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인가구의 전세사기 피해를 막고 안전한 주거 생활을 돕기 위해 개발한 '1인가구 주거안전 체크리스트'를 경기도 1인가구 포털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공개된 체크리스트에는 전월세 계약 전, 계약 당일, 잔금 지급일 등 단계별 필수 확인 사항과 계약 기간 중 주의사항 등 필수 점검사항이 담겨있다.계약 전에는 등록된 공인중개사인지, 계약할 집의 교통편리성과 주변환경 등을 확인해야 하며 적정시세와 선순위 권리관계, 건축물대장도 살펴봐야 한다. 계약 당일에는 임대인...
농협 상호금융은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8월부터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피해유형을 분석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올 한 해 동안 1,029건, 금액으로는 105억 원에 달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방지했다.그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농·축협은 130여 개에 달하는 경찰서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상했다.최근에는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가 영업점 직원, 경찰과 긴밀히 협조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사기범 검거에 공적을 세워 안양만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지난 9월 1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7일 KB국민은행과 고객 접근성 개선과 금융·보증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업무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앞으로 △HUG 전용관 개설을 통한 홍보 활성화 △비대면 보증가입 채널 확대를 통한 고객 접근성 제고 △데이터 상호 공유 및 연구협력 강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다음달까지 국민의 접근성과 선호도가 높은 KB국민은행 플랫폼에 'HUG 전용관'을
신한은행은 다음달 2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박소정, 윤장호 작가와 전시 기획자 채병훈이 함께 참여한 '가변 부피'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박소정, 윤장호 작가와 채병훈 전시 기획자는 '2024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에서 선정된 작가들이다.이 행사는 신한은행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292명의 작가가 선정돼 167회의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매년 말 공모접수를 받아 4개팀을 선
GS건설 호주법인이 5205억원 규모의 지하철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GS건설은 GS건설 호주법인이 호주 빅토리아 Suburban Rail Loop Authority가 발주한 약 5억7000만 호주 달러 규모의 SRL East 지하철 터널 공사를 수주, 현지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멜버른 교외에 위치한 SRL 동부 구간에 약 10㎞ 길이의 복선 TBM 터널 건설공사와 39개의 피난연결도로, 지하 역사 터파기 2곳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GS건설 호주법인은 33.5% 지분으로, 위빌
삼성전자가 오는 14일부터 가전에서 모바일까지 구매 당일 배송·설치가 가능한 '오늘보장' 서비스를 시작한다.삼성전자는 당일 배송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국내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오늘보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오늘보장' 서비스는 삼성닷컴에서 낮 12시 이전에 구매할 경우, TV, 냉장고, 세탁기 등 사전 공사가 필요 없는 가전제품은 삼성전자로지텍을 통해 10만원에 당일 배송·설치가 가능하다.또한, 스마트폰, 웨어러블 등 설치가 필요 없는 50만원 이하 모바일 제품도 별도 배송 업체를 통
삼양사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카페쇼’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카페쇼는 아시아 최초의 커피 박람회로, 올해 전 세계 36개국 681개 커피 브랜드에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삼양사는 서브큐가 공급하는 냉동 베이커리 생지와 유제품, 소스 등을 활용한 카페·베이커리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2017년부터 6년째 참가했다.삼양사는 카페랩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호주 커피시장을 선도하는 ‘카페랩’ 브랜드의 식물성 음료 2종(
시멘트의 제조,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는 아세아시멘트가 주식 소각 결정을 내렸다. 15일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소각되는 자사주는 보통주 66만5400주로, 전체 발행주식 총수인 3850만1886주의 1.7%에 해당한다. 총 소각 예정 금액은 70억원이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1만52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소각은 기취득 자기주식에서 이뤄진다. 소각 예정일은 2024년 12월 4일이며 NH투자증권이 위탁 투재중개업자로 결정됐다.아시아시멘트는 자사주 소각과 동시에 자사주 신탁 계약 체결도
하이트진로가 진로와 함께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즌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15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와 두꺼비 활용 콘텐츠 등을 기획했다.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
한국남부발전이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 AI 사원운영과 자체 구축 중인 생성형 AI 모델 그리고 지능형 발전소 플랫폼 등 AI와 함께 일하는 AX 발전소 모델을 홍보했다.올해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정부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131개 기관이 참가하며,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주제로 15일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의원직 상실형으로 이 대표는 항소 의사를 밝혔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15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에게 징역 1년형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는 20대 대통령선거 때
