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 있는 해병대 1사단에 복무 중인 장교가 도로에 쓰러진 50대 여성을 신속한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해병대 1사단 동원참모실 소속인 김승철 대위다. 김 대위는 지난 6일 퇴근길 부대 앞 이발소에서 이발하던 중 인근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다급한 소리를 들었다. 곧바로 뛰어나간 김 대위는 의식불명인 상태로 쓰러져 있는 50대 여성을 발견했고 주변에 응급조치가 가능한 사람이 없자 주변 사람들에게 119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한 뒤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이미 여
새벽 시간대 인천 금속가공 공장에서 불이 난 가운데 화재 현장에서 50대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사인 파악에 나섰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19분쯤 남동구 간석동 금속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96명과 장비 32대를 투입해
서울지하철 1호선 부개역 선로에 뛰어든 50대 남성이 전동차에 치여 크게 다쳤다. 29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6분쯤 부평구 부개역 서울~동인천 방향 선로에서 A씨가 전동차에 치였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70대 친누나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7년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2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은 A씨의 항소심에서도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보도방 이권을 놓고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제13형사부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 대해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또 2억 7183만원을 추징하고 검찰이 청구한 전자장치 부착명령 대신 보호관찰 5년을
제주에서 동료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50대 중국인 여성이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롤 50대 중국인 여성 ㄱ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공장 숙소에서 직장 동료인 30대 중국인 ㄴ씨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ㄴ씨는 손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 결과 ㄱ씨와 ㄴ씨는 모두 불법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ㄴ씨는 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했다.
전남 목포에서 아파트 옥상 방수공사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4분쯤 목포시 죽교동의 한 20층 아파트 옥상에서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정지 상태인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안전모 등 별
거창 한 식품 공장에서 50대 노동자 ㄱ 씨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46분 거창읍 한 식품공장에서 지게차를 운행하던 ㄱ 씨가 전도된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고 26일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사고 당시 ㄱ 씨가 운전하던 지게차가 내리막길을 가던
집 현관문에 ‘담배 냄새가 난다’는 쪽지가 붙어 있는 걸 보고 윗집에 찾아가 10대를 폭행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강태호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12일 오전 1
이마트가 새해에도 물가 안정화를 위한 ‘가격파격 선언’을 이어간다.9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20여일간 핵심 그로서리 5대 품목과 생필품 50대 품목을 포함한 1월 가격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새해 첫 가격파괴 선언이다.이마트 ‘가격파격 선언’은 지난 한해 매달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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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설 연휴 사이에 끼어있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관계 부처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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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만권 예비후보가 “결과로 보답하는 아산 일꾼이 되겠다”며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2일 치러지는 재선거는 1년 남짓 남은 아산시정을 책임질 ‘위기관리형 시장’을 뽑기 위한 선거"라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30여년 간 행정안전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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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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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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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통합 설명회가 도내 예술인과 단체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며 예술계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설명회는 강원문화재단 문예진흥실 소속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 예술지원팀, 예술교육팀이 진행하는 사업들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통합 형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10일까지, 춘천 원주, 강릉에서 총 4회 개최되었으며, 총 676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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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4인 가구 기준 월 195만 1,000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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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세대교체 돌풍 .. 교총·교사노조·전교조 수장 모두 30대
교육계가 확실한 세대교체에 들어섰다. 교총과 교사노조, 전교조 등 국내 3대 교원단체 수장을 30대가 차지했다.이들 모두는 개혁을 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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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쪽 해상서 규모 2.2 지진 발생
11일 오후 10시 35분쯤 제주시 서쪽 약 63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3.49도, 동경125.85도 이며, 발생 깊이는 13km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