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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반기부터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청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칠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선택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을 개정했다.개정안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하고, 27주 이상 36주 이내 임신부와 배우자는 백일해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대상포진 예방접종 수혜자는 기존 접종자와 면역 저하자를 제외한 2만여명, 백일해는 7000여명으...
충북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예술의전당 2025 교향악축제’에 참가한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교향악축제는 전국 18개 교향악단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참가하는 시립교향악단은 카를 닐센의 가면무도회 서곡으로 공연을 시작한다.   이어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비올리스트 신경식과 마르티누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랩소디 협주곡 H.337를 협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북도새마을회는 지난 2일 새마을운동중앙회에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남재호 충북도새마을회장과 4대 회원단체장, 11개 시군 회장단 등이 지난달부터 모은 금액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를 통해 경북·경남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재호 회장은 “앞으로도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교육문화원은 2일 식목일을 기념해 점심시간에 업사이클링 청렴화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직원들은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폐페트병을 화분으로 재활용해 아이비, 꽃기린, 애플민트 등을 심었다. 화분 테두리에는 청렴 다짐이 담긴 글귀를 부착했다.완성된 화분은 오는 9일까지 4층 로비에 전시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에서 활동하는 한사랑가요연예단이 새봄을 맞아 ‘나드리 가자~ 수안보로~’를 주제로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수안보 물탕공원 메인무대에서 ‘한사랑 음·색 트롯쇼’를 개최한다.충주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힐링하는 즐거운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에는 김보겸·박명나·조옥영 등 대중·향토가수를 비롯한 회원들이 출연해 인기 트롯가요를 선사할 예정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서원대학교는 2일 행정관 다목적세미나실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AI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육에 도입하고 있으며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이어 “AI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기술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균형, 기초 소양,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선택할
셀트리온이 약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지난달 24일부터 매입한 26만8385주 전량으로, 오는 18일 소각 완료 예정이다.앞서 셀트리온은 지난달 14일에도 110만1379주, 약 2049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고 소각을 완료했으며, 올해 추가 매입하는 자사주도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약 43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약 7000억원 이상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약 2500억원 규모 자사주
내란 우두머리 및 선거법 위반 혐의 등 형사재판을 눈앞에 두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탐핵심판 과정에서처럼 지연 전술을 쓸 가능성이 크다며 '구속' 후 집중심리를...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4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를 비롯해 경찰대학교, 아산경찰서,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아산소방서, 아산시 산림조합, 아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제9대 아산시장 취임 이후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앞서 아산시의 행정 파트너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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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산불 피해자로 삶의 기반을 잃은 국민에게 국가가 곁에 있다는 믿음을 주고, 피해자의 일상 복귀를 위해 국가의 책임을 분명히 하기 위한 법안이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최근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구제하고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경북·경남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서울 여의도의 166배에 달하는 4만8239㏊의 산림이 소실되고, 30명이 목숨을 잃고 45명이 부상을 입은 초
파면 선고로 긴박했던 한 장이 막을 내렸습니다. 끝은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집니다. 역동적인 우리 사회는 무서운 속도로 새로운 장을 써내려갈 기세입니다. 당장 조기 대선 일정이 나왔습니다. 유력 정치인들은 재빠르게 움직입니다. 개헌 제안도 나오고 내란 우선 척결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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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7일 3급 직제 도입, 전문위원 증원 등 달라지는 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의회사무처 인사혁신안을 발표했다.도의회는 이번 혁신안을 통해 '일하는 조직', '전문성이 있는 의정 지원 기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먼저 연공서열식 승진 관행에서 벗어나 성과·역량 중심의 인사제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그동안 제한됐던 직급별 승진 발탁 비율을 폐지하고 괄목할 성화를내는 직원이라면 서열과 관계없이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5급 팀장급 '역량평가제'도 도입된다.팀장은 조직 내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자
경북도가 산불피해를 입은 5개시군에 대한 ‘초대형 산불극복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7일 발표했다. 지역과 분야별 사업 내용을 소개한다.◈ 산업분야 : 특화산업과 농공단지 재창조에 1조 4880억원 투입▲스마트팜단지, 스마트양식 콤플렉스 등 미래형 농수산업 투자 추진우선, 산업분야에서는 피해지역 특화산업의 재창조를 위해 농수산업을 미래형으로 재편하는데 속도를 낸다.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해 의성을 중심으로 내륙지역에 총 10만평에 달하는 ‘스마트팜 클러스터’를 만들고 영덕에는 ‘동해안 스마트양식 콤플렉스’를 만든다는 구상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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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축구협회 및 영양군 축구협회는 4월 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지원은 스포츠 용품 브랜드 ‘스포츠트라이브’의 공식 후원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고 당초 2025년 협회 임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었던 운동복 및 용품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임종성 경상북도 축구협회장과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축구협회 임원들의 마음을 모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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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이 봄을 맞아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대구미술관은 ‘봄꽃 따라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12시 입장하는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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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학교가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5회 연속으로 백호기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백호기 우승으로 제주중은 명실상부 도내 남자 중등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제주중 축구부는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의 15세 이하 유소년팀이다. 