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특화 도서관인 상주시립도서관이 임시개관 7개월 만에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상주시민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상주시립도서관에서 집계한 결과 2024년 8월 31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10만4,199명을 기록하고, 2만949권의 도서 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공공문화시설의 우수사례로 떠오르며 도내 시군뿐 아니라 서울특별시, 경기도 등 다양한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상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개관 초기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으며, 그 기대
누비아 레드 매직9S 프로+가 8월 안투투벤치마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3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중국 회사 치타 모바일에서 개발한 안투투벤치마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테블릿을 위한 벤치마킹 도구로 기기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다. 특히 고성능 그래픽으로 구동되는 게임을 다운로드하기 전 참고하면 좋다. 해당 차트는 전월의 벤치마크 실행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며, 실행 횟수가 1000회 미만인 모델은 제외
포항시는 명품 추모공원 건립을 위해 지난달 30일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한 추모공원 건립 추진지원단 소속 국·과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건축물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강원도 원주시 소재 뮤지엄산 견학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지난 6월 추모공원 부지 확정 후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문화와 예술, 역사와 충효정신이 공존하는 힐링공간으로 추모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24시간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경남도내 55개 수행기관 25명의 전담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관련 선진기관을 방문 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국내 돌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광주광역시 복지박람회 행사 기간에 맞춰 진행되어, 각 홍보 부스에 위치한 복지사업을 다채롭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역사회 계속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지원
부산항만공사는 9월 13일 필리핀 부투안시의 로니 비센테 라그나다 시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라그나다 시장 등은 부투안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항만 건설과 관련해 부산항의 선진 인프라 건설기술과 운영방식을 직접 벤치마킹하고, 노하우와 조언을 얻고자 방문했다.필리핀 민다나오섬 북동부에 위치한 부투안시는 상업과 산업의 중심지로 필리핀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들과의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항만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 중구가 이틀간 일정으로 직원 업무역량 강화 및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제3회 희망배움버스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제3회 희망배움버스 선진지 견학은 `원도심 활성화' 라는 주제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도시재생사업지 일원을 방문했다.성수동 도시재생사업은 전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수립하고 주민 주도 도시재생 축제 개최, 지역 명소길 조성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그 결과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재생분야에
의령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경제활성화연구회’는 지난 3일, 밀양시의 ‘소통협력센터’와 ‘경상남도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의정연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벤치마킹은 의령군의회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연구하고 적용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청년 인구 유출과 지역경제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친화적인 공간 조성과 스마트팜 기술 도입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것이 주요 목표다.군의회는 연구단체의 첫 방문지인 밀양소통협력센터에서는 허동식 밀양시 부
울산시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율동지구 수소발전소와 천상정수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군부대의 울산지역 공공시설물 견학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 관계자 10여명으로 이뤄진 방문단은 먼저 수소연료전지로 열·전기를 공급하는 율동 열병합발전소를 방문했다. 율동열병합발전소는 수소로 전력을 생산하고 발생된 열로 난방을 공급하는 ‘탄소 제로’의 친환경 주거를 목표로 조성한 ‘울산수소시범도시’ 사업 대상지역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율동국민임대아파트
충남도의회 ‘농어촌 쇼핑약자를 위한 이동형 슈퍼마켓 정책 연구모임’이 지난 1일 이동형 푸드마켓 현장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에 나섰다.연구모임은 이날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산성동성당 이동형 푸드마켓과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을 방문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충남도에 맞는 이동 마켓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푸드마켓은 기부식품을 일방적으로 배분하던 기존의 푸드뱅크와 달리 수혜자가 직접 마켓을 방문해 필요한 식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동형 푸드마켓은 푸드마켓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 김포시의회는 후반기 시작 2개월여 동안 파행이 계속되고 있어 민생조례조차 심의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인 ‘김포시자원순환정책개발연구회’가 자원순환 벤치마킹을 이유로 3일간 제주도를 방문해 빈축을 사고 있다.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한 이번 일정에는 김현주 연구회 대표 의원을 비롯해 한종우·유영숙·권민찬 의원이 참여했으며, 제주도의 자원순환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김포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는 게 시의회 설명이다.연구회는 3일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석준 의원, 부실금융회사 부실책임조사 강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부실금융회사의 부실관련자 소유 가상자산과 해외은닉재산에 대한 조사를 활성화해 공적자금 회수율 제고를 도모하는 법안이 발의됐다.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송석준 의원은 공적자금 회수 목적의 손해배상청구 등을 위한 자료요구 대상기관에 가상자산사업자를 추가하고, 부실관련자의 해외은닉재산 신고 활성화를 위한 명단공개제도를 도입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최근 재산은닉 수법의 고도화‧지능화에 따라 현 예금자보호법에 규정된 재산조사권을 통한 은닉재산 파악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양천궁’ 전국 최고 품질 입증
경북 영양군은 전국 최고의‘영양 천궁’이 천궁으로는 국내 최초로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표장 등록으로 전국 최대 천궁 주산지의 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울진 사랑 장학금 전달
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학업우수자 및 학업성취도 향상자 등 지역 고등학생 47명에게 2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2024년 울진사랑 장학금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 의무화, 설치율 6.6%에 그쳐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 의무화 시행 1년 반이 지나도록 전국 설치율은 6.6%에 그치고 있다. 지난 22년 8월 국지성 호우로 강남역이 맨홀 뚜껑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열리면서 그 구멍으로 남매가 추락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사고 이후,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 의무화가 시행되었으나20 24년 6월 현재 전국 설치율은 6.6%에 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20일 우재준 의원실에 따르면, 전국에는 345만6,834개소의 맨홀이 있으며, 일반 구역은 313만4,266개소, 집중강우중점관리 구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해양경찰서, 위험 예보 제 '주의보' 발령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14호 태풍 풀라산 영향으로 풍랑 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 를 20일 오후 6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발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