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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바이오 핵심 인재 육성 잰걸음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가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바이오 핵심 인재 육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2024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사업 2년 차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바이오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고용노동부의 고졸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및 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간 전문 훈련기관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
경북 북부·동부권을 휩쓴 의성발 대형 산불로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었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지역별 사망자는 영덕 7명, 영양 6명, 청송 3명, 안동 2명 등 18명으로 집계됐다.주택 150채, 공장 1개, 창고 43개, 기타 건축물 63곳 등 257개 시설도 피해를 입었다. 이 집계는 청송, 영양, 영덕은 포함되지 않아 재산 피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경북도와 산림 당국 등은 이날 날이 밝자 진화 인력 등 4919명을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분산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또 헬기 87
신학기를 맞아 검찰과 경주시, 교육청, 민간단체가 함께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는 26일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화랑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등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주시, 검찰, 경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화랑중학교 교사와 학생,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최명규 지청장, 최영권 검사, 경주교육청 황영애 교육장, 경주시 남미경 시민복지국장, 청소년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25일 오후 5시 54분 청송군 신촌 산불이 확산되면서 영덕군으로 확산되며 큰 피해를 입혔다. 영덕읍과 주변 지역은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고, 6명이 숨지고 4300명이 대피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피해 지역은 전력과 통신 마비, 정수장 전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는 총력 대응에 나섰다.▲영덕 실버타운 차량 폭발, 참사 발생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해맞이실버타운에서 산불로 인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대피 중이던 차량이 급격히 확산된 불길에 휩싸여 입소자 3명이
사흘째를 맞은 의성산불이 24일 오후 2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70%로 집계됐으나 크게 오른 기온과 순간 풍속 15m/s의 강풍을 타고 이날 오후 4시 10분경 의성군 점곡면을 거쳐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일대 까지 확산되는 등 산불상황이 악화되고 있다.현재 산림당국은 화재 대응 3단계를 유지하며 소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의성과 안동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순간풍속 최대 15m/s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산불이 확산되면서 의성군 일부지역과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지역주민들에겐
경북도는 17일부터 24일까지 김천시 자산동, 율곡동 등 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에서 경북테크노파크, ㈜피엘지, ㈜에코브 등 특구 사업자와 함께 통합연계 실증을 진행했다.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전자상거래 확산과 생활 물류 급증에 따른 지속 가능한 도심 물류의 혁신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 경북 김천시 일원에 지정되었다. 그동안 물류 특구는 주차장법 및 자전거법 등의 실증 특례를 받아 공영 주차장에 생활물류거점 기능을 복합하는 혁신 기반)을 구축하며, 3륜형 화물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법상 지위 도입을 위한
한국도로공사는 24일 오후 1시20분 경북 의성군 서산영덕선 북의성IC부터 동안동IC 사이 양방향 차량통행을 전면 차단했다.의성 산불이 사흘째 번지면서 고속도로 인근까지 영향을 미쳐서다도로공사는 운전자 등에게 ‘우회도로를 이용하라’는 내용의 안전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칠곡아카데미 첫 강연자로 아나운서 이금희를 초청하여, 따뜻한 언어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특강은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인간관계와 소통의 노하우 등에 대해 3만 명에 가까운 실제 인터뷰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아나운서 이금희는 ‘아침마당’, ‘6시 내 고향’ 등 굵직한 프로그램 등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추념식을 닷새 앞둔 29일 휴일을 맞아 많은 참배객들이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내 행방불명인 위령비를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경상북도 무형유산 사기장 전시회‘흑백문우전’이 문경시 소창다명 1층 전시실에서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개최되고 있다.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문방생활에서 볼 수 있었던 백자 중심의 문우를 흑유자기로 재현하여, 흑유자기와 백자의 독창적인 형태와 빛깔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사기장 천경희 전승교육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흑유자기 명장 천한봉 선생의 막내딸로, 1992년부터 흑유자기의 전통기법을 전수받아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
술을 마신 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시속 100㎞가 넘는 속도로 난폭운전을 한 30대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2-3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하지 않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과 함께 국무위원 연쇄 총탄핵을 예고한 것에 대해 "명백한 내란 자백"이라고 비판했다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덕수 총리 탄핵 기각으로 '파면에 이를 정도의 중대한 위헌 위법이 아니'라는 사실이 입증됐는데도 국무회의를 무력화할 목적으로 명분 없는 탄핵을 밀어붙이겠다 선포했다"며 "행정부 전복을 목적으로 줄탄핵을 예고한 것만으로도 내란음모, 선동에 해당하며 실제 실행에 이를 시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삼권
GS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속 성장과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GS 창립 20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지지도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CBS노컷뉴스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30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