오름에 불을 놓는 것은 산림보호법을 위반하는 행위라는 이유 등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청구 들불축제 조례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지만, 정작 제주시는 오름에서 '불꽃쇼'를 기획하고 있어 모순적인 행정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15일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 관광국 등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제주시가 공고한 제주들불축제 행사 대행 용역 관련해 제주도와 행정시가 모순적인 행정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위원장은
사이즈오브는 2024년 11월 13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2024’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사이즈오브는 자사의 맞춤형 의자 ‘맞춤 플러스’가 한국디자인진흥원 주최의 ‘우수디자인’에 선정되어 이번 박람회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맞춤 플러스’는 한국인의 평균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개인의 키, 앉은 키, 몸무게를 반영해 맞춤 제작되는 인체공학적 의자다. 이 제품은 뛰어난 편안함과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우수디자인 선정 과정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지방자치단체 최초 통합수장고인 제주도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 대한 시설 확충 사업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하반기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최종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15일 제주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공립미술관을 신축 또는 증축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행정절차로 건립의 타당성·필요성, 운영계획의 적절성, 전문인력 확보 등 향후 지속발전 가능성, 소장품의 문화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제주도 문화예술공공수장고는 지난 2024년 3월부터 4월까지
10%대로 곤두박질치던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한 달여 만에 내림세를 멈추고 20%를 회복했다.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김건희 여사 해외 순방 불참 등 대통령실의 일부 변화 움직임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정당 지지율에서는 '김건희 특검'과 '이재명 1심 선고'를 놓고 격돌하고 있는 거대 양당이 동반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3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한국갤럽은 이런 내용을 담은 11월 둘째주 여론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아케이드 서비스 출시 후 2주간의 이용자 데이터를 파악한 결과 직전 2주 대비 일평균 방문객이 251%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코인원은 지난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랭킹보드, 인사이트, 프로필 등 거래소 내 분산됐던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아케이드로 개편한 바 있다.코인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2주간 집계한 서비스 이용자 데이터 측정 결과 직전 2주간 수치와 비교했다. 해당 기간 아케이드 일평균 방문객은 직전 2주 대비 251% 증가했다. 신규 가입자 10명 중 3명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인공지능 시대 2.0’ 대응 위해 정합성·적합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법은 그동안 2차례 개정이 이뤄졌다. 위원회 출범을 기준으로 지난 2020년 2월 4일 국회를 통과해 그해 8월 5일 시행에 들어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을 ‘1차 법개정’, 과징금을 위반행위 관련 매출액에서 전체 매출액으로 상향 및 개인정보 이동권 도입 등을 넣은 추가 개정을 ‘2차 법개정’으로 지칭한다. 여기에 개인정보위는 AI 서비스 개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뮤지엄은 ‘2024 제40회 굿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수소안전뮤지엄은 수소에너지의 안전성과 가능성을 교육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혁신적인 브랜드 시스템을 개발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이 브랜드 시스템은 가스와 수소의 안정성과 활용 가능성을 공간에 반영해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소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수소의 특성을 수월하게 이해하도
한국남부발전이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 AI 사원운영과 자체 구축 중인 생성형 AI 모델 그리고 지능형 발전소 플랫폼 등 AI와 함께 일하는 AX 발전소 모델을 홍보했다.올해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정부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131개 기관이 참가하며,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주제로 15일까지
장시간 앉아있는 행위는 심혈관 질환 및 사망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스탠딩 데스크가 등장했지만, 그 효과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불분명하다. 그런 가운데 스탠딩 데스크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앉아있는 것보다는 해롭지 않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15일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대 매튜 아흐마디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스탠딩 데스크가 심장 건강을 개선하지 않지만 해롭지도 않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