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저동초등학교는 아름다운 학교 공모전에서 학생들의 건강, 미래 소통, 해양환경 등 다양한 교육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Health, Interaction, Marine 활동을 통해 1년간 미래의 꿈을 키워 아름다운 학교 대상을 수상했다.
포항∼울릉 간 117마일 항로를 운항하는 초대형 초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투입 중인 ㈜대저페리는 울릉 사동항에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접안 할 수 있는 선석을 새해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석확보에 따라 울릉도 관문 도동항에 익스프레스호가 접안할 수 없는 돌풍 등의 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여객선은 이용객을 태우고 포항으로 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이번 조치로 인근 사동항을 공식 이용할 수 있도록 동해어업관리단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나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저페리 정홍
18일 오전 6시 울릉·독도 동해중부 전지역에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가 각각 발령됐다.이날 기상청은 울릉·독도 해안 도서 지역에 대설경보를 발령했다,이에따라 동해해양경찰은 동해중부 전지역에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기상청은 이번 눈은 18일 내륙 최대 10㎝, 울릉도·독도 20㎝, 제주 15㎝가 쌓인 뒤 오후 늦게 또는 19일 대부분 그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신적설’이 가장 많은 곳은 경북 울릉군 도동리 최대 27.1㎝의 눈이 쌓였다”며“이번 눈은 17일 오후 10
울릉군은 지난 13일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눈빛정원 트리 점등식과 함께 『희망2025 나눔캠페인』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0년 이상 기부활동을 이어온 착한 가게에 감사패 전달, 독도팝스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출범선포, 현장 성금 모금활동, 산타원정대 선물배부 등으로 진행됐다.울릉군은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1억 3천500만원을 모았으며, 올해는 전년도와 동일한 8천만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한다.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군청과 3개 읍·면사무소에
남건 신임 울릉부군수가 제27대 울릉군 부군수로 취임했다.남 울릉 부군수는 1992년 영양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1995년 경상북도청 사회과, 지방과, 문화산업과, 자치행정과, 치수방재과, 도시계획과, 에너지산업과, 해양수산과, 대변인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독도 해양정책과장을 역임 후 울릉군 부군수로 자리를 옮겼다.특히 남 부군수는 다양한 부서에서 행정 경험을 쌓은 후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독도해양정책과장으로 근무하며 독도와 해양 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행정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울릉군은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밤 11시 11분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한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 수색에 나섰다.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천톤급 경비함정 2척, 1천톤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해군 등 유관기관에 구조협조 요청 공조요청을 벌이고 있다.동해해경은 현장해역으로 이동중 어선안전조업국과 정보 확인 결과, 11시쯤 조업 중이던 A호에서 선원이 갑판에서 작업 중에 해상으로 추락한 사항을 확인받았다는 것.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밤 11시 11분께,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며 속초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받았다.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천톤급 경비함정 2척, 1천톤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한 해군 등 유관기관에 구조협조 요청을 했다.동해해경은 현장해역으로 이동중 어선안전조업국과 정보 확인 결과, 23시께 조업 중이던 A호에서 선원이 갑판에서 작업 중에 해상으로 추락한 사항을 확인했다.또한 선원이 빠진 즉시
울릉·독도 뱃길을 연결하는 동해중부안쪽먼바다 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풍랑특보 일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포항-울릉도 항로상에 2024년 풍량특보 발표일수는 연간 109.0일로, 2002년 112.0일이 발령된 이래 22년 만에 가장 많은 풍랑특보 일수로 분석된다.특히 2023년 92.2일에 비해 16.8일로 증가한 수치로 해마다 특보일수가 증가 추세를 보였다.2024년 1월의 경우 17.3일로 풍랑특보 분석이 시작된 1999년 이래 1월 풍랑특보로는 가장 많은 발효일수를 보였다.월별로 보면 3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울릉군지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울릉군에 기탁하며, 2019년 결성 이후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울릉군 한마음 장난감 도서관 꿈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지역 영유아 및 아동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에서는 100여 명의 아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캐럴과 함께하는 산타의 보물찾기, 크리스마스 포토존, 크리스마스 비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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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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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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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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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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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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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물러선 정부, 의대 정원 문제 새 국면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와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한 수련 및 입영 특례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하고, 전공의에 거듭 사과하면서 의대 증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12일 의료계에서는 정부의 태도 변화, 사안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면 대화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의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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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안전 특별점검 실시
포항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10일 유관기관 합동 전통시장 화재안전 특별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화재안전점검으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관기관 공조 체제 유지 및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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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제대로 안 갖춘 '원룸촌', 화재 안전 사각지대
원룸촌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최소한의 소방시설조차 갖추지 않아도 마땅한 처벌 규정이 없어 관련 법 개정이 시급하다.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법이 존재하지만 처벌규정 부재와 낮은 설치율로 인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12일 경북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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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농업회사법인(주), 경산시에 사랑의 샤인머스켓 기탁
경산시 임당동에 있는 ‘가치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이상덕 대표는 지난 9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경산시에 샤인머스켓 200송이를 전달했다.이상덕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맛있게 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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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기준 65→75세로 상향 논의 본격화…연금 개혁도 급물살
현행 65세인 노인 기준 연령 상향 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연령 조정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시동을 건다. 예상보다 빠른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국민연금 기금이 소진되지 않도록 21년 만에 마련한 정부 단일 안을 토대로 상반기 내 연금개혁 완수도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