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직장인들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건강을 돌보는 데 소홀해지기 쉽다. 특히, 가장 흔한 식습관 문제는 불규칙한 식사다. 아침을 거르거나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는 경우가 많고, 업무 중 스트레스나 피로로 초콜릿, 과자, 탄산음료 등을 섭취하면서 불필요한 칼로리와 고지방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된다. 또한 야근을 하게 되면 패스트푸드나 배달 음식에 의존하게 되며, 이는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이런 음식들은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고지혈증을 악화시킨다.고지혈증은 혈액 내...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5~9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0m로 일겠다. 한편, 19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일대 평화대공원에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 현재 알뜨르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국방부와의 원만한 협의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됐다.21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435회 임시회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 등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의원은 평화대공원 스포츠타운과 관련해 "아직 국방부와 협의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발표가 됐다"며 "국가가 반대하면 하지 못하는 사항"이라고 말했다.강 의원은 제주종합경기장 시설개선 사업과 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조건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 공청회가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열린다.공청회는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과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공동주최한다.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정책학회가 함께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산림청이 후원한다.목조건축 활성화법 제정안의 주요 내용 발표는 한국건축정책학회 회장을 지낸 이명식 동국대 건축공학부 교수가 맡는다. 이어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산림청 목재산업과를 필두로 충청남도 건축디자인과장, 강태웅 대한건축학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은 19일 열린 2025년도 제주시 및 서귀포시 업무보고에서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한시적 교통유발금 감경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김 의원은 "교통유발금 부과 징수 자료를 보면 2021년도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50% 감면을 해준 사례가 있으며, 2022년도에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8조에 따라서 21.36%를 감면해줬다"며 "현재 제주도의 민생 경제 상황이 아주 심각하다. 자영업을 하시는 도민들을 만나 보면 코로나 시기만큼 어려
'민생경제 회복'이 핵심 의제로 부상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새해 첫 업무보고 자리에서 교통유발부담금 감경이 우선 순위로 제안돼 말들이 많다. 골목상권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해야 할 사안들이 산적한데도, '교통유발부담금 감경' 제안이 우선적으로 나왔기 때문이다.19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의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업무보고에서는 교통유부담금 감경이 제안돼 다소 의아스러움을 샀다.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은 "제주지역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교통유발부담금에 대해 한시적 감경정책 검토가 필요하다"며 양 행정시에 감경을 제안했
제주특별자치도의 각종 창업 관련 지원사업들이 유사하거나 중복되고, 상호 연계.협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위원장은 19일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도정에서 운영 중인 창업지원 사업들이 주로 예비창업 및 초기창업 단계에 집중돼 있으며, 창업 보육 기관 간 연계 및 협력이 부족해 창업지원 사업간 시너지 효과가 약하다"고 지적했다.그는 "유사한 사업이 다수 운영되고 있어 중복사업의 정리와 창업컨트롤 타워에 대한 정리를 위해 창업 전주기에 걸친 종합
중국 빅테크 기업인 알리바바가 향후 3년 간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에 520억달러 이상을 투자한다. 이같은 투자 규모는 지난 10여년 간 알리바바가 클라우드 및 AI 컴퓨팅에 진행한 투자를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4일 보도했다.AI 및 클라우드에 대한 알리바바 투자 계획은 씨티 애널리스트 예상치도 상회하는 수준이다.알리바바는 지난해 12월로 끝난 지난 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커머스 및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투자에 힘입어 2023년말 이후 매출 성장
“2025학년도 OO초등학교 1학년의 입학을 허가합니다.”경기지역을 비롯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입학식 행사 식순 중 하나로 예정된 '학교장의 입학 허가선언'이 일제 잔재라는 지적이 나온다.역사학자들은 입학 허가선언은 일제시대 조선교육령에 근거한 용어라고 분석했다.초·중 의무교육이 도
24일 ㈜스페이스업 하창우 대표는 삼척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 300만 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이다.스페이스업은 체육시설, 교육시설, 전통시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용 막구조물 및 호흡기 질환대비 이동식 스마트 음압렌트를 생산하는 강원도 유망 중소기업이다.하창우 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에 동참할 수 있어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4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도민감시단은 예산낭비 신고 및 지방재정 제도 개선 등을 수행하며, 활동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7년 3
국민의힘은 전국 영세 소상공인에 공과금 등 지원 목적으로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여당의 이러한 방침은 더불어민주당이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을 추진하는 것에 맞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한 봉제 업체에서 연 간담회에서 “지금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 영세기업이 굉장히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리라 생각한다. 1인당 100만원 정도 바우처 형
23일 독일 연방의회총선거에서 중도보수 프리드리히 메르츠 대표가 이끄는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연합이 제1당을 차지해 3년만에 정권을 탈환했다.연방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개표 결과에 따르면 299개 선거구 정당투표에서 CDU가 22.6%, CSU는 6.0%의 득표율로 연방의회 630석 중 208석을 얻어 제1당에 올랐다. 이어 극우 독일대안당이 20.8%로 2위를 차지해 2021년 총선 당시 득표율의 두배를 획득했고 역대 최다 의석인 121억을 얻었다. 올라프 숄츠 총리의 사회민주당은 역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1월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1년간 시행한 결과, 민원과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하고 운행횟수와 막차시간 준수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 315개 노선 2,142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민원 발생건수, 교통사고 건수, 운행횟수 준수율 등 시내버스 전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24일 발표했다.‘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행복한i 화남태권도 스포츠짐’은 지난 22일 지도진들과 원생들이 함께 난방 취약계층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행복한i 화남 태권도 스포츠짐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 나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열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1000장의 연탄 나눔은 지난달 말 옥포읍·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100개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 진행한 나눔활동이다.
장창희 총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활동을 원생들과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뜻깊고,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