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는 18일 소방 차량의 교차로 통행 시 교통사고를 줄이고 출동력 손실 최소화를 위해 교통안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소방차량 교통사고는 31건으로, 이중 70%를 차지하는 22건의 사고가 교차로에서 발생했다.교차로는 많은 차가 여러 방향에서 교차하는 장소로, 운전자의 주의가 산만해지기 쉽고 신호위반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해 사고 위험이 가장 높다.이에 소방서는 교차로 진입 시 사이렌을 울리고 출동하는 소방차나 구급차를 발견한다면 잠시 멈추거나 길을 터주고,
홍천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화목보일러와 관련된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 15일까지 도내에서 보일러 관련 화재는 총 53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약 1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사고는 주로 겨울철 화목보일러의 부주의한 관리와 사용법 미숙으로 발생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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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12일 오후 4시 20분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대기는 매우 건조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경남 내륙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남해동부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는 13일 오전까지 강풍과 높은 파도가 예상돼 항해 및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내일 오전까지 부산, 울산, 거제 동쪽 해안에는 강한 너울로 인해 갯바위와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물결이 예상되므로 해안가 접
겨울철은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전기화재 발생 위험도 높아져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화재는 부주의에서 시작되어 큰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에 우리는 안전수칙을 지켜 화재예방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 그렇다면 전기화재는 어떻게 발생할까?전기화재는 주로 과부하, 합선, 누전, 노후된 전기설비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에 많이 사용되는 전기히터, 전기장판, 온풍기와 같은 난방기기는 전력을 많이 소모하여 과열로 인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한
국립공원공단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이른 새벽에 산행할 경우 빙판길 실족 등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7일 공단에 따르면, 2022~2024년 최근 3년간 1월에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25건으로 실족에 의한 골절·상처가 23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심장돌연사도 2건이나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산행 전 날씨와 기상을 확인하고, 자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산행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요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또 비상식량을 준비하고, 가벼운 체조로
대구고용노동청은 8일 지역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 및 붕괴 사고, 한랭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은 난방기구 사용이 많아지고, 춥고 건조한 날씨 속 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에 불꽃이 튀어 화재·폭발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작업장 내 위험물, 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화재 위험작업 작업계획 수립 등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건설현장은 추운 겨울철이 되면 콘크리트가 충분히 굳지
겨울철에 불청객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각 병원마다 급증하고 있다. 최근 많이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이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7일 질병관리청이 밝힌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곳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를 보면 노로바이러스 환자수가 지난해 12월 22∼28일 기준 291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이전 5주간 발생환자수보다 3.6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특히 291명의 환자중 0∼6세 영유아 환자가 전체의 58.8%를 차지하고 있어 가정에서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노로바이러스 환자
포항해양경찰서는 6일 오후 8시부터 안전사고 위험예보 중 2단계인 ‘주의보’를 발령했다.이번 주의보는 오는 10일 12시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됨에 따라 이뤄졌다.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경북남부앞바다에 순간풍속 7~16m/s 이상의 강한 바람과 1.0~3.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되어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져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포항해경은
포항해양경찰서는 6일 오후 8시부터 1월 10일 12시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되므로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경북남부앞바다에 순간풍속 7~16m/s 이상의 강한 바람과 1.0~3.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되어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져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증,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의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이 필요하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4주차 외래환자는 1000명 당 73.9명으로 전주차에 비해 136%나 급증, 2016년 이후 8년 만에 전국 인플루엔자 발생 최고치에 달했다.대전시는 현재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5세 이상, 6개월~13세 어린이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하는 지정의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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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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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레노버, 확장형 롤러블 노트북 공개
레노버 그룹이 확장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CES 2025에서 발표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씽크북 플러스 젠6'라는 이름의 비즈니스용 기기는 일반 14인치 노트북이지만, 약 17인치 디스플레이로 세로 확장이 가능하다.노트북은 버튼을 누르면 위로 천천히 확장되고 숨겨진 칸에서 추가 공간이 펼쳐진다. 레노버는 이번 노트북에 적용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2년 전에 처음 소개됐으며 이번에 처음 제품으로 구현됐다고 밝혔다.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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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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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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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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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DEX 망고마켓, SEC와 합의대로 서비스 운영 중단
2021년 8월 출시된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망고 마켓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합의에 따라 운영을 종료한다.11일 망고 마켓은 소셜 미디어 X 계정을 통해 "서비스를 폐쇄하며 사용자들은 포지션을 청산해야 한다고 전했다.이번 조치는 이자율과 담보 요건을 조정해 플랫폼에서 대출과 대출을 효과적으로 종료하기 위한 거버넌스 제안에 따른 것이라고 코인텔래그래프는 전했다.만장일치로 지지된 이 제안은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앞서 SEC는 지난해 9월 미등록 증권 판매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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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의 날씨 및 주간날씨]오늘~내일 중부지방 중심 비 또는 눈,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월요일인 1월 13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 오후에 서울.인천.경기서부, 늦은 오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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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방통위·방심위' 진통…법 개정에도 업계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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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5㎝, 강수량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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