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설 명절을 대비해 시내버스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특별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귀성 · 귀경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차고지 내 주차된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차 나이가 5년이 초과한 차량 29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운전자 휴식 시간 보장 준수 여부, 압력감지기 및 가속페달 잠금장치 작동 여부, 타이어 마모 상태, 차량 등화 장치 안전기준 적합 여부, 소화기 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