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개정 교육과정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제주교육청이 제안한 '4‧3 집필기준'이 반영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도교육청이 요청한 '4·3 집필기준'이 반영된 제주4·3내용이 기술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기술된 제주4·3 내용은 교육부의 심사를 통과한 중학교 역사 7종, 고등학교 한국사 9종(동아출판, 비상교육, 지학사, 리베르스쿨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옥천군 충북산업고등학교에서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2024 선거토론교실'을 운영했다. 선거토론교실은 토론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형성을 목적으로 △상호 존중하는 토론 방법 알기 △월드 카페식 토론해 보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창원 반송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21일 성산구 반송동에 이웃나눔 성금 45만 원을 기탁했다. 학생자치회는 환경보호 활동 중 하나로 아나바다 행사를 열었고,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쓰기로 뜻을 모았다./박정연 기자
내년부터 학교에서 사용되는 모든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제주4·3 내용이 실린다.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일 오전 교육청 기자실을 찾아 “최근 교육부 심사를 통과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역사 7종, 고등학교 한국사 9종 모든 역사·한국사 교과서에 4·3 집필기준이 반영된 제주4·3 내용이 기술됐다”고 밝혔다.이전 교육과정에서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 7종 중 5종에만 4·3이 실렸고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9종 모두에 제주4·3 내용이 들어갔다.김 교육감은 “2022 개정
양주시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확대했다.그동안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국민건강 증진법이 30m 이내까지 확대 적용됐기 때문이다.지난 17일부터 적용된 금연구역에는 초·중·고등학교 시설 내 경계선도 30m 이내로 새롭게 적용
최근 '역사 논쟁'으로 관심이 쏠린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총 32종이 대한 검정 심사를 통과했다.그간 역사 교과서는 서술 방식과 표현 등을 놓고 학계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이승만 전 대통령과 위안부 등에 대한 평가를 놓고 논쟁이 예상된다.교육부는 30일 새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고교 검정교과서 심사 결과를 관보에 게재했다. 관심이 쏠린 것은 바로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다.중학교 역사 교과서는 7곳의 출판사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9곳의 출판사가 검정 심사를 통과
야구 동호인들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매년 펼치는 아마추어 야구 대항전 ‘2024 No Brand 고교동창 야구대회’가 28일부터 11월까지 펼쳐진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동문팀과 일반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동문팀이 참가 대상이며, 각 팀은 학교
교육부는 30일 내년부터 학생들이 사용할 역사교과서 검정 결과, 역사 7종, 고등학교 한국사 9종이 최종 합격됐다고 밝혔다.이번에 검정에 합격한 역사교과서는 내년에 중학교 1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학생들부터 사용된다. 각급 학교의 교과서 선정은 학교별 교과협의회 등을 통한 소속 교원의 의견 수렴과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10월 말까지 확정된다.
장윤정 경기도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딥페이크 영상물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교육당국의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장 의원은 29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김태훈 교육장 등을 만나 안산 관내 학교 딥페이크 피해 학생 규모 파악과 피해 학생 보호방
창녕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창녕군·읍 창녕중학교 강당에서 관내 중학생, 학부모 및 3학년 부장교사, 진로업무 담당교사 등을 총225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8개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입학설명회의 시작은 창녕슈퍼텍고를 비롯 한국과학기술고, 창녕여고 등 특성화고의 교육과정과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이어서 영산고, 창녕대성고, 창녕여고, 남지고, 창녕옥야고, 창녕고 등 일반고의 특색 교육과정 및 입학전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설명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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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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