인구 급감으로 신입생 충원이 어려운 가운데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
쥐띠:48년 계약이나 결정 등의 일은 뒤로.60년 배우자와 따듯한 대화를 나눌 것.72년 새로운 일에 강한 의욕이 생기고.84년 손님의 방문으로 심리가 불편하고.96년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소띠:49년 동료와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61년 좋은 인연으로 새로운 일을 추진.7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협력해 2025년도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는 연구개발, 기업 환경기술 지원, 지역협력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악취 저감, 실내공기질 개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연구‧기술‧교육을 확대해 선도적인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02년 환경부 지정 이후 제주대학교가 주관해 운영해왔다.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사업과 기업 환경기술 지원, 환경교육·홍보사업을 수행하며 환경영향
6일 경기 포천시 민가에 공군 KF-16 포탄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져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다.공군은 "오전 10시 7분 경 공군 KF-16에서 MK-82 일반폭탄 8발이 비정상 투하돼 사격장 외부 지역에 낙탄됐다"며 고 밝혔다. 이어 "비정상투하 사고로 민간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피해배상 등 모든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하겠다"고 했다.이날 한미는 경기 포천시 승진 과학화 훈련장에서 2025년 '자유의 방패' 연습과 연계한 올해 첫 연합 합동 통합 화력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공군은 F-35
울산울주군새마을회가 27일 언양읍 알프스시장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울주군새마을회는 국경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각 읍면 주요 지역에서 차량용 태극기 300개와 가정용태극기 2천개를 주민들에게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송병열 회장은 “올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이 최근 급락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도 이전과 같은 강세장이 다시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대비 실현 가치 비율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이를 근거로 강세장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어슈어 디파이의 최고경영자이자 암호화폐 분석가인 차포(C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포크 듀오 '산만한시선'이 27일 열린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산만한시선은 주혜린, 삼선, 아일릿, 최미루, 투어스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 음악창작소 지원, '노래가 되면 예쁠 거야'로 사랑 받아〈산만한 시선〉은 싱어송라이터 송재원과 서림으로 구성된 듀오로, 다큐멘터리 제작팀으로 활동하며 영상 삽입곡을 직접 제작하다가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인천 음악창작소의 2024년도 하반기 음반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노래가 되면 예쁠 거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들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