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이 28일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으로 지역 내 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방산, 스마트제조 분야의 지역정주형 기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대학의 위기속에서 전환점을 맞은 도립거창대는 국립창원대와 도립대 간의 통합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글로컬대학에 선정된 도립거창대학은 국립창원대학교와 도립남해대학 간의 통합과 한국승강기대학과의 연합으로 창원국가산단을 뒷받침하는 K-방산·원전·스마트제조 연구중심대학의 혁신 모델을 구축했다.김재구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사회구조 변화로 대학이 위기를 마주하고 있는 현 시
창녕교육지원청은 27일, 우리 쌀 소비 촉진 챌린지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최근 쌀 소비 감소 등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커지자 ‘아침밤 먹고 힘내세요!’라는 구호를 통해 쌀 소비 촉진 및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함으로써 쌀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실시하였다.김종식 교육장은 “이번 쌀 소비 촉진 릴레이를 통해 쌀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세청은 23일, 9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35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 감소, 수입은 34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5%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주요품목 수출 내역을 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컴퓨터 주변기기 등 증가, 승용차, 석유제품 등 감소했으며, 반도체 수출 비중은 21.0%로 4.5%p 증가했다.주요국가별 수출은 중국, 베트남, 대만 등 증가, 미국
모바일 뱅킹이 늘고 현금 사용량이 감소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현금자동입출금기 수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로 경북이 가장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말 기준 국내 15개 은행의 ATM 수는 2만7076대로 지난해 말 2만7760대에 비해 684대 줄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말 3만6146대였던 ATM 수는 2020년 말 3만3708대, 2021년 말 3만1514대, 2022년 말
자산 구입이나 부채 상환 등에 쓰이는 가계 흑자액이 최근 8개 분기 내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경기 회복세에도 장기화하는 내수 부진 이면에는 고물가·고금리, 실질소득 감소 등으로 쪼그라든 가계 살림살이가 있다는 분석이다.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 흑자액은 월평균 100만9000원으로 1년 전보다 1만8000원 감소했다.흑자액은 소득에서 이자비용·세금 등 비소비지출과 의식주 비용 등 소비지출을 뺀 금액이다.가계 흑자액은 2022년 3분기부터 8개 분기째 줄고 있다. 2006년
올 들어 7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208조8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조8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가 집계한 2024년 7월 국세수입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소득세·부가세는 증가한 반면 법인세·증권거래세 등은 감소했다.소득세는 1천억원 증가했는데 고금리에 따른 이자소득세 증가와 취업자수 증가, 임금 상승으로 근로소득세의 감소 폭은 축소됐지만 종합소득세 납부가 감소하면서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부가가치세도 6조2천억원 증가했는데 소비증가와 환급 감소가 납부실적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법인세는
금융감독원은 30일 저축은행의 ’24.6월말 기준 총자산은 120.1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6.5조원 감소했으며, 이는 영업실적 악화 등에 따른 보수적인 영업 전략 등으로 기업대출 위주로 대출자산이 감소한 데 주로 기인한다고 밝혔다.수신은 100.9조원으로 대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6.3조원 감소했으며, 자기자본은 14.4조원으로 적자 지속 등으로 전년말 대비 △0.3조원 감소했다.’24년 상반기 순이익은 △3804억원으로 전년동기(△965억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오존 오염으로 열대림 성장 감소 오존 가스로 인해 열대 우림의 성장이 감소하고 있으며, 매년 약 2억 9천만 톤의 탄소가 포집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성층권의 오존층은 우리 지구를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며, 이를 보호하는 것은 환경 활동의 주요 성공 사례 중 하나이다.하지만 지상의 오존은 햇빛이 있는 곳에서 인간 활동으로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제도가 인구 감소지역에 외국인 정착을 장려하기 위한 지역 이민정책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에 거주 취업하는 조건으로 우수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장려해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것이다.도는 2023년 5개 시군을 시작으로 2024년 도내 전체 15개 인구 감소 시군(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진, 울릉
20대 이하 고용보험 가입자가 지난달 역대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인구 감소 영향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난으로 ‘아르바이트생’ 고용이 원활하지 않은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 수는 1541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5% 증가했다. 가입자 증가세는 이어가고 있지만 증가폭은 지속적으로 둔화하는 추세다. 특히 20대 이하와 40대 가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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