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이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후임이 임명되지 않은 헌법재판관의 임기를 연장하는 내용과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재판관 임명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야당은 상정된 특검법을 1일 전체회의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상정된 헌법재판소법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는 18일 퇴임하는 대통령 몫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8일 지명했다. 특히 이 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12·3 비상계엄 이튿날 이른바 '삼청동 안가 회동'에 참석한 인물로 내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8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했다.또 오는 18일 임기가 종료되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이와 함께 대법원장 제청과 국회 동의 과정을 모두 마친 마용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앉은 정계선, 문형배, 정형식, 김복형, 조한창, 정정미 헌법재판관, 윤석열 대통령, 이미선, 김형두 헌법재판관.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 서울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한다. 윤 대통령을 파면하거나 직무에 복귀시키는 헌재 결정의 효력은 재판장이 주문을 읽는 즉시 발생한다. [email protected]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8일 퇴임하는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헌법상 권한도 불분명하고 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한 총리가 역시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이 처장을 헌법재판관 후보를 지명한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면서, 임기가 만료되는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임자까지 지명했다. 한 총리는 작년 12월 국회 몫으로 추천됐지만 이제껏 임명을 미뤄온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고, 동시에 열흘 뒤 임기가 종료되는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탄핵 소추를 당한 지 87일 만에 직무에 복귀한다. 헌재는 24일 오전 대심판정에서 한 총리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어 기각 결정했다. 문형배·이미선·김형두·정정미·김복형 재판관 5명은 기각, 정계선 재판관은 인용, 정형식·조한창 재판관 2명은 각하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는 18일로 임기가 종료되는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함에 따라 권한쟁의심판 청구 등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이완규 법제처장 등 헌법재판관 지명을 두고 권한쟁의심판 청구, 가처
NH농협생명 충북총국은 지난 9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37회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충북 농축협 임직원 8명이 연도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NH농협생명보험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사무소와 임직원을 선정해 연도대상을 시상하고 있다.개인부문에서 우수상은 서현숙·김경순·장은영, 챌린저상은 조은영·이미선·권오영·이경아·권현혜가 수상했다.또, 직원들의 자발적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28일 현재까지 지정되지 않았다. 헌법재판소의 선고 마지노선은 내달 18일이다. 헌법재판소가 28일까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지정하지 않으면 선고는 4월로 넘어간다. 윤 대통령 탄핵 선고의 마지노선은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의 퇴임일까지 3주 남았다는 평가다. 28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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