이번 우승이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정상을 지키기 위한 선수들의 노력과 감독·코치진의 출중한 지도력, 학교와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한데 모여 이뤄낸 결실이란 평가가 나온다.장상우 교장은 “우리 학교가 영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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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지역 특화 소재 활용 콘텐츠 제작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 특색 있는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2025 경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할 4개 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의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기업이며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총 5억60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역사, 문화, 자연 등 지역 특화 소재를 콘텐츠로 제작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내 문화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공모는 자유과제 부문과 지정과제 부문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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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시민강사 보수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중부뉴스통신 = 지난 3월 31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참여했던 장애인식개선 시민 강사들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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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SEC 접근하면 심각한 결과"…美 의원 경고
맥신 워터스 미국 하원의원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미국 정부효율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소식에 경고했다.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DOGE는 의회가 설립한 공식 부서가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문 기관이다. 워터스 의원은 머스크에게 이러한 권한을 부여하면 미국 투자자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워터스는 "증권법과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SEC의 반복적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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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체장미달 대게 불법 포획 사범 선장 A씨 검거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9cm이하의 체장미달 대게를 잡은 어선 1척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선장 겸 선주인 A씨는 지난 3월 20일, 삼척시 소재 어항에서 체장미달 대게 144마리를 불법 포획해 육상으로 운반하는 과정에서 어항을 점검 중이던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이에 따라 A씨가 불법 포획한 대게 144마리는 해상에 전량 방류조치 됐다.수산자원관리법상 대게암컷 또는 대게 체장 9cm 이하의 대게를 포획하거나 이를 유통,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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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대형산불 축적된 피해복구 경험…경북 산불 피해 극복 총력 지원
경북 울진군은 지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산불 피해지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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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BNK경남은행장, 지원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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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상생 금융 실천과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울산 등 지역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CHAIN-G프로그램 2기’를 운영하고 참여기업과 간담회를 열었다.BNK경남은행은 7일 본점 열린마당에서 울산 소재 트립빌더 등 ‘CHAIN-G프로그램 2기’ 참여기업 17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태한 은행장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마련됐다.김태한 은행장은 스타트업 대표들과 함께 올해 추진할 CHAIN-G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업 운영 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번에 선정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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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의원, 전세사기특별법 종료 앞두고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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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종료 앞두고 기한을 4년 연장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피해자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 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전세사기특별법’으로 임대인 소재불명, 연락두절 등으로 안전 확보가 시급한 피해주택 시설관리에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지만, 시일이 걸리고 유효기간도 만료를 앞두고 있어 현행법의 유효기간을 4년 연장하는 ‘전세사기피해자를 보호하는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전세사기피해자를 보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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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도와줘! 기후행동’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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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은 7일부터 오는 6월20일까지 울산 본사 홍보관에서 기후변화를 주제로 ‘도와줘! 기후행동’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업한 특별전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선언을 비롯한 기후위기 이슈를 조명하며,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전시관에서는 △기후변화의 원리와 그 영향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 및 협약 △세계적인 리더들이 남긴 기후위기 관련 메세지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 라인드로잉 기법을 활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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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의원, 산불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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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산불 피해자로 삶의 기반을 잃은 국민에게 국가가 곁에 있다는 믿음을 주고, 피해자의 일상 복귀를 위해 국가의 책임을 분명히 하기 위한 법안이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최근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구제하고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경북·경남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서울 여의도의 166배에 달하는 4만8239㏊의 산림이 소실되고, 30명이 목숨을 잃고 45명이 부상을 입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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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형사재판 지연 전술 쓸 것…'구속'으로 국민법감정 회복시켜야"
내란 우두머리 및 선거법 위반 혐의 등 형사재판을 눈앞에 두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탐핵심판 과정에서처럼 지연 전술을 쓸 가능성이 크다며 '구속' 후 집중심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