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은 도내 역주행 위험이 높은 장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 보강 및 정비를 추진한 결과, 역주행 교통사고가 전년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이 발표한 역주행 위험 구간 개선사업 시행 전·후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년 대비 역주행 사망사고는 2건에서 1건으로, 부상사고는 33명에서 16명으로 절반 가량 감소했다. 역주행 교통사고 또한 14건에서 11건으로 21.4% 줄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역주행 위험지점 총 283개소를 점검, 정비가 필요한 70개소를 선정해 개선했다.개선 내용은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평균적으로 매일 전국에서 약 42건 발생하고, 12월 목·금요일에 30대 연령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7만5950건으로 1161명의 사..
김해서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7일 장유 젤미부영 7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징으로 시력·청력 저하, 신체 균형 유지의 어려움, 순발력 부족 등으로 교통사고에 대한 대비가 어려운 점이 있으므로, 안전한 보행방법, 횡단보도 건너는 요령, 오토바이 및 농기계 안전하게 타기 등 교통사고 예방 안전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운전자는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 보행자가 있을 거라 예상하기 어려워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니 횡단보도로
경북 문경에서 휴무일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 현장을 외면하지 않고 구조활동을 펼친 소방공무원들의 행동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의 신속한 대응과 봉사정신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문경소방서는 지난 9일 오전 8시 10분꼐 경상대로 상주시 외서면 구간 상행선에서 승용차 단독 교통사고
충주소방서는 지난 3일 수안보119안전센터 직원들이 퇴근길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초기대처를 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수안보119안전센터 소속 임재훈, 박재석, 황혜린 소방장과 정종한, 김지환, 전강수 소방사는 근무를 마친 지난 3일 오전 9시 12분 살미면 세성리를 지나던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이들은 사고 목격 후 응급상황임을 인지하고, 즉시 각 인원별 임무분담을 나눠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임재훈 박재석 대원은 앞 뒤 차량 통제를 맡아 추가 사고발
충북 충주소방서 직원들이 퇴근길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초기대처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수안보119안전센터 소속 임재훈·박재석·황혜린 소방장과 정종한·김지환·전강수 소방사는 근무를 마친 지난 3일 오전 9시12분께 살미면 세성리를 지나던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이들은 사고 목격 후 응급상황임을 인지하고 즉시 임무분담을 나눠 안전조치를 실시했다.임재훈·박재석 대원은 앞뒤 차량통제를 맡아 추가 사고발생 방지에 힘썼으며, 황혜린·정종한 대원은 현직 구급대원으로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최초평가 실행해 후발 구급대에 환자정보를 전
도로를 운전하다보면 멀리서부터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를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경찰관에게 단속되거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다수의 시민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방법을 잘 알지 못한다.이에따라 교통사고 또한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2023년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전국에서 2,389건이 발생하였고 인천에서만 71건이 발생하였다.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더욱 상용화된다면 이 수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헷갈리는 개인형 이동장치
충북 충주시는 내년에 26억원을 투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요 사업은 △횡단보도 바닥 안내표시, 교차로 노면 색깔 유도선, 초고휘도 차선도색 등 교통시설 시인성 개선 작업 △어린이보호구역과 인근 교통사고 우려 지역 6곳의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 작업 △노인보호구역 6개소에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통사고 잦은 곳 3개소 개선 정비 △회전교차로 4개소 설치 등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경주시는 최근 10여 년간 지역 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80명대에서 30명대로 크게 줄었다고 5일 밝혔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과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경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913건으로, 1218명이 다치고 36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2013년 △교통사고 2174건 △부상자 3458명 △사망자 82명과 비교하면 각각 △58% △65% △56% 감소한 수치다.특히 보행자 사망자 수는 2013년 22명에서 지난해 5명으로 77% 줄어들며 큰 감소 폭을 보
레드캡과 tbn울산교통방송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레드캡은 tbn울산교통방송과 지난 27일 경상남도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tbn울산교통방송에서 '교통사고 감소 및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교통안전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협약서에 명시된 내용을 적극 추진하고 각 사의 특성에 맞는 역할을 조율해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tbn울산교통방송은 교통안전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레드캡은 홈페이지, 블로그 등 다양한 브랜드 채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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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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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 발간 ‘Acta Via Serica’, KCI 등재지로 선정
계명대 인문학연구단 실크로드연구원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cta Via Serica’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KCI 학술지평가에서 최종 등재지로 선정됐다. 실크로드연구원은 2014년 계명대 창립 115주년을 맞아 실크로드 관련 학문 연구와 문화 교류를 목표로 설립됐다. 연구원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2016년 6월 Acta Via Serica 창간호를 발행했으며, 현재까지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적으로 학술지를 발간해 왔다. 이 학술지는 실크로드의 역사, 고고학, 문화 예술, 무역, 문명 간 교류 등을 주제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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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레노버, 확장형 롤러블 노트북 공개
레노버 그룹이 확장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CES 2025에서 발표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씽크북 플러스 젠6'라는 이름의 비즈니스용 기기는 일반 14인치 노트북이지만, 약 17인치 디스플레이로 세로 확장이 가능하다.노트북은 버튼을 누르면 위로 천천히 확장되고 숨겨진 칸에서 추가 공간이 펼쳐진다. 레노버는 이번 노트북에 적용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2년 전에 처음 소개됐으며 이번에 처음 제품으로 구현됐다고 밝혔다.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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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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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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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의 날씨 및 주간날씨]오늘~내일 중부지방 중심 비 또는 눈,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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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강추위 지속...최저 -1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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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소부장 기회 열린다...양자산업 부상 속 ASML식 '슈퍼을' 전략 주목
양자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핵심 기술 경쟁에서는 미국 등 선진국과 격차가 있지만, TSMC나 ASML처럼 특정 영역에서 '슈퍼을'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K-퀀텀 스퀘어 미팅'에서는 양자산업이 국내 소부장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이번 행사는 양자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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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개선' 카드 뽑는 든 순간, 존치 이유도 사라졌다
제주 차고지증명제의 개선방안과 관련해, 제도의 '폐지'와 '존치'를 놓고 고심해 온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면 개선책을 내놓았다. 제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내용은 뜯어고치겠다는 것이다.그러나 '전면 개선' 카드를 뽑아 든 순간 제도의 존치 이유도 사라졌다. 교통난과 주차난 완화라는 제도 시행의 목적을 포기한 것에 다름 없기 때문이다.이러한 상황은 제주도정이 지난해 용역을 통해 개선방안 검토를 하던 중 존치를 전제로 한 '개선'이라는 선택지에 눈을 돌릴 때부터 예상됐던 부분이다. 서민만 차별하는 정책, 실효성이 없는 실패한 정책,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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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핫이슈] 법인 가상자산 거래 숙원 푸나...단계적 허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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