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경로당 디지털 문해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17일까지 디지털 문해교실 수업을 희망하는 경로당 30개소를 모집하며, 교육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디지털 문해교실은 스마트 기기 및 키오스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현대 사회의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하며, △태블릿PC 활용법,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 △지도, 대중교통, 배달 주문 등 생활 밀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