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와 협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2025년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을 본격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은 4개조 8명으로 구성 돼 있으며, 공동주택 불법 적치물 제거 계도활동, 공동주택 방화문 닫기 및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소방안전지원팀 운영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소방안전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강화와 노인일자리 창출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입법 활동에 새로운 모델이 될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도의회 조례관리단은 김진경 의장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의원 발의 조례의 현장 실효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의원 발의로 제정된 각종 조례가 실제 민생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조례 이행에 뒤따르는 문제들을 해결할 개선책을 도출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조례관리단은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신미숙·안명규 의원이 공동 단장을
안성시는 19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투자유치심의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2025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투자유치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과 투자․도시계획․부동산 전문가 및 대학교수, 변호사 등 위촉직 위원 8명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에서는 투자유치 기본계획, 중요시책, 기업 지원방안, 투자유치기업 지정 및 투자유치 포상금 지급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의 체계적인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이날 지역경제 및 산업 현황 분석을 비롯해,
에스알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이끌 서비스 앰배서더를 선발해 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서비스 앰베서더는 SRT 역무원과 객실장 8명으로 고객 접점에서 서비스 개선활동은 물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특히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중심의 서비스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에스알은 내부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내 서비스 혁신에 나서기로 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앰배서더가 고객중심으로 서비스 품질을
충북 충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신규 중도매인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8명으로 △충북원예농협 충주공판장에서 채소분야 2명 △충주 중원청과에서 과일분야 3명, 채소분야 2명 △목행수산에서 활어분야 1명, 선어분야 2명이다.허가기간은 3년 이상 10년 이하로 설정할 수 있으며,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25조 제3항에 따라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규 중도매인 모집공고는 충주시 도매시장 누리집 또는 충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세종특별자치시가 새 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 2차 유행이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대상자들의 예방접종을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7주차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11.6명으로 1월 첫째 주 99.8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다만, 7~18세 학령기 아동·청소년층에서는 1000명당 24.2명으로 여전히 높은 발생률을 기록하고 있다.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리 고열,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심하고 어린이·청소년, 65세 이상
헌법재판소는 25일 국회와 최 권한대행 쪽에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권한쟁의심판 사건을 선고한다고 통보했다. 이번 권한쟁의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간의 분쟁이다.최 대행은 지난해 12월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중 정계선·조한창 후보자만 임명하고 마 후보자의 임명은 보류했다. ‘여야 합의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현재 헌법재판관은 8명으로 마 후보자가 임명되면 ‘9명 완전체’가 된다.앞서 김정환 변호사는 헌법재판관이 임명되지 않아 헌법 재판을 충실히 받을 권리를 침해당했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이어
경남도교육청은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18일 ‘교원과 학생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도교육청 초등교육과는 이날 본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신적, 실체적 질환으로 정상적인 근무가 어려운 교원에 대한 조처와 교직원 지원이 담긴 방안을 공개했다.주요 내용은 도교육청에 교원정신건강지원팀을 신설하는 것이다.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담당관를 포함해 8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교원의 정신건강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상담을 진행하고 치료를 지원한다.또 질병휴직위원회, 질환교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 '형제 측 ' 인사로 분류되는 사외이사 2명이 사임하면서 지난 1년 이상 계속돼 온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이 마침표를 찍을지 주목된다.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사봉관 사외이사가 10일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기타비상무이사인 권규찬 이사도 사임한 것으로 전해져 등기이사 수는 기존 10명에서 8명으로 줄었다.사 이사와 권 이사는 형제 측 인사로 분류된다.이에 이사회 구도는 종전 '4인 연합' 5명대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지난 22일, 2025년 동구 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식과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을 열었다.‘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시행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임기는 1년이며 초등학생 2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 8명으로 구성됐다.‘청소년 동아리’는 제과·제빵, 바이올린, 댄스, 밴드 등 총 8개 분야 65명으로 구성하여 재능기부, 나눔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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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로컬관광 성지로의 입지 자리매김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단계 전국 DMO 12개소 중 유일한 성과로 홍성군의 지역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홍성DMO사업단은 홍성 관광 거버넌스 ‘관광통‘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관광 현안을 발굴해 체험활성화를 위한 ‘머물러’,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터-무늬’ 안전하고 깨끗한 캠핑 차박을 위한 ‘캠핑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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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대 5G 요금제 다수 출시…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발표한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른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효과로 1만원대 5G 20기가 요금제가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4일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자가 기존보다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 출시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과기정통부는 도매제공의무 서비스 고시 개정을 완료했다. 기존 고시는 도매대가 산정 방식으로 소매가 할인 방식'만 규정하고 있었으나, 개정 고시는 '제공비용 기반 방식'이 추가됐다. 알뜰폰 도매대가는 고시 개정으로 신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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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게임 컴플렉스 설립 추진한다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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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모의 역사 살롱] 매카트니 일기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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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 국회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국비 지원 요청
심재국 평창군수가 지난 4일, 서울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에게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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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안산21세기병원에서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이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고재형 위원장은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고, 이지현 동장은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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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사후검증에 적발된 공익법인 세금탈루·의무위반 주요 사례
최근 저출산·고령화와 소득수준 향상 등으로 사회복지·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공익법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공익법인을 통한 기부금 출연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일부 공익법인의 경우 출연된 공익자금을 마치 ‘내 돈’처럼 개인적으로 사용하거나 부당내부거래 등을 통해 공익자금을 우회 증여하는 행위 등이 국세청 사후관리를 통해 적발되고 있다.여기에다 세제지원 공익법인에게 부여하는 상속·증여세법 상 의무를 위반해 국세청 사후관리에서 세금추징을 당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국세청의 공익법인 사후관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