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도내에서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299건이다.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미상 순으로 집계됐다.이에 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기화재 예방 ▲가스화재 예방 ▲일상생활 소방안전 ▲집 비우기 전 화재 위험 확인 등 내용의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온 가족이 고속도로 교통안전수칙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고속도로 안전여행길' 보드게임을 자체 개발했다.이 보드게임은 미래운전자인 어린이부터 고속도로 이용객까지 온 가족이 게임을 통해 고속도로 안전수칙을 재밌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온 가족이 고속도로 교통안전수칙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고속도로 안전여행길' 보드게임을 자체 개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보드게임은 미래운전자인 어린이부터 고속도로 이용객까지 온 가족이 게임을 통해 고속도로 안전수칙을 재밌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노면색깔유도선, 다차로 하이패스, 지하고속도로, 도심항공교통, 휴게소·졸음쉼터, 공사 캐릭터 등을 담아 고속도로에 대한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 등 여객선 선제적 안전 점검 울진해양경찰서 배병학 서장이 지난 10일 귀성객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후포여객선터미널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배 서장은 주말을 포함한 5일의 추석 연휴에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운항 자제 △탑승객 승선대기 및 승·하선 시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 △전기차 선적 시 충전률 50%이하, 타 차량과 분리 선적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
아직까지 한낮의 무더위 불청객이 가시지 않았지만, 어느덧 우리나라 2대 명절이라 일컫는 추석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듯이 추석은 고향을 찾아 맛있는 음식을 가족 및 친척들과 나누는 따듯한 의미를 담고 있다.추석은 2대 명절인만큼 차례상 및 송편 등 다양한 음식을 나눠먹는다.요리를 하기 위해서 화기를 다뤄야 하는 만큼 화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추석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선는 불의 사용이 불가피하고 전, 생선 등의 조리를 위해 다양한 조리시설을 사용한다.가스레인지를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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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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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에도 김민재가 있다. 그는 씨름 ‘괴물’로 불린다.2002년생, 22세에 불과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는 백두급을 평정하고 있다.김민재는 18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장사결정전에서 서남근을 3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민속씨름에 데뷔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무려 13번째 장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민재의 등장으로 ‘씨름의 꽃’ 백두급엔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2022년 6월, 울산대 2학년에 재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