커피, 초콜릿, 빵·케이크에서 라면, 만두, 햄버거, 아이스크림, 맥주까지. 올해 들어 석달 간 품목과 기업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가격이 오르지 않은 제품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다.30일 집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가격을 올리거나 올리기로 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8일 경북 의성, 청송, 영양 등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한 데 이어 29일 경남 산청, 하동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이재민과 농업인을 위로했다.이날 산불 피해 농가를 찾은 강호동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소중한 영농 기반을 잃어 농가의 상심이 크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다음달 1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때까지 임명하지 않으면 "중대한 결심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기한으로 제시한 1일까지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을 경우 재탄핵도 불사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한 대행에게 엄중 경고한다. 윤석열 복귀 프로젝트를 멈추라"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그는 "마 후보자 임명 거부는 철저하게 의도된 행위"라고 단언하며 "재판관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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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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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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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약세에도 계속 산다…추가 투자 예고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최근 추가 자본 조달 후 비트코인 매입 가능성을 시사했다.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일러는 엑스에서 비트코인 차트를 게시하며 "더 많은 오렌지가 필요하다"는 메세지를 통해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예고했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17일 130 BTC를 1070만달러에 매입하며 총 보유량을 49만9226 BTC로 늘렸다. 이는 회사 역사상 가장 작은 규모의 매입 중 하나로, 2주간의 공백 후 이뤄졌다. 21일에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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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 지부 방문 현장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의원들은 2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 지부를 찾아 외식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봉 의장과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 이정엽 부위원장, 현지홍 의원, 홍인숙 의원이,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에서 양홍식 위원장과 강동우 의원, 강봉직 의원 등이 참여해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현안해소 및 외식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제주시지부에서는 차성남 지부장과 이종협 사무국장 등 임직원과 바다속고등어쌈밥 김영권 대표, 우진해장국 변창익 대표, 태을갈비 강명순 대표,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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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면에 ‘원스톱 문화복합센터’ 조성
경주시는 현곡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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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맞아 4·3평화공원 찾은 참배객들
제77주년 4.3희생자추념식을 닷새 앞둔 29일 휴일을 맞아 많은 참배객들이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내 행방불명인 위령비를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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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칠곡아카데미 성료
칠곡군은 지난 25일 칠곡아카데미 첫 강연자로 아나운서 이금희를 초청하여, 따뜻한 언어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특강은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인간관계와 소통의 노하우 등에 대해 3만 명에 가까운 실제 인터뷰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아나운서 이금희는 ‘아침마당’, ‘6시 내 고향’ 등 굵직한 프로그램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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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산불 예방 총력전…“산불 대비 철저”
봉화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 및 단체장들과 함께 ‘산불확산방지 기관단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산불 위험에 대비해 산불 확산 방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산불 예방 활동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관 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지역 내 기관·단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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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불 대응 총력…주요 행사도 연기·축소
구미시는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8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시는 이미 다각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들어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 상황에 대응해 추가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시는 이날부터 시 전역에 대해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흡연을 제한하는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별도 해제 시까지 효력이 유지되며,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산불 감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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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5년 농어민수당 대상자 확정 위한 심의회
성주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어민수당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성주군은 이날 심의 결과, 전체 신청자 9,407명 중 9,016명을 지급 대상자로 확정했다. 지난해 지급 대상자 8,863명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급 금액은 54억 9백6십만원이다. 또한 지급 제외자를 대상으로 한 이의신청 기간을 3월 31일~4월 10일 약 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어민수당이 농어민의 자긍심을 높이면